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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4화

그녀는 믿을 수가 없었다.

종사급 경지의 사람이 따귀 한 방에 죽었다.

이게 가능한 일이란 말인가!

"너...너 종사급 정상이야?"

종사급 정상 사람이 놀라서 말했다.

그러나 그는 자기의 말을 바로 부정했다.

왜냐하면 그도 종사급 정상이지만 따귀 한 방으로 종사급 강자를 때려 죽이는 일은 그가 할 수 없었기때문이었다.

"너...너 무도에 진입한 거야?"

그는 다시 한번 놀라서 말했다.

"흡..."

이 말은 모두를 차가운 공기를 마시게 했다.

무도가 무엇인가?

그들은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은 이 경지를 계속 따랐다.

이미 수년간의 시간이 지났다.

그러나 영원히 돌파할 수가 없었다.

그들에게 무도는 마치 소설 속의 사람이 신선이 된 것처럼 완전히 다른 경지였다.

이도현이 강한 것을 알게 된 두 명의 종사급 정상과 두 명의 종사급 강자가 자기도 모르게 뒤로 물러섰다.

그들에게 이도현은 악마와도 같은 존재였다.

이도현을 사람으로 인식하지 않았다.

한 종사급 강자가 따귀 한 방에 맞아 죽었다.

그들이 아무리 방금 맞아 죽은 사람보다 더 강하다고 하더라도 따귀 한 방으로 안 죽는다 하더라도 두 방의 따귀에 죽지 말란 법이 없다.

"이도현...너...너..."

야노 요시코가 이도현을 보며 놀라서 말도 제대로 못 했다.

이때 그녀도 이 염국의 사람이 확실히 무섭다는 것을 느꼈다.

그들이 싸우고 싶지 않다고 이도현이 그들을 가만두지않을리가 없었다.

이도현은 그들이 놀라든 말든 그들이 뒤로 물러설 때 또다시 손을 썼다.

그는 마치 귀신처럼 순식간에 종사급 정상 사람의 눈앞에 나타나더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바로 주먹을 날렸다.

"퍽!"

큰 소리와 함께 맞은 지국 사람의 가슴팍이 움푹 들어갔다.

등 뒤의 척추가 바로 튀어나와 몸이 변형되었다.

이 종사급 정상의 사람은 두려움에 가득 찬 눈길로 자기의 가슴팍을 보았다.

그의 눈에서 빛을 잃어갔다.

죽을 때까지 그는 자기가 어떻게 죽임을 당했는지, 왜 그는 아무것도 못 보아냈는지 몰랐다.

야노 요시코와 다른 몇 지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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