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그럼 보자꾸나! 너희가 정말로 할 수 있는지!”말하면서 이도현은 신영성존에게 손짓했다. 신영성존은 이해하고 한쪽 구석에서 30여 개의 단검을 꺼내 아이들 앞에 던졌다. 이도현은 차갑게 말했다. “지금, 내가 명령한다! 땅에 있는 단검을 들어 자신의 왼손을 잘라라!”“뭐라고…”“주인님! 이건 안 됩니다…”이도현의 말에 모든 아이들이 깜짝 놀랐고 신영성존조차도 약간 놀랐다. 그러나! 사람들이 놀라는 동안, 열두세 살로 보이는 한 소녀가 달려 나와 단검을 집어 들고 망설임 없이 자신의 왼손을 내리쳤다. 퍽!즉시 피가 사방으로 튀었고 소녀의 손이 땅에 떨어졌다. 소녀는 고통에 얼굴이 창백해졌지만 이를 악물고 소리 내지 않으려고 애썼다! 그녀의 이마에는 식은땀이 빗물처럼 흘러내렸고 그녀의 왜소한 몸은 고통으로 떨리고 있었다. 이도현은 그녀 앞에 다가가 물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소녀는 결연한 눈빛으로 이도현을 바라보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저는 이름이 없습니다. 태어나서부터 팔려 다녔고 결국 버려졌습니다. 저는 이름이 없습니다!”이도현은 고개를 저으며 그녀를 바라보며 말했다. “지금부터 너는 이름이 있다. 지금부터 너는 학일이다. 그리고 이제부터 너는 이 아이들의 대장이 될 것이다!”“네!” 소녀는 엄숙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도현과 소녀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또 몇몇 아이들이 자신의 왼손을 잘랐다. 손을 들어 칼을 내리치는 그들의 모습은 점점 더 단호해졌다. 어떤 아이들은 고통에 비명을 질렀고 어떤 아이들은 눈물을 흘리면서도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나 여전히 절반의 아이들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들은 잘린 손을 보고 두려움에 떨며 단검을 집을 용기가 없었다.이도현은 아무 말 없이 그들을 바라보며 마지막 시간을 주었다. 꼬박 3분이 지났는데도 이 아이들은 여전히 움직이지 않았다. 이도현은 실망스러운 표정으로 고개를 저으며 몇 개의 은바늘을 튕겨 아이들의 머리에 꽂았다, 그리고 신영성존에게 말했다.“그들을
이어 이도현은 이 아이들의 잘린 팔을 모두 연결해 주었다. 그의 은바늘 덕분에 아이들의 팔은 빠르게 회복되었다. 이로 인해 열여덟 명의 아이들은 신처럼 이도현을 숭배하고 경외의 눈빛으로 바라보며 마음속에서 이도현에 대한 존경심이 더욱 깊어졌다.반시간 후, 이도현과 신영성존은 비밀 기지에서 나왔다. 이제부터 이 아이들은 비밀 기지에서 수련하도록 배치되었다, 먹고 자는 모든 것이 비밀 기지 안에서 이루어지며 이도현의 수련 기준에 못 미치면 밖으로 나올 수 없었다.비밀 기지에서 밖으로 나왔을 때, 신영성존의 몸은 이미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더워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이도현의 훈련이 너무나도 가혹했기 때문이다. 백만 대군을 통솔하는 준급 강자인 그도 이도현의 훈련을 보고 온몸이 떨렸다.신영성존은 스스로에게 물었다, 만약 자신이 그런 훈련을 받는다면 견딜 수 있을지. 만약 이도현이 자신에게 팔을 자르라고 했다면 그대로 따를 수 있을지. 여러 번 자문했지만 답을 찾을 수 없었다. 자신이 그렇게 할 수 있을지, 결단을 내릴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다.하지만 그 열여덟 명의 아이들 중 가장 큰 아이도 고작 열다섯 살이었다, 그들은 망설임 없이 자신의 팔을 잘라냈다. 특히 지금은 학일이라 불리는 소녀, 그녀의 결단은 신영성존에게 조차 두려움을 느끼게 했다.