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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1 화

“임다윤 씨만 아니었으면 미진이가 지금처럼 망가지지 않았을 거예요. 다윤 씨가 직접 친딸을 해친 거예요.”

임다윤은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연신 고개를 저었다.

“그럴 리가 없어. 왜 조수아가 죽지 않은 거야? 미진이가 그렇게 됐을 리가 없어. 네가 지금 나를 속이는 것을 모를 것 같아? 나 절대 안 믿어.”

임다윤은 송군휘의 멱살을 덥석 잡더니 금방이라도 그를 죽여버릴 기세였다.

그때, 티비에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었는데 마침 조수아가 화면에 잡혔다.

임다윤은 순간 동작을 멈추고 뉴스를 봤다.

연하늘색 머메이드 스커트를 입은 조수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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