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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9 화

“네. 지금 바로 티켓을 준비하겠습니다.”

진영택은 얼른 문을 열고 사무실을 뛰쳐나갔다.

허연후는 걱정 가득한 눈길로 육문주를 바라봤다.

“국가 기밀과 얽힌 일이라 너한테 죄를 뒤집어씌우긴 식은 죽 먹기야. 너 정말 연희 누나를 빼낼 수 있겠어? 이거 자칫하다 일이 커질 수 있어.”

“아니. 하지만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는 없잖아.”

“네가 가면 수아 씨는 어떡해? 곧 있으면 아이도 태어날 텐데 설마 수아 씨 혼자 아이를 낳게 할 생각은 아니지?”

아이라는 말에 육문주는 눈썹을 들썩였다.

“최대한 빨리 돌아올게. 너무 오래 걸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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