그런 잔인한 심성을 가진 소녀가 이도현의 가르침을 받고 성장한다면 얼마나 무서운 존재가 될 것인가. 그녀의 자신에 대한 잔인함만으로도 앞으로 그녀가 성장하면 전 세계를 떨게 할 존재가 될 것이다.“주인님! 이런 훈련 방식은 정말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이 열여덟 명의 아이들이 성장한다면 아마 이 세상을 뒤집어 놓을 것입니다, 누가 그들의 상대가 될지 상상도 가지 않습니다!”이도현은 그 말을 듣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 아이들의 발전 방향에 대해 그는 잘 알고 있었다. 이 열여덟 명의 아이들은 앞으로 그에게 가장 든든한 조력자이자 가족의 경호원이 될 것이다! 그들이 존재하기에 이도현은 다른
다른 사람이 그런 말을 했더라면! 신영성존은 분명 그 사람을 정신병자로 취급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말을 한 사람이 이도현이었기에 그는 전적으로 믿었다.이도현과 함께 지내면서 그는 점점 더 이 남자에게서 어떤 신비한 마력을 발견하게 되었다, 마치 그 누구든 그의 곁에 있으면 강해지는 듯했다!예를 들어 자신도 그랬다, 이도현과 처음 접촉했을 때 그는 겨우 종사에 도달한 상태였다. 그때 그는 천하무적이라 생각하며 모든 것에 대항했다. 이도현이 그의 사생 아들을 죽였을 때, 그는 이도현을 죽여 아들의 복수를 하려 했다. 그러나 이도현과 맞붙었을 때, 이도현의 한 손에 거의 죽을 뻔했다. 그가 살려달라고 애원하지 않았다면 그의 무덤에는 이미 풀이 자라 있었을 것이다.그 후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 그는 체면을 무릅쓰고 이도현을 주인으로 모셨다. 그 이후로, 1년 남짓한 시간 동안 그는 겨우 종사에 도달한 무사에서 종사의 최고봉에 이르러 무도의 문턱에 들어섰다. 얼마 전 이도현이 그에게 준 담약 덕분에 그는 종사 최고봉을 넘어 준급 경지에 완전히 들어섰다. 만약 이도현이 없었다면, 그는 죽지 않았다 해도 평생 종사 경지에 머물렀을 것이다.이 점을 생각하니, 신영성존은 그날 체면을 무릅쓰고 이도현 앞에 무릎 꿇은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그날이 있었기에 지금의 그가 있는 것이다.“이 기간 동안 네가 맡고 있는 일을 가능한 한 미루고 네 자신의 내공을 잘 다져라. 그리고 이 아이들이 잘 수련하는지 감독해라! 네 내공이 안정되면 내가 다시 담약을 줄 테니, 그럼 너는 또 한 번 돌파할 수 있을 것이다!”이 말을 듣고 신영성존은 크게 기뻐하며 급히 무릎을 꿇고 흥분된 목소리로 말했다. “네! 주인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그가 한 단계만 더 나아가면 왕급에 도달할 것이다, 왕급은 그가 감히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경지였다. 이제 그것이 이렇게 쉽게 도달할 수 있다니!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비록 이 경지가 약물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거리에는 다양한 물건을 파는 노점상들과 작은 소품을 팔고 있는 소녀들이 있었다!길가 상점들에는 여러 가지 맛있는 음식, 옷, 생활용품들이 가득했다. 사람들은 소리치며 물건을 팔기도 하고 확성기로 반복해서 외치기도 하며 매우 떠들썩했다.이도현은 원래 더 둘러보며 생활의 생기를 느끼고 노점에서 꼬치를 몇 개 사서 차가운 맥주 한 병과 함께 대학 시절을 떠올리며 먹고 싶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참을 수 없게 되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그의 작은 놈이 다시 소란을 피우기 시작한 것이다.