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이도현은 자신의 욕망만 억제할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에 확인결과 여러 번의 내공을 써야 그나마 자신을 억제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게다가 체내의 그 열기는 어떤 짓을 해도 가셔지질 않았다.‘설마 교룡 척추가 붙을 징조인 건가? 내가 정말 음란마귀가 되어 자신을 제어 못 하면 어쩌지?’이도현이 속으로 중얼거리며 계속하여 자신의 욕망을 가라앉혔다. 동시에 급히 체내의 선학신침을 재촉했다. 선학신침 36개의 허영은 그의 재촉하에 빛이 크게 번져 이도현의 체내 공간에서 끊임없이 힘을 방출하고 있었다.그 힘으로 이도현은 욕망의 화가 서서히 가라앉았다. 게다가 교룡의 척추에서 그 사악한 욕망의 화가 서서히 그 척추의 절반으로 돌아온 것 또한 확인되었다.이도현은 그제야 아까보다 많이 좋아짐을 확인했다. 비록 발기는 여전히 그대로지만, 그래도 정신을 차리고 통제할 수는 있는 정도였다.“오라버니, 왜 그래요?”조혜영이 빨개진 얼굴로 이도현의 품에서 눈을 감은 채 그에게 물었다.조금 전 그녀도 이도현의 신체 변화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 그녀 또한 이도현의 몸에서 한줄기 뜨거운 열기가 자신의 체내로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이윽고 그녀의 몸에도 뜻밖의 변화가 생겼고, 수치스러운 반응이 일어났다. 그녀는 그 순간 이도현이 자신을 차지하기를 바랐다.조혜영은 이도현이 자신을 덮치길 기다렸고, 자신을 원하게 하고 싶었다.하지만 곧바로 이도현에게서 차가운 기운이 전해져오는 것을 느꼈고, 그 기운에 의해 그녀 안의 반응들도 순식간에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조금 전의 모든 것이 그녀는 환각과도 같았다. 만약 그녀의 잠옷 밑에서 축축하고 서늘한 느낌이 전해지지 않았다면, 그녀는 정말로 이것이 환각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아… 아무것도 아니에요!”이도현이 당황하며 말했다.“혜영 씨, 얼른 가서 쉬어요. 너무 무리하면 상처 회복에 도움이 안될 거에요.”이도현은 깊이 숨을 들이마시고, 허리를 굽혀 반란을 일으킨 자신의 성기를 바라봤다.그러고는
이도현은 조 씨네 섬 중턱의 은밀한 곳에서 양반다리를 한 뒤, 몸속 선학신침의 세계로 들어갔다. 그는 부처 산에서 얻은 그 선학신침을 연화시키기 시작했다.그래도 전에 피를 떨군 정황이 있기에 굉장히 쉽게 만들 수 있었다.이윽고 이도현의 몸 안에는 힘이 실리기 시작했고, 온몸이 터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그 터질 것 같은 느낌은 조금 전 발기했을 때의 고통스러움을 느끼게 해주었고, 참아왔던 그의 얼굴이 붉어졌다.이도현의 체내 기경팔맥은 모두 약간 부풀어 오르는 느낌을 받았고, 몸의 모든 피부는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었다. 이러한 느낌은 그로 하여금 몸을 떨게 했다.그는 이것이 양침을 연화시켜 방출하는 힘이고, 그의 육체를 연마하기 때문에 몸이 그렇게 반응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이런 느낌은 지난 몇 번에도 있었지만, 이번처럼 분명하지 않았다. 전에 세 번째 양침을 정제할 때 이 느낌이 매우 강했으며 마치 세 개의 양침이 하나의 계단, 세 개의 양침을 정제하여 작은 계단을 오르는 것처럼 느껴졌다. 하여 반응이 이 정도로 센 것이다.