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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1화

선택받지 못한 사람들은 모두 한숨만 쉬었다. 곧 1급 무왕을 돌파하여 무왕의 강자가 될 수 있는데, 그들에게 이것은 아주 큰 기회였다.

“가자! 현서 오빠의 상황부터 보러 가자!”

이태호는 생각 끝에 현서에게 길을 안내하라고 하고 이곳을 떠나려 했다.

현서는 이곳의 사람들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찡그렸다.

“도련님, 30명만 있으면 된다고 하지 않았어요? 우리는 이미 서른 명인데 나중에 저의 오빠가 정말 나아서 도련님을 따른다면 서른한 명이 되는데요?”

이태호가 웃으며 말했다.

“괜찮아, 한 명이 아니라 백 명이라도 더 키울 수 있어. 다만, 경호원은 머릿수보다 내공이 높아야 한다고 생각해. 어떤 가문은 경호원은 많지만 대부분 기사잖아?”

“맞아요, 도련님은 잘생겼을 뿐만 아니라, 생각도 정확하시네요, 만약 우리가 모두 무왕의 내공을 돌파한다면 그 전체적인 전투력은 수백 명의 기사와 비슷할 거예요!”

말주변이 좋은 누군가가 옆에서 아첨했다.

이태호는 상대방을 힐끗 쳐다보고 나서 말했다.

“나중에 내 아내 수민 씨가 복장을 맞출 거야. 그리고 내 이름은 이태호니 앞으로 이태호 씨라고 부르고 다들 너무 나대지 마. 모레 내가 군주가 되더라도 여러분은 나를 군주님이라 부르지 않아도 돼. 내가 듣기 불편해서 그래!”

“뭐라고요!”

이 경호원들은 그 말을 듣고 저마다 숨을 들이쉬며 이 녀석이 농담하는 건 아닌가 의심했다. 그가 군주가 될 거라니?

“이태호 씨, 정말이에요? 이태호 씨가 새로운 군주인가요?”

손현서도 침을 삼키며 이 모든 게 꿈만 같다고 생각했다.

“하하, 걱정하지 마. 정말이고 말고.”

“와, 이태호 씨, 정말 대단하세요. 당신이 남군의 군주이시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어요. 그럼 앞으로 우리는 나가서 허리에 힘을 줄 수 있겠네요!”

한 남자가 싱글벙글 웃으며 말했다.

이태호는 잠시 생각한 후 사람들에게 주의를 시키었다.

“우리 집이 군주부든 아니든 앞으로 나가서 신분이나 내공이 높다고 해서 함부로 사람을 괴롭히지 마, 알겠어? 만약 당신들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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