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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2화

이 광경을 본 아이젠 5성 장군은 그의 포탄을 구매할 때 누군가가 리베이트를 챙긴 것이 아닌가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사람 하나를 죽이지 못할 수가 있단 말인가.

악마와 같은 이도현을 마주한 영강국의 정예부대, 에이스 대군도 두려움에 도망치기 시작했다.

스크린에서 이 광경을 본 아이젠 장군은 온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젠장! 괴물, 이건 도대체 어떤 괴물인 거야! 이게 사람인가?”

“누가 나한테 설명 좀 해줘, 염국에 어떻게 이런 괴물이 있을 수 있는지... 젠장, 이걸 대체 어떻게 싸워야 한단 말인가...”

아이젠 5성 장군은 미쳐버릴 것 같았다.

전장에서 이도현은 음양검을 손에 들고 영강국의 에이스 대군 속에서 마음껏 학살을 벌였다. 탱크든 장갑차든 이도현의 보검 아래에서는 모두 버섯구름이 되어 하늘로 솟아올랐다.

이도현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모든 첨단 무기는 이도현 앞에서 아이들 장난감처럼 무력하게 느껴졌다.

“발사! 다 같이 발사해! 모든 포탄을 한꺼번에 쏴라, 빨리! 쏴... 이 악마를 막아라...”

영강국의 병사들은 미친 듯이 외치며 손에든 모든 총알과 포탄을 이도현에게 쏟아 부었다.

그들은 이도현을 죽일 수 있다고 기대하지 않았다. 그저 조금이라도 시간을 벌어 더 많은 도망갈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

그러나 이러한 공격은 이도현에게 아무런 효과도 없었다.

음양갑의 방어력 덕분에 이러한 공격은 이도현을 다치게 할 수 없었다.

사상자가 늘어갈수록 이도현은 자신의 체내에서 음양선이 점점 활발해지는 것을 느꼈다. 음양선은 그의 통제를 벗어나 그의 몸에서 나타나 그의 몸 주위를 날며 죽음의 기운과 살기, 원한을 흡수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부정적인 기운이 계속 흡수되면서 음양선은 점점 음산하고 무서운 기운을 발산하기 시작했다. 이도현은 마치 그의 몸에 지옥이 펼쳐진 듯 한 느낌을 받았다.

“부르릉!”

하늘에서 천둥 같은 소리가 울려 퍼지며, 영강국의 에이스 전투기 수십 대가 일제히 날아와 이도현을 포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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