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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5화

"이강현, 어디서 난 용기지? 검봉 씨가 처리하지 못하면 네가 처리하겠다고? 웃기는 소리."

허만은 이강현을 조롱하며 앞으로 나섰다.

‘이건 기회야. 남검봉이 나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면, 나중에는 정흥 투자 회사로 이직할 수도 있을 것이야."

최순은 이강현의 손에서 물과 간식을 빼앗아, 화를 내며 말했다.

"그냥 앉아 있어. 그리고 닥쳐! 죽여버리기 전에."

남검봉은 이강현을 무시하며 말했다.

“아주머니, 이 무능력한 놈은 쓰레기를 치우는 일을 맡기는 게 어떨까요? 환경을 오염시키면 안 되니까요."

“검봉이 말이 맞아. 이강현, 너는 그냥 쓰레기를 치우면서 앉아 있어. 남검봉과 투자 회사 사람들과의 대화를 방해하지 마."

"만약 그가 해결할 수 있다면, 해가 서쪽에서 뜰 거야."

이강현은 이 말을 남기고 옆으로 걸어가서 서 있었고, 분노에 찬 남검봉을 보며 냉소했다.

“검봉아, 화를 내지 마. 이 일이 끝나면, 아줌마가 대신 그놈을 처리해줄게."

최순은 남검봉의 팔을 잡으며 위로했다.

곧, 투자 회사의 부장이 조심스럽게 다가왔다.

"당신이 남검봉이세요?"

부장은 작은소리로 물었다.

"나는 정흥 투자 회사의 남검봉이야. 어떻게 된 거지? 투자 수익률에 문제가 있더라도, 원금은 반드시 돌려줘야 해."

남검봉은 단호하게 말했다.

“원금…… 돌려줄 계획입니다. 그들에게 전화를 기다리라고 했고, 반드시 적절하게 해결할 것이니, 안심하세요.”

부장의 말은 듣기에 매우 모호했다.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야. 너는 적어도 언제 돌려줄 것인지 알려줘야 해. 만약 너희들이 도망간다면, 우리는 끝이야!”

최순은 불만스럽게 말했다.

부장은 최순을 무시하고 남검봉만 바라보았고, 남검봉이 아니라면, 그는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너희 회사의 비밀은 내가 알고 있어. 이 아주머니들의 돈을 돌려주면, 나, 남검봉이 너에게 좋은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을 거야. 어때?"

허만은 부러워하며 말했다.

“검봉씨의 제안에 동의하면, 앞으로 호의호식할 수 있어. 이런 작은 일은 당신 같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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