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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화

육재원 몇몇 사람들은 시합을 마치고 돌아왔다. 하나같이 땀에 흠뻑 젖어있었지만, 얼굴과 눈에는 흥분이 가득한 것이 이 시합을 즐긴 게 분명했다.

“육재원 대표님, 여기 물.”

진서아는 물 두 병을 들고 육재원에게 한 병을 건넸다.

육재원은 물을 받아 들며 말했다.

“고마워.”

“나는?”

성준영은 그녀가 육재원에게만 물을 주는 걸 보는 순간 기분이 나빠졌다.

“너는 내가 데리고 왔는데 왜 얘만 물을 주는 거야?”

진서아는 눈을 희번덕였다.

“자, 가져가요!”

그녀는 다시 물 한 병을 가져와 던졌다.

성준영은 그제야 만족스러운듯 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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