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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화

“같이 가줘?” 육재원이 눈썹을 치켜세우며 말했다.

윤슬이 싱긋 웃으며 말했다. “굳이?”

윤슬의 미소에 육재원은 헤헤 웃으며 말했다. “됐어, 빨리 갔다 와.”

윤슬은 알겠다고 대답한 후 가방을 챙겨 화장실로 향했다.

윤슬은 화장실에서 볼 일을 다 보고 세면대 앞에서 화장을 고쳤다.

그때, 뒤에 있는 화장실 칸 안에서 고유나가 나왔다.

고유나는 윤슬을 보고 깜짝 놀라더니 웃으며 윤슬 옆에 섰다. 그리고 가방에서 파우더를 꺼내 화장을 고쳤다.

“윤슬 씨, 정말 우연이네요.” 고유나가 화장을 고치며 윤슬에게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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