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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69 화

유신우의 말을 들은 부시혁은 안심하고 전화를 끊었다.

왜냐하면 그는 이미 유신우가 해커라는 것을 짐작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계속 윤슬을 도와주던 여우남이 유신우라는 것도 깨달았다.

부시혁은 휴대폰을 쥐고 빠른 속도로 산을 향해 달려갔다.

한참을 달리다가 휴대폰 진동이 갑자기 울렸다.

그는 급히 멈춰 서서 휴대폰을 확인했고, 유신우가 보내온 로드맵을 보고 급히 클릭했다. 그러자 부시혁은 지도 위의 녹색 점 하나와 붉은 점 하나가 보였다.

그는 녹색 점이 자신이고 붉은 점이 아마도 최성문 일행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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