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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2장

이때 안쪽 방의 문이 살며시 열렸다. 그리고 문 뒤에서 중년 여성이 나와서 그녀에게 물었다. "태리야, 월터가 갔니?" 이 여성은 왕동학의 어머니 장순옥이었다.

이태리는 서둘러 눈물을 닦고 뒤돌아 여자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이며 "네, 엄마, 갔어요."라고 말했다. 그렇게 말한 뒤 그녀는 서둘러 “엄마, 아빠는 괜찮으세요?”라고 물었다.

장순옥은 한숨을 쉬었다. "아직도 그냥 그렇네.. 아직 깨지 않았어."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는 딸이 방금 울고 있는 것을 보고 급히 앞으로 나아와 걱정스럽게 물었다. "딸, 왜 울고 있니? 월터가 너한테 뭐라고 했어? 신장을 찾았다고 하지 않았어?? 무슨 일이야?”

이태리는 한숨을 쉬며 속삭였다. "신장원은 발견됐