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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85 화

옷방에 들어간 후 부시혁은 곧장 손목시계, 커프스 단추, 넥타이핀 등 사치품을 보관하는 진열대 앞으로 걸어가고 케이스를 진열대의 빈칸에 넣었다.

그리고 돌아서 나갈 준비를 했다.

하지만 갑자기 무엇이 생각났는지 서랍을 열고 바로 다른 검은색 벨벳 케이스를 꺼냈다.

케이스는 크지 않았고 손바닥만 한 크기였다.

부시혁은 한 손으로 케이스를 열었고, 안에 있는 액세서리가 드러났다, 반지 두 개었다.

큰 반지와 작은 반지, 그것은 남자 반지와 여자 반지였다, 바로 그와 윤슬의 결혼반지이다.

부시혁은 두 반지를 보고 눈에는 한 줄기 어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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