시간이 1분 1초가 흐를수록 이도현의 몸에서는 탁탁 소리가 났다.그러더니 그는 갑자기 몸속에서 터질 듯한 느낌을 받고 소리를 질렀다.“아…”외마디 고함과 함께 그의 내공이 또 한 번 돌파되었고, 내공 또한 예전보다 더욱 정교해졌다. 그 순간, 그는 자신의 몸 안에 힘이 가득 차 있다고 느꼈다.태허 검법!이도현은 검 대신 손으로 바다를 향해 이리저리 휘저었다.그 순간 이도현의 손에서 거대한 광 검이 터져 나왔다.광검의 그림자 공포의 검기를 머금고 바닷물을 향해 흘러갔다.검기가 닿는 곳마다 잔잔한 바다 위로 100m가 넘는 통로가 생겼고, 바닷물은 바로 둘로 갈라져 무섭기 그지없었다.이도현이라는 검의 영향으로 바닷물의 상태가 더욱 격렬해졌다. 게다가 작은 범위의 날씨 변화에 영향을 받아 잠깐 많은 비까지 쏟아졌다.비록 작은 범위이긴 하지만 이도현은 어안이 벙벙한 채 자신의 손을 바라보다가 충격에 휩싸였다.“와
그러더니 그녀가 말했다.“네가 몰라서 그러는데 이 세상에서 얼마나 많은 고수가 음모에 의해 죽은 줄 알아? 우리 도현후배가 아직 어리고, 산에서 내려온 지도 얼마 안 된 촌놈이라 이 세상에 대해 뭐 얼마나 안다고 그래? 사람 마음이 얼마나 지독한지는 모를 거란 말이야.그러다가 누구에 의해 이용당할 수도 있잖아! 살인은 무력으로만 하는 게 아니야. 넌 애가 의외로 겁이 없다?그 고대 무술 가문에서 파렴치한 방법으로 도현후배를 해치면 어쩌려고 그래? 마음 아픈 사람은 우리일걸. 게다가 도현후배는 아직 어린이란 말이야!”그 말에 인무쌍은 어이가 없었다. 어떤 어린아이가 저렇게 강하단 말인가!“넌 걱정이 너무 많아. 도현후배한테 별일 없을 거야. 파렴치한 음모 따위도 절대 없을 것이고. 절대적 실력 앞에선 다들 그냥 쉬운 상대일걸.게다가 너 도현후배한테 있는 그 부채 봤어? 그게 일반 부채로 보여? 게다가 비법 책도 두 권이나 있어. 그놈은 진짜 미스테리한 놈이라고!저놈은 하늘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일 수도 있어. 물론 내가 뒤에서 몰래 관찰해볼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는 마.그리고 잊지 말고 연락도 계속 유지해. 만약 그놈의 교룡 척추가 진짜 융합이 된다면, 도현 후배 혼자서 감당 못할 거야. 내가 몰래 봤는데 그놈 너무 강해. 나조차도 무섭더라니깐.”그 아리따운 여인의 얼굴은 순식간에 살짝 빨개지며 인무쌍을 흘깃 쳐다봤다. 그러더니 머리를 끄덕이며 동의 의사를 표했다.“넌 그냥 몰래 따라다니며 관찰하도록 해. 도현 후배 안전은 책임지되, 너무 많은 건 간섭하지마. 교룡 척추가 융합되면 바로 나한테 알려주고 말이야.”“그래그래, 걱정하지마. 별일 없을 거야. 나 외에도 도현 후배에게 선배들도 많으니까 걱정하지마.”인무쌍이 말했다.“아무튼, 도현 후배에게 별일 생겨서는 절대 안 될 거야. 너한테 맡기고 간다.”그녀는 말을 마친 뒤 절벽에서 뛰어내려 재빨리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한편, 이도현이 방으로 돌아왔을 때는 거의 새벽이었다. 그는 괜히 일
“저 때문이라고요? 그게 저랑 어떤 연관이 있는 거죠?”이도현이 어리둥절해하며 물었다.“흥, 자꾸 묻지 말아요. 자꾸 그러면 깨물어버릴 거에요!”조혜영은 부끄러워 미칠 지경이었다.게다가 아까 이도현이 나갈 때 자신도 그의 발기를 느껴서 잠옷이 젖은 거라고는 차마 말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어쨌든 그녀도 여자이다. 비록 이도현에게 자신의 몸을 허락할 수는 있어도, 그런 부끄러운 말은 차마 말하기가 어려웠다.“그래요, 더는 묻지 않을게요. 여자들은 진짜 번거로운 것 같네요. 