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사람들은 모두 널 버렸어. 이 여자야, 넌 항상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지. 지금 알겠냐? 지국 사람들은 이렇게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이란걸?"이도현이 바로 야노 요시코의 상처에 소금을 뿌렸다.그러나 그가 말하면서 그는 마치 귀신처럼 제자리에서 사라졌다.그가 다시 나타난 곳은 공중이었다.그가 3명 지국 고수가 도망가는 방향으로 3개의 은침을 날렸다.3개의 은침의 속도는 아주 빨라서 바로 3명 지국 사람의 뒷머리를 찔렀다.세 사람은 마치 갑자기 힘을 잃은 것처럼 땅에 쓰러지더니 움직이지 않았다.이 장면을 본 야노 요시코가 매우 놀랐다.이도현이 맘대로 손을 한 번 휘젓자, 3명 종사급 강자의 목숨을 없앴다.이게 사람이란 말인가?!커다란 압력이 그녀의 다리를 풀리게 했고 풀썩 소리를 내며 이도현 앞에 무릎을 꿇었다."이 선생님.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다시는 감히 대들지 않겠습니다. 제가 눈이 삐어서 선생님께 큰 결례를 범했습니다. 제발 살려주세요!""이 선생님께서 저를 죽이지만 않으신다면 저더러 뭘 하라고 하든 다 하겠습니다. 선생님께 제 모든 것을 드릴 수 있습니다. 제 몸까지 포함해서요!"야노 요시코가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그녀의 이 방법은 언제나 통했다.어느 남자든 그녀의 미모와 불쌍한 모습을 보고 측은지심이 들었다.이도현도 어이가 없었다.그는 더 이상 8년 전의 이도현이 아니다.강설미를 보면 자기의 신장을 스스로 꺼내주던 이도현이 아니다.지금 그의 옆에 미녀가 넘쳐난다.많은 미녀가 그의 몸을 원했다.야노 요시코 같은 사람은 그의 눈에 안 찼다.그리고 그의 의술로 야노 요시코가 어떤 사람인지 알만했다.이런 사람은 그는 눈에 차지도 않았다."하하. 너 지금 나 모욕하는 거야."이도현이 차갑게 말했다.그는 여자가 부족하지 않았고 다른 건 더 부족하지 않았다.이 여자가 몸으로 그를 유혹하다니 그를 모욕하는 게 아니고 뭐란 말인가.이도현의 말을 듣자, 야노 요시코의 몸이 떨렸다.
사실 야노 요시코가 이러자 이도현의 마음이 흔들렸다.만약 전이었다면 그는 10만원을 썼을 것이다.그러나 지금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다."사람 말 못 알아먹냐? 뭐 하는 짓이야? 꺼져!"이도현은 다리를 들더니 바로 야노 요시코를 찼다.큰 힘으로 그녀는 뒤로 몇 미터 날아가더니 벽에 부딪히자 바로 쓰러졌다.퍽!그녀가 새빨간 피를 토했다.그러나 그녀는 맘을 접지 않고 바로 일어서더니 다시 이도현의 발밑에 달려갔다.떨리는 목소리로 불쌍하게 말했다."이 선생님. 제발 살려주십시오. 저보다 돈이 많아서 필요 없으시다면, 도대체 무엇을 원하십니까? 말씀만 하신다면 제가 드리겠습니다! 그러니 제 목숨만 살려주십시오!"목숨 앞에서 모두 비굴해진다.야노 시호가 이걸 보여줬다.이도현이 미간을 찌푸리면서 이 여자를 다시 차버리려고 한 순간, 갑자기 뭔가가 떠올라 물었다."네가 경매회장에서 미친 것처럼 이 정을 사려고 하던데, 도대체 뭘 하려고 했던 거야?"야노 요시코가 듣더니 몸을 떨면서 말하길 주저했다."이게..."이도현이 그녀가 주저하는 것을 보자, 바로 발을 들어 다시 찼다.야노 요시호가 다시 뒤로 날아가며 다시 벽에 부딪히며 피를 계속 토했다.야노 요시코는 그저 지급의 무사였다.