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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2 화

부시혁은 계속 윤슬의 표정 변화를 관심했다.

그녀가 실망하는 모습을 봤을 때 이유는 모르겠지만 가슴이 미어졌다.

그녀의 기획 수준이 그 정도니 아무리 그의 가슴이 미어져도 편의를 봐줄 수는 없었다.

고도식은 자기가 협력 자리 하나를 가지게 된 것을 알고 기뻐서 웃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기획 수준을 알고 있었고 협력 자리를 갖는 건 아예 불가능했지만 하필이면 갖게 되었다.

보아하니 부시혁이 정말 고유나의 체면을 봐서 내막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버리고 이 장인어른을 위해 편을 봐줬다.

그런 생각에 부시혁을 바라보는 고도식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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