잠잘 때조차도 잠옷으로 갈아입고, 심지어 묻지도 말라고 하잖아요. 저희 남자들 좀 봐요. 잠잘 때 팬티 한 장이면 끝이에요!”이도현이 입을 삐쭉이며 말했다.“어디 한번 계속 말해봐요…”이윽고 조혜영이 입을 벌려 이도현의 팔을 물었다.그러나 그녀의 그 액션은 키스와 별다른 차이가 없었고, 단지 부위만 잘못되었을 뿐이었다.두 사람은 한동안 티격태격했고, 이도현은 그녀의 가슴을 만질 수 있게 되었다. 그는 그 기회에 그녀의 가슴 크기도 가늠할 수 있었다. 그렇게 한참 뒤에야 두 사람은 옷을 제대로 입고 방에서 나왔다.그 시각, 조씨 가문의 집안은 깨끗이 청소되어 있었고 바닥이나 벽에도 피의 흔적 따위는 없었다. 거기에는 오직 파손된 로비와 공기 중의 피 냄새만이 남아 있었다. ‘지난 밤에 여기서 많은 사람이 죽었겠네.’한편, 문지해와 도광은 거기서 한참 전부터 기다렸다. 어젯밤에 그 둘은 서 씨 가문의 그 노인을 어떻게 죽일지에 대해 연구했다. 결국에는 그 노인에게 불행한 죽음을 안겨주었고, 한밤중에 그 자리에서 바로 증발해버리게 했다. 조 씨 가문에 일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신영 성존도 곧바로 달려왔다.“주인님!”신영 성존이 이도현에게 인사를 건넸다.“그래, 왔어? 고생 많았어.”“아니에요, 주인님. 제가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만 주세요!”신영 성존은 이도현의 관심에 살짝 우쭐해졌다.지금의 신영 성존은 이도현이 준 단약으로 종사 급을 돌파했다. 그
그는 이 단약이 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수련 또한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확신했다.“그래. 둘이서 열심히 연습해. 수련 수준이 향상되면 내가 태허산 공법도 가르쳐 줄게.”이도현은 그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었다.사람의 마음을 사는 건 언제든 필요한 것이다. 문지해든 도광이든, 누군가 당신을 위해 일을 했는데 그들에게 아무런 이익도 주지 않는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이지 않은가?서로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면, 굳이 같이 일할 필요가 있을까?“진, 진짜죠? 저 속이는 거 아니죠?”도광이 믿어지지 않는다는 듯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무술계 전체가 태허산의 실력이 얼마나 강력한지 알고 있다. 태허산에서는 곤륜옥을 들어가는 열쇠를 제어하고 있으며, 수많은 무인이 그것을 얻으려고 노력해왔다.수천 년 동안 모든 세대의 무인들은 태허산에서 곤륜옥의 열쇠를 찾고 싶었지만, 아무리 강력한 무인들이라 할지라도 태허산 앞에서는 실패했다.세간에서 떠도는 태허산 무인이나 제자 중에서도 곤륜옥의 열쇠를 얻을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아마 태허산의 무술이 너무 강해서 이기 때문이 아닐까? 만약 태허산의 무술이 강하지 않았다면, 수천 년 전에 멸망하고 오늘날까지 살아남을 수 없었을 것이다.“그래, 너희들의 표현만 좋으면 안 될 게 뭐가 있겠어?”“그래요, 본인 입으로 말씀하셨으니 지키셔야 해요! 나 도광은 오늘부터 도현 님 사람입니다. 시키는 건 다 할 수 있고, 아기를 낳으라고 해도 방법을 생각해서 낳아드리겠습니다. 그때 가서도 저한테 무술 비법을 가르쳐주지 않으면, 저도 더는 참지는 않을 겁니다.”도광이 진지하게 말했다. 그의 작은 눈은 열정으로 가득 찼다.“꺼져!”이도현은 머리가 혼란스러워졌다. 아기를 대신 낳아 준다는 게 말도 안 되는 소리였으니 말이다.이제는 본인 성별마저도 까먹은 걸까?이도현은 도광을 더는 상대하지 않고 조혜영에게 말했다.“혜영 씨, 조 씨 가문은 아직도 혜영 씨가 돌봐야 할 것 같아요. 만약 여기 있기 싫으면 완성으로 가도 되고