실력이 비록 높지는 않지만, 무사였다.아니면 이도현의 발길질에 바로 염라 제왕을 보러 갔을 것이다.이도현은 피를 토하면서도 자기한테 기어 오는 야노 요시코를 보며 차갑게 말했다."내 인내심은 곧 바닥이야. 지금 기회를 줄게. 말할래 아니면 죽을래?!""말할게요...이 선생님, 모두 말할게요..."야노 요시코는 진짜로 무서웠다.그녀가 이 나이 먹도록 이렇게 무정한 남자를 본 적이 없었다.항상 남자들이 그녀를 모시고 예뻐했다.이도현처럼 죽음으로 내모는 남자를 언제 만났겠는가."말해!""이 정은 신농정으로 옛날 염국의 단약을 만드는 사람이 남긴 보물이라고 했습니다.""우리 야노 가문이 한 고적에서 정보를 얻었는데, 거기에 신농정은 단약을 만드는 성공율을
야노 요시코가 느낀 것이 맞았다.이도현은 이미 살기를 뿜고 있었다.만약 야노 요시코가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면, 그는 바로 야노 요시코를 죽일 것이다.살기 위해 야노 요시코는 말할 수밖에 없었다."야노 가문의 계획은 염국에서 대형 회사를 설립하고, 학교와 제약 회사 등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여러 방면에서 손을 쓰고 여러 방면에 침투해서 염국의 교육, 의료, 경제를 컨트롤한 후에, 나라를 바꾸는 계획으로 힘도 쓰지 않고, 병사 혹은 가문을 쓰지 않고 염국을 침략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야노 가문의 사명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노 가문이 다시 왕족으로 될 수 있습니다."그리고 다른 계획은 야노 가문의 고위층만 알고 있습니다. 전 모릅니다."이 말을 들은 이도현은 놀랐다.이 계획은 아주 긴 시간이 필요했다.일단 성공하면 이 염국 전체가 바로 위험에 처할 것이다.이도현은 더 이상 지체하지 않고 바로 5번째 선배 기화영에게 전화했다.군사 기지 중의 황도.기화영은 방금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큰 목욕탕에 누워 반신욕을 즐기고 있었다.거품 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몸은 아주 매력적이었다.만약 남자가 봤더라면 바로 코피가 터졌을 것이다.전화가 울리자, 기화영은 바로 받았다.이도현의 목소리가 들리자, 그녀는 웃었다."후배. 웬일로 선배한테 전화했대? 나 보고 싶었어?"이도현이 어색하게 웃더니 야노 요시코가 했던 말을 기화영에게 들려줬다."뭐?"기화영이 놀라서 물에서 바로 일어났다.물에서 나온 그녀의 아름다운 몸매는 수많은 남자를 넘어뜨릴 수 있었다.기화영은 아무것도 상관하지 않았다.그녀의 눈에는 온통 살기뿐이었다.잠시 멈칫하더니 말했다."후배. 이 정보는 아주 중요해!""내가 위에 보고할 게,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 절대로 그런 일은 없을 테니까! 지국도 생각하기 좋아하지. 우리 염국이 이 오랜 세월 동안 언제 한번 침입을 당한 적이 있었어?! 지국이 이런 계획을 하는 건, 죽으려고 작정하는 것이라고!""근데 우
