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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80 화

어떤 새 액세서리든 ‘푸른 태양의 심장’만큼의 값어치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는 여전히 ‘푸른 태양의 심장’을 더 원한다.

"시혁아, 엄마랑 좀 상의하는 게 어때?" 왕수란은 뚱뚱한 얼굴로 웃음을 지었다. "이 ‘푸른 태양의 심장’은 윤슬이 돌려준 거야. 그녀가 돌려줬다는 것은 그녀가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하니 너는......"

"안돼요." 부시혁은 다시 한번 엄숙하게 그녀를 거절했다. "그녀가 돌려준 이유가 원하지 않기 때문이든 아니든, 저에게 이 ‘푸른 태양의 심장’은 오로지 그녀의 것일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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