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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화

윤슬의 행동을 본 부시혁은 살짝 미간을 찌푸렸다.

“윤슬, 그 손 놔. 네 손만 더러워질 뿐이야. 장용, 당신이 해요!”

장용은 속으로 눈을 부릅떴다.

퉤!

윤슬 아가씨의 손이 더러워지기는 무슨, 분명 윤슬 아가씨가 다른 남자를 만지는 게 싫은 거면서. 누가 그걸 몰라.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지만 장용은 감히 들추어내지는 못하고 웃는 얼굴로 윤슬에게 걸어갔다.

“아가씨, 제가 할게요. 아가씨는 그저 심문만 하세요.”

윤슬은 입꼬리를 씰룩거렸고 다시 장용의 바라는 눈빛을 보고는 손을 뗐다.

장용은 방금 그녀의 행동을 따라 힘껏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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