이 말을 들은 이도현은 잠시 멈칫거리더니 야노 요시코의 말이 맞는 것 같았다.그러나 그는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너희 지국 사람들은 영원히 배신하지 않고 배를 가르더라도 자기의 가문과 조국을 배신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 넌 자기의 가문과 조국을 배신할 수 있어?"야노 요시코의 낯빛이 창백해지더니 이도현을 보고 입술을 깨물더니 이상한 동작을 했다.그녀는 자기의 손가락을 깨물더니 무릎을 꿇고 하늘에 대고 이도현이 알아들을 수 없는 이상한 말을 했다. 말을 끝내고는 피가 묻어있는 손가락으로 이마에 이상한 기호를 그러고는 아홉 번 머리를 땅에 조아렸다.이도현은 이 모든 것을 보고는 야노 요시코가 뭘 말하는지 몰랐지만, 그녀가 맹세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야노 요시코가 모든 것을 꺼내고 몸을 돌려 이도현한테 말했다."주인님. 우리 지국의 여자는 태어나면 도구로 취급당합니다. 자유가 없습니다. 남자의 배출하는 도구로 쓰이거나 아니면 가문끼리 혼인하는 도구에 지나지 않습니다.""가문이 저희를 사람으로 보지 않습니다. 가문 중의 어느 남자라도 만약 필요가 있다면 그들과 어떤 관계라 하더라도 덮칩니다.""이런 날들은 더 이상 지내고 싶지 않습니다. 전 옛날부터 떠나고 싶었습니다. 아까 신에게 영원히 주인님에게 충성을 다 하겠다고 맹세했습니다. 만약 주인님을 배신한다면 죽는다고요! 그러니 주인님께서 저를 거두어주십시오!"야노 요시코가 말하면서 고개를 조아렸다."그래! 그런 널 거두마. 지금부터 너는 내 노예다!"이도현이 말했다."네! 야노 요시코 주인님을 뵙습니다!"야노 요시코가 감동하며 고개를 조아리기 시작했다.이도현이 그녀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그러고는 손을 휘젓더니 야노 요시코의 몸에 기가 들어갔다."내가 네 몸에 은혼침을 넣었다. 지금부터 넌 반드시 내 명령을 들어야 한다. 만약 조금이라도 반항한다면, 마음으로 이런 생각이 있다고 하더라도 은혼침은 작용을 일으킬 것이다. 그럼 넌 아주 고통스럽게 죽을 것이야.""만약 믿지 않는
이도현은 놀랐다.이렇게 큰 구슬이 갑자기 그의 체내에 흡수하니까 말이다.이렇게 큰 구슬이 인체에 들어가면 수술이 필요할 것이다.의학에서 이걸 결석이라고 부른다."무슨 상황이야.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고! 어디 갔어? 나와라 진짜!"이도현이 진짜로 놀라서 양반다리로 앉아 자기 체내의 상황을 살펴봤다.이 구슬이 어디에 있는지, 나올 수는 있는지를 말이다.그러나 그의 몸을 살펴볼 때, 그는 체내에서 금빛이 찬란하고 36개의 금빛이 이 붉은 빛을 에워싸고 있는 것을 알아냈다.붉은빛은 36개의 금빛에게 에워싸져 점점 작아졌다.그러면서 36개의 금빛 광침은 마치 빨대처럼 붉은빛을 조금씩 위로 빨더니 그대로 사라졌다.마치 어린애가 우유를 마시는 것처럼 말이다."하! 진짜로 먹은 거야?"이도현은 너무 놀랐다.광침은 무엇이나 흡수할 수가 있었다.그리고 흡수하는 게 사람 같았다.누구의 몸에 이런 게 들어있다면 누구든지 무서워할 것이다."시발, 이거 괴물은 아니겠지, 아님 기생충이라든가... 어느 날 나도 같이 빨대에 꽂혀서 빨아먹는 거 아니야?! 시발! 나 무서운데?!"이도현은 두려웠다.그가 무서워하고 있을 때, 붉은빛은 이미 다 먹혔다.그 36개의 금침은 마치 배불리 먹은 것처럼, 이도현은 트림을 하는 것을 들은 듯했다.그러나 36개의 금침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사라졌다.이도현은 몸의 아무런 변화를 느끼지 못하자 마음이 놓였다.그러나 그는 이 일이 쉽게 넘어갈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이 36개의 광침이 반드시 다른 변화를 불러왔을 것이다.