그의 산장이 있는 완성으로 돌아온 이도현은 한지음이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집에는 여전히 예쁘게 차려입은 열몇 명의 하녀들만 있었다. 예전에는 그들을 봐도 별 감흥이 없었지만 지금은 아마도 교룡의 척추뼈가 마지막으로 융합될 때가 다가와서인지 그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었다.그래서 그는 지금 이 하녀들을 보면서 왜 자꾸 눈길이 가는지 알 수 없었다. 특히 그 중 풍만한 부분에 자신도 모르게 자꾸 눈길이 갔다. 그리고 보고 있으면 그의 몸도 이상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고 그것은 그를 실수하고싶은 충동을 느끼게 했다.그의 작은 물건도 점점 더 통제하기 어려워졌고 매번 이럴 때면 검을 뽑아 들고 전투를 벌일 준비를 했다. 이도현은 지금 너무 꽉 끼는 바지를 입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그런 바지를 입으면 그를 곤란하게 만들기 쉽다!하루 종일 길을 걸으면서 바지 속에 막대기를 넣고 다니는 것은 정말 이상한 일이지 않은가. 또 이 많은 여자들 앞에서 그곳에 큰 텐트를 치고 있는 것은 도발이나 전쟁 선포와도 같았다. 이는 두 나라 관계를 긴장하게 만들 수 있었다.그래서! 지금은 그는 약간 넉넉한 바지를 입었다. 이는 많은 문제를 피할 수 있었다. 이도현은 충동을 억누르며 하녀들을 내려 보냈다!그녀들이 떠난 뒤에도 한참이 지나서야 그는 조금 나아졌다.이는 그가 지금 점점 더 위험해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세 번째 선배가 했던 말이 결코 불가능한 것이 아니었다. 게다가 이 교룡 척추뼈는 언제든 융합될 수 있었고 어느 날 갑자기 욕망에 지배당할 수도 있었다. 그때 그는 어떤 모습이 될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다.이도현은 음마가 되고 싶지 않았다, 여자를 보면 이성을 잃고 덤벼드는 음마가 되고 싶지 않았다. 그는 이렇게 점잖은 남자인데 음마가 된다면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그가 벌거벗은 채 거리를 누비며 여자를 쫓아다니는 음마가 될 것을 생각하니 이도현은 두려웠다. 어젯밤, 조혜영에게 받은 자극을 생각하자 거의 참지
“특히 혈살의 두목을! 그들의 본거지를 정확히 찾아내면 찾기가 쉬워질 거야!”이 말을 들은 신영성존의 얼굴이 크게 변하며 놀라서 물었다. “주인님! 혈살은 그렇게 쉬운 조직이 아닙니다! 이 암살 조직은 천 년 가까이 이어져 온 거대한 조직입니다. 주인님, 정말로 혈살을 공격하려는 건가요?”신영성존은 매우 걱정스러웠다. 다른 사람들은 혈살이라는 암살 조직을 피하기 바쁘다! 혈살에 한 번 찍히면 끝없는 암살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심지어 가족들까지도 연루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혈살 때문에 집안이 망한 경우도 많았다.이도현은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 “네가 생각하기에 내가 선택의 여지가 있다고 보느냐? 혈살은 이미 나를 주시하고 있다. 내가 그들을 건드리지 않는다고 해서 그들이 나를 봐줄 것 같아?”