거리에는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여성들이 많았다, 짧은 치마를 입어 거의 엉덩이가 보일 정도였고 초미니 바지를 입은 소녀들은 속옷의 레이스까지 보였다. 어떤 여성들은 상체를 더 과감하게 드러내고 가슴을 거의 다 드러낸 채 유두 가리개만 붙이고 다니기도 했다, 새하얀 등이 드러난 모습이 자극적이었다.이 모든 광경이 이도현의 허리뼈에 있는 교룡의 척추뼈를 자극하여 음란한 기운을 끊임없이 방출했고 이는 이도현의 뇌를 공격했다. 이도현은 몸의 반응을 억제하려 했지만 그의 작은 놈은 이 외적 자극에 반항하며 점점 더 강렬하게 반응했고 마치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 같았다. 이도현은 더 이상 이렇게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계속 이렇게 있다가는 망신을 당할 것 같았고 빨리 조용한 곳을 찾아 이 소란을 진정시켜야 했다.할 수 없이 이도현은 꼬치를 먹으려던 계획을 포기하고 발걸음을 재촉하여 산장으로 빠르게 향했다. 노출이 심한 여성들을 마주칠 때마다 자극을 받을까 두려워 눈을 감고 뛰어갔다.그의 이 행동으로 바로 여자들의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하하하! 저 남자 봐, 정말로 수줍어하네”“어머나! 요즘 세상에 아직도 미녀를 안 보는 남자가 있네! 그가 진지한 척하는 건지 아니면 정말 부끄러워하는 건지 모르겠네!”“히히히! 이 남자 참 귀여워! 다른 남자들은 우리를 보면 우리를 벗겨서 보고 싶어하는데 그는 우리 곁을 지나갈 때 눈을 감았어!”“내가 확
말을 마치자 남자 한 명이 이도현 앞에 나타났다. 남자가 나오자마자 이도현을 주의 깊게 살펴본 후에 웃으며 말했다. “몸매가 꽤 괜찮네, 내가 상상한 것보다 훨씬 어려 보이네. 그래도 궁금한 게 있는데 그 정도 실력이 있을까?” 이도현은 그를 쳐다보며 가볍게 물었다. “말해봐! 넌 누구고, 내 집에 와서 무슨 일이야?”남자는 이마를 살짝 찌푸리며 조금 놀라서 말했다. “정말 오만하군! 이런 모습도 그들이 말하는 대로야!” “이놈, 내가 알려줄게, 내 이름은 국현자야! 누군가 네 목숨을 원하니까 난 네 영혼을 잡으러 왔어!” 남자는 갑자기 손을 뻗어 번개처럼 이도현을 향해 달려갔다. 쉭! 남자가 손을 휘두르면서 공기를 가르는 소리와 함께 매우 강력하게 공격했다. 그의 움직임이 시작되자마자, 그의 몸에서는 음산하고 차가운 기운이 폭발하여 순식간에 방 안을 가득 메웠다. 이도현은 남자가 다가오는 것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움직이지 않았고 대신 차가운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국현자, 그럼 난 너를 지옥으로 보내주지!”말을 끝내고! 이도현은 그 자리에 서서 한 손으로 주먹을 날렸다. 국현자의 주먹을 맞이하며 두 사람의 주먹이 공중에서 충돌했다! 파삭!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날카로웠고 귀에 거슬렸다. “아아......”비명 소리가 국현자의 입에서 터져 나왔다. 비명을 지르면서 국현자는 계속해서 후퇴하며 그의 눈 속에는 믿을 수 없는 눈빛이 가득했다. 그는 이 모든 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믿지 않았고 자신의 주먹이 이도현으로 인해 산산조각이 되었다는 것을 더욱 믿지 못했다. 그러나! 이도현은 그에게 더 많은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았다. 원래 거리에서는 그 여자들에게 화가 나 있었고 그 분노를 해소할 곳이 없었다. 국현자가 직접 와주었으니 이제 좋다, 그 놈을 가르치지 않아도 되었고 바로 싸움으로 분노와 화를 해소할 수 있다. 이도현은 몸을 던져 일어나며 국현자가 후퇴하는 것을 바라보았다. 거대한 힘을 가지고 발로 국현자의 가슴을 밟았다!