아니면 이렇게 큰 돌을 먹었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더 무서운 일이 아닌가?"그는 아무리 생각해도 아무런 결과를 얻지 못하자 더 이상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죽으면 그간의 고민은 아무것도 아니라는데, 뭐가 두려운가?!이렇게 생각하자 이도현은 더 이상 무섭지 않았다.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와 방에서 나와 식사를 할러 갔다.방 밖의 거실에 나오자 섹시한 잠옷을 입은 미녀가 젖은 머리를
이게 남자인가?그녀 같은 조건에 다른 남자라면 이런 분위기에서 참지 못하고 그녀를 덮쳤을 것이다.그러나 이도현은 아무런 느낌이 없는지 자기를 남자 보듯 했다.그녀는 자기가 홀딱 벗으면 이도현이 조금이라도 더 보지 않겠는지 의심했다.여기까지 생각하자 한지음은 뭔가 자괴감을 느꼈다.그녀는 자기가 왜 매력이 없는지 이해가 안 됐다."지음아, 너 밥 먹었어?"이도현이 다시 물었다."먹었어요. 밥 안 드셨어요, 오빠? 제가 야식 준비하라고 일러둘게요."한지음이 말했다."아니야. 가서 머리 말려. 난 부엌에 가서 먹을 거 찾아서 그냥 먹으면 돼."이도현이 말하더니 부엌으로 바로 향했다.이도현이 부엌에서 무얼 하고 있을 때, 황도의 오씨 가문, 오민아는 방에서 전화 한 통을 받았다."뭐? 뭐라고? 진짜야?""진짜 효과 있어. 잘 됐다. 진짜 잘 됐다."오민아가 핸드폰에서 들리는 말을 듣고 흥분되어서 뛰기까지 했다.너무 흥분한 나머지 그녀의 얼굴을 붉게 물들었는데, 그 모습이 무척 예뻤다."이도현. 날 속이지 않았구나. 네가 고쳐준 처방전이 진짜로 효과가 있다니. 너무 잘됐어. 어떻게 너한테 감사해야 할지...잘 됐어, 정말로.""실험이 드디어 성공했어! 더 이상 나도 다른 사람한테 운명을 맡길 필요가 없겠구나. 진짜 잘 됐다."오민아가 흥분해서 혼잣말하더니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다.며칠 동안 무거웠던 마음이 한순간에 가벼워지는 것 같았다."내일이 발표회지. 반드시 그를 요청해서 참석하게 할 거야. 직접 고맙다고 전해야지. 이 나쁜 놈, 아주 못됐어!"오민아가 말하면서 핸드폰을 들었다.그러나 그때 그녀는 자기에게 이도현의 전화번호가 없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급해 났다."안돼! 반드시 그놈 전화번호를 알아낸다. 반드시!"오민아가 말하면서 가방을 챙기고 재빨리 방을 나섰다.다른 쪽에서 오씨 가문의 별장에서는 오씨 가문 도련님이 보고를 듣고 있었다."도련님! 방금 들어온 소식인데, 민아 아가씨의 실험이 성공했답니다!""뭐?"오연호가
오씨 가문의 힘은 대단했다.오민아가 나간 지 몇 시간이 되지 않아 드디어 이도현의 전화번호를 얻었다.그녀는 급히 이도현에게 전화했다.이때 이도현은 몸을 뒤척거리며 침대에서 잠을 못 자고 있었다.뭐랄까?한지음이 그에게 준 시각적 충격은 아주 강했다.특히 그 무거운 두 개의 공이 잠옷을 통해 그 두 개의 공을 여실히 드러냈기 때문이었다.그 장면은 마치 마법처럼 이도현의 머릿속에서 아무리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소용돌이 쳤다.이미 수십번 상상했다.큰 것, 작은 것, 그가 생각할 수 있는 여러 모양을 상상케 했다.사실 그의 제어 능력은 아주 강했다.아니면 한지음을 8번 부르고도 남았을 것이다."침착해! 반드시 침착해야 해! 