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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5장

오히려 장남은 자신의 집안 전체를 직접 엘에이치 그룹에 팔아 넘긴 뒤, 엘에이치 그룹이 주는 막대한 돈을 가지고 즐거운 말년을 보내러 도망칠 가능성이 더 높았다. 그렇게 되면 집안 전체는 그에게 돈을 버는 도구로 전락할 것이다.

그러니 하성호는 이런 결과를 보기보다는 오히려 자신이 몇 년 더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집안을 더 이끌어가는 게 나을 것이다. 만약 그가 마지막 남을 힘을 다 써서 집안을 전국의 무술 가문 1위까지 만들 수 있다면 그는 후회 없이 눈을 감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자 하성호는 마침내 마음을 정하고 딸에게 말했다. "영수야, 네 말이 맞다.. 우리 집안을 더 높은 곳에 이끄는 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임무야..! 은 선생님이 우리에게 이렇게 엄청난 기회를 주셨으니, 그러면 이제부터 우리는 이제 그 분과 뜻을 함께 하기로 하자꾸나..!”

하영수는 서둘러 물었다. "아버지, 은 선생님과 협력하기로 동의하시는 건가요..?!"

하성호는 단호하게 말했다. "그래, 그 분께서 나에게 마법의 약을 주셨고 나는 이미 그 약을 먹었다. 그런데도 내가 후회할 수 있겠니..?"

하영수는 흥분하여 말했다. "너무 좋아요! 정말이요! 우리가 은 선생님과 진심으로 협력하는 한, 우리에게 가져올 결과는 결코 약 5알과 ​​매년 현금 1억 정도로 간단하지 않을 거예요..! 제 생각에 그 분은 우리 집안을 국내 최고의 무술 가문으로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강한 존재로 만들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하성호는 무의식적으로 물었다. "영수야, 너는 우리 집안이 국내 최고의 무술 가문을 능가하여 더 강한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는데.. 더 강한 존재란 무엇을 말하는 거냐?"

하영수는 고개를 저으며 차분하게 말했다. "저도 그건 잘 모르겠어요.. 저는 그저 무술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근접전에서 가장 강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제 그 분을 만나고 나서 제 생각이 그저 우물 안의 개구리와 같았다는 걸 느꼈죠.. 우리는 우물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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