“그들은 이미 여러 차례 나를 죽이기 위해 사람을 보냈고 내 주변 사람들에게도 손을 댔다. 내가 먼저 나서지 않으면 그들은 더 강하게 나올 것이다. 이번에는 그들의 본거지를 알아내는 것뿐만 아니라 혈살 조직을 유령처럼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만들 거다.”“알겠습니다, 주인님. 지금 바로 실행하겠습니다!” 신영성존은 더 이상 말하지 않고 명령을 받았다.“잠깐!”“주인님, 또 무슨 명령이 있으십니까?”“네가 데려온 그 36명의 아이들을 매우 은밀한 장소에 데려가서 안배해라. 저녁에 네가 나를 데리러 와라! 내가 그곳으로 갈 것이다.”이 36명의 아이들을 그는 특별 훈련을 시켜서 자신에게 충성하는 부하로 만들 계획이었다. 이는 비밀 사항이므로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지 않게 하고 싶었다.“알겠습니다!”신영성존은 명령을 받고 신속히 실행에 옮겼다. 신영성존이 떠난 후, 이도현은 바로 산장의 지하실로 향했다. 이번에 백상국에 가서 부주산에서 많은 약재를 구해왔기에 그는 단약을 제조할 계획이었다.밤이 되어서야 이도현은 지하실에서 나왔다!열몇 명의 하녀가 차려준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신영성존이 도착하자 두 사람은 산장을 떠났다. 신영성존은 이도현을
“주인님! 이 36명의 아이들은 부하가 3,000명의 아이들 중에서 주인님의 지시에 따라 신체조건, 체질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선발한 아이들입니다!” 신영성존은 이도현이 눈을 뜨자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이도현은 아무 말 없이 그저 36명의 아이들을 눈여겨보았다. 아이들은 제자리에 서서 가슴을 펴고 고개를 들며 이도현을 똑바로 바라보았고 몸을 꼿꼿이 세우고 눈도 깜빡이지 않았다. 이 상황은 반시간 동안 지속되었고 아이들은 한 치도 움직이지 않았다, 분명 그들은 이미 훈련을 받은 것이었다.인내심과 끈기 면에서 이도현은 만족스러웠다! 그는 냉정하게 말했다. “너희는 고아다! 부모에게 버림받았든, 집안이 변화가 생겼든, 어쨌든 지금 너희는 의지할 곳이 없다! 또한 아무런 미련도 없다!”“너희가 하루 종일 떠돌아다닌 이유는 그저 한 끼 배부르게 먹기 위해서였다는 것을 안다, 이제 내가 너희에게 한 끼 식사를 제공하겠다!”“너희가 여기까지 온 것은 너희가 충분히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한다. 왜 여기까지 왔는지 너희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무엇을 알고 있든, 왜 여기까지 왔든, 나는 너희에게 다시 한 번 선택의 기회를 주겠다!”“지금부터 내가 할 말을 잘 들어라, 다 듣고 난 후에 신중히 생각해라. 이는 너희의 인생을 좌우하기 때문이다”“지금부터 두 가지 길을 주겠다! 첫째, 여기 남아서 나를 따르며 내가 무공을 가르쳐줄 것이다. 나는 너희가 평생 동안 영화를 누리고 먹고 입는 걱정 없이 사람다운 삶을 살게 할 것을 보장한다!”“둘째, 만약 여기 남기 싫다면 지금 한 걸음 앞으로 나와라! 곧바로 사람을 시켜 너희를 떠나게 해줄 것이며 돈도 줄 것이다! 그 후로는 너희가 무엇을 하든, 아무도 너희를 간섭하지 않을 것이다!”“지금! 너희들은 선택을 해라, 가고 싶은 사람은 앞으로 한 걸음 나와라! 저기 돈이 있다! 네가 가질 수 있는 만큼 가져가라, 전부 너희 것이다!”이도현이 말하며 신영성존에게 미리 준비된 상자를 열게 했다, 여러 개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