지금은 긴장을 풀 때가 아니야. 5번째 선배의 대회는 절대 까먹으면 안 돼. 지면 더 안 되는 것이고. 한순간의 쾌락에 큰일을 그르치면 안 되지.""고기는 언제든지 먹을 수 있어. 너무 급해할 필요 없어. 반드시 침착해야 돼. 알겠지? 나 창피하게 하면 안 된다? OK!"이도현이 침대에 눕더니 자기의 그것에게 교육하며 조금만 더 참으라고 하며 작은 것 때문에 큰 것을 포기하지 말라고 깨우쳤다.그가 그것에게 교육할 때,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미간을 찌푸리며 전화를 받았다.전화를 받자,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내가 누군지 알아맞혀 봐!"말을 들은 이도현이 짜증 난 목소리로 말했다."필요 없습니다. 제발 좀 제대로 된 일을 할 순 없어요? 저한테까지 전화 오고? 전 아직 아기라구요!"이도현이 말을 끝마치고 바로 전화를 끊었다.모르는 여자가 이 시간에 전화해서 말한다는 말이 누군지 맞혀보라니...이건 전화해서 서비스가 필요한지 물어보는 여자처럼 몸을 파는 여자와 같은 사람들이었다.퉤!그는 이런 여자를 싫어했다.왜 이렇게 싸게 노는지 말이다.그가 속으로 여자를 욕할 때, 전화가 다시 울렸다.아까 전화 온 번호가 떴다."시발. 끝이 없구나? 내가 그렇게 고파 보이나 보지?:"그래, 내가 고프
"아까 뭐라고? 날 뭐로 보는 거야? 이 나쁜 놈. 변태. 너 아가씨 찾은 적 있냐? 더러워. 변태.""어...절 아세요? "이도현이 욕을 먹더니 벙쪄서 물었다.아까 전화에서 들려온 목소리를 어디서 들어본 것 같았다."나쁜 놈! 네가 가루가 된다고 해도 난 알아보는데! 이 변태. 너 진짜 딱 기다려! 너 죽일 거야! 아..."전화 속 여자는 이미 그 때문에 미친 것 같았다.화나서 소리치는 소리가 이도현의 고막을 터지게 할 뻔했다."어... 저...누구세요?"이도현이 다시 물었다."저...누구세요? 이 나쁜 놈. 내가 기쁜 소식 들려주려고 전화했더니 감히 몸 파는 년인 줄 알아? 더러워 진짜. 너 가만히 안 놔둬. 이 나쁜 놈아!""그러면 도대체 누구세요? 오...오민아?"이도현이 확실하지 않은 듯이 물었다."아...나빴어! 너 분명 내 목소리 알고 있잖아. 근데 왜 그렇게 말하는데? 너 일부러 그러는 거지?! 너..."오민아가 너무 화나서 울음을 터트렸다."어...저...저기 진짜로 오민아예요?"이도현은 멍했다.모두 이도현의 그것 때문이었다.만약 자기가 야한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 오민아를 몸 파는 아가씨로 착각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시발!이번 오해는 생각보다 크다.전화에서 오민아가 슬프게 우는 것을 듣자, 이도현도 머리가 아팠다.어떡하지?달래야지!"저...저기 오민아... 오해야...진짜 오해야! 아까는 내가...""내가 뭐?! 네가 부른 년이 전화했다는 줄 알았어?"오민아가 쏘아붙였다."아...아니! 난 그런 사람 아니라고! 오해하지 마!"이도현이 어색하게 해명하더니 주제를 재빨리 돌렸다."맞다! 네가 이렇게 늦은 시간에 전화를 다 하고. 무슨 일 있어?""흥! 네가 그런 사람 아니라면 이 세계에 변태가 없겠다!"오민아가 화내며 말했다."내가 어떻게 네 전화번호를 얻었는데. 너한테 네가 고쳐준 방법대로 실험했더니 성공했다고 알려주려 했더니만! 그리고 효과도 좋았어.""내일 발표회 할 거야. 널 정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