살기, 강력한 살기가 이도현의 몸에서 천천히 퍼져나가며 순식간에 전체 방을 휩쓸었고 국현자를 그 안에 가둬놓았다. 강력한 살기가 차가운 살의를 띠며 거의 실체화될 뻔했다. 국현자는 이 살기에 자극을 받아 온몸이 떨리고 놀라서 멍해졌다. 그 또한 자객이며 혼자서 행동하는 최고급 자객이다, 그는 보통 사람을 죽이지 않고 그가 죽이는 것은 강자들뿐이다. 그의 몸에는 강력한 살기가 있었지만 그 앞의 이 남자와 비교하면 단지 하나의 차원에 불과했다. 이 남자의 몸에서 나오는 살기는 그를 두려움에 떨게 했고 그는 영혼이 떨리는 것을 느꼈다. “너... 이게 어떻게 가능해? 넌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였길래 이렇게 포악한 살기를가지고 있어?”이도현은 그를 무시하고 차가운 목소리로 물었다. “너에게는 한 번의 기회밖에 없어! 말해봐! 누가 너에게 나를 죽이라고 지시했는지!”국현자는 이미 정신이 멍해졌고 이도현의 차가운 눈빛을 바라보며 떨며 답했다. “황성... 주씨 가문...”이도현은 이 말에 이마를 찡그렸다. “주씨 가문?”그는 기억이 나지 않았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는 초창기에 황성에 도착했을 때 주씨 가문 도련님이 자신과 오민아가 함께 왔을 때 그를 죽이려고 보냈다가 자신의 한 주먹에 맞아 일이 생각났다. 마지막으로 주씨 가문 세번째 도련님, 주씨 가문 어르신, 사왕 기황현까지 놀라게 했다! 당시 조선생이 개입하여 주씨 가문의 어르신은 꼬리를 물고 물러났으며 그 일은 그냥 넘어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번에 주씨 가문 소속이 그를 죽이려고 한다는 것은 예상치 못했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해봐! 네 같은 강자는 주씨 가문에게서 돈을 받을 일이 없지 않나?” 이도현이 물었다. 그의 인상 속에서, 주씨 가문은 모두 무자가 아닌 보통 사람이었다!그러나 그들이 국현자처럼 강자를 지시하여 자신을 죽이게 할 수 있고 돈으로 매수한사람이라는 것이 조금 의심스러웠다.국현자는 대답했다. “아니야! 돈이 아니라 권력이야! 원래 나는 황성 천옥에 갇혀있었어!
