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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3화

“주인님! 이 36명의 아이들은 부하가 3,000명의 아이들 중에서 주인님의 지시에 따라 신체조건, 체질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선발한 아이들입니다!” 신영성존은 이도현이 눈을 뜨자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이도현은 아무 말 없이 그저 36명의 아이들을 눈여겨보았다.

아이들은 제자리에 서서 가슴을 펴고 고개를 들며 이도현을 똑바로 바라보았고 몸을 꼿꼿이 세우고 눈도 깜빡이지 않았다.

이 상황은 반시간 동안 지속되었고 아이들은 한 치도 움직이지 않았다, 분명 그들은 이미 훈련을 받은 것이었다.

인내심과 끈기 면에서 이도현은 만족스러웠다!

그는 냉정하게 말했다. “너희는 고아다! 부모에게 버림받았든, 집안이 변화가 생겼든, 어쨌든 지금 너희는 의지할 곳이 없다! 또한 아무런 미련도 없다!”

“너희가 하루 종일 떠돌아다닌 이유는 그저 한 끼 배부르게 먹기 위해서였다는 것을 안다, 이제 내가 너희에게 한 끼 식사를 제공하겠다!”

“너희가 여기까지 온 것은 너희가 충분히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한다. 왜 여기까지 왔는지 너희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무엇을 알고 있든, 왜 여기까지 왔든, 나는 너희에게 다시 한 번 선택의 기회를 주겠다!”

“지금부터 내가 할 말을 잘 들어라, 다 듣고 난 후에 신중히 생각해라. 이는 너희의 인생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두 가지 길을 주겠다! 첫째, 여기 남아서 나를 따르며 내가 무공을 가르쳐줄 것이다. 나는 너희가 평생 동안 영화를 누리고 먹고 입는 걱정 없이 사람다운 삶을 살게 할 것을 보장한다!”

“둘째, 만약 여기 남기 싫다면 지금 한 걸음 앞으로 나와라! 곧바로 사람을 시켜 너희를 떠나게 해줄 것이며 돈도 줄 것이다! 그 후로는 너희가 무엇을 하든, 아무도 너희를 간섭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 너희들은 선택을 해라, 가고 싶은 사람은 앞으로 한 걸음 나와라! 저기 돈이 있다! 네가 가질 수 있는 만큼 가져가라, 전부 너희 것이다!”

이도현이 말하며 신영성존에게 미리 준비된 상자를 열게 했다, 여러 개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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