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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6화

“격투만 따지면 산에 오르기 전의 샤크와 비슷하거나 약간 더 강해요.”

울프가 말했다.

곧이어 울프가 말머리를 돌렸다.

“그러나 그는 헌터 스쿨에서 훈련받은 특전사로서 육, 해, 공의 수백 개에 달하는 무기를 숙련했을 뿐만 아니라 낙하산, 폭파, 잠수, 등반, 스키, 차선 운전, 체포 격투, 방위 판단, 지도 식별 등의 능력과 정찰, 포로 포획, 포로 심사 등 정보 자료를 획득하는 수단 등을 갖추고 있어요.”

“이것들은 모두 대단한 능력이다!”

임운기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이런 인재는 격투 능력만 논할 수 없어.”

“운이 형, 이 마을 개조 프로젝트는 태주시에서 절대적으로 돈을 버는 큰 공사예요. LS그룹은 어떻게든 놓지 않을 거예요. 집 한 채 때문에 이 프로젝트를 포기할 수 없어요. 그의 집을 지키려면 아마도……. 하늘의 별 따기 일 거에요.”

울프는 걱정했다.

“맞아, 정말 어렵긴 하지만 그를 끌어들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해봐야 해. 그리고 내 마음속에는 이미 좋은 방법이 있어.”

임운기가 말했다.

“어? 운이 형이 말하는 방법이 혹시 LS그룹 사장이나 회장님한테 도움을 청하는 건 아니겠죠?”

울프가 말했다.

울프가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이상하지 않다. 왜냐하면, 이 프로젝트는 LS그룹이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LS그룹의 사장은 임운기의 둘째 삼촌이고 임경림이라고 하며 LS그룹의 회장은 임운기의 할아버지이다. 임광진 어르신이다.

임운기는 고개를 저었다.

“물론 아니지. 첫째, 나는 절대 그들에게 도움을 청할 수 없어.”

“둘째, 이 프로젝트는 그들 LS그룹이 많은 돈을 벌 수 있게 할 수 있어. 내가 그들을 찾아가도 그들은 절대 이 프로젝트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럼 운이 형의 방법은 뭐예요?”

울프가 궁금해했다.

임운기는 웃었다.

“먼저 의문을 남겨 놓을 게, 곧 알게 될 거야.”

차 안으로 돌아온 후, 임운기는 먼저 유보성에 전화를 걸어 그에게 몇 가지 일을 분부했다.

곧이어 임운기는 직접 차를 몰고 할아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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