“하지만 그들은 염황의 사람들이고 염황의 명령을 따르고 있다, 주씨 가문 어르신은 사실 평범한 사람이 아니다. 그의 손에 있는 법령은 평범한 법령이 아니다! 그는 매우 큰 권력을 가지고 있다, 그를 지키는 네 명의 무사들도 그의 명령을 따르지 않을 수 없다!”이 말을 듣고, 이도현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는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이 세상은 그의 기존 인식을 뒤집는 것 같다는 것을, 이 세상에는 아직 숨겨진 것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예를 들어, 그냥 돈만 있는 평범한 주씨 가문이 강력한 힘을 가지고 제국급 강자들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것이다. 이도현은 생각하면 할수록 이상했다! 아무래도 이 주씨 가문이 그가 생각하는 것처럼그렇게 간단하지 않은 것 같다!그는 더 자세히 알고 싶었다.그래서 그는 이도현은 여덟번째 선배인 신연주에게 전화했다. 전화는 빨리 연결되었다.“이놈! 네가 선배님에게 전화할 생각을 하네, 이 양심 없는 놈아, 이렇게 오랫동안 전화를 안 하다니, 기다려봐, 내가 이 양심이 없는 놈을 어떻게 해줄지! 말해! 나한테 무슨 일이야?”전화가 연결되자마자 신연주는 그의 정곡을 찌르며 욕설을 퍼부어 이도현은 쓴웃음만지을 뿐 한마디도 변명하지 못했다.“헤헤! 선배님... 그럴 리가 없어요, 선배님에게 전화하지 않은 이유가 바로 제가 바쁘기 때문이에요. 저는 매일매일 선배님 생각만 하고 있어요, 밥도 잘 못 먹고 선배님 생각만 해요!” 이도현은 아부하듯 웃으며 말했다.“이리 물러나! 밤낮으로 생각한다니, 선배님을 어떻게 생각하나, 밤에만 생각하나? 나쁜 생각을 하는 거야?” 신연주가 충격적인 말을 하면서 이도현을 깜짝 놀랐다.“아...아니예요! 저는 선배님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어요. 어떻게 그런 나쁜 생각을 할까요~!” 이도현이 급하게 설명했다.“흥! 누가 너를 존경하라 했나, 누가 너를 생각하지 말라 했나! 감히?”“젠장...” 이도현은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다, 이것을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서 였다.“선... 선배님
이윽고 신연주는 자신이 알고 있는 주씨 가문의 일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었다.“사실 주장생은 그의 본명이 아니야. 단지 20여 년 전 장생으로 개명했을 뿐이지. 20여 년 전 주장생은 이미 80세였어. 거의 생을 마감할 뻔한 나이였지. 주씨 가문에서는 주장생을 살리겠다고 염황을 찾아갔어. 명의 좀 찾아달라고 말이야. 염황도 주씨 가문의 의견대로 명의를 찾아주기로 했지.하지만 주장생의 수명이 이미 다다른 지라, 유명한 명의를 찾아도 별 소용이 없었어. 그래서 그 당시 주씨 가문에서는 다들 장례 치를 준비를 하고 있었지.주씨 어르신 주장생이 죽기를 기다리고 있을 때쯤, 갑자기 주씨 가문에 한 남자가 나타났어. 그 남성은 자신이 선진 가문의 조 씨라고 주장했지! 그러면서 주씨 가문과 거래하고 싶다고 하면서 주 씨 어르신 주장생과 긴 대화를 나눴지. 그 대화 과정에서 두 사람이 무슨 말을 했는지는 아무도 몰라.그 뒤, 조 씨는 주장생에게 단약 하나를 주었어. 그걸 먹은 주장생은 기적처럼 회복되었고 몸도 예전보다 더 좋아졌지.비록 겉으로 보기에는 나이 들어 보이지만, 그의 신체적 기능은 여전히 강해. 20여 년이 지났지만, 그의 신체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어.사실, 우리도 주장생과 조 씨 사이에 어떤 거래가 있었는지, 어떻게 주장생에게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단약을 제공했는지 아무도 몰라.주장생 어르신이 회복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부님 가문이 중상을 입었어. 당시 주 씨 어르신이 염황의 명의로 남궁 가문을 차압했을 거야! 주장생은 염황의 이름으로 다른 무인들을 남궁 가문으로 보냈어. 그 당시 그와 조씨 가문의 사람만 들어갔을 뿐, 두 사람이 들어간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몰라.다만 그 당시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주장생과 조 씨가 들어간 후 얼마 되지 않아 나왔다고 했어.그러고 나서 주장생은 염황의 금령을 해제했고, 무인들은 그 뒤에야 들어갈 수 있었지.내가 아는 건 이게 다야! 이 일들은 지금까지도 미스테리야. 염황 수중의 신하들은 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