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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 화

소성은 부시혁한테 뺏긴 물건을 도로 찾을 능력은 없었다.

다만 순순히 당해줄 사람도 아니었다.

부시혁은 재력과 세력이 다 대단한 사람이었기에 정면으로 싸우면 승산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암암리에 부시혁에게 공격을 할 수 있었고 부시혁의 심기를 건드릴 수 있었다.

비서는 소성의 뜻을 바로 캐치하고 흥분하며 고개를 끄덕이었다.

“네, 알겠습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그래, 가 봐.”

소성은 손을 흔들었다.

비서는 빠른 걸음으로 떠났다.

소성은 리모컨을 들고 방금 잠시 멈춘 연극을 다시 시청하기 시작했다.

연극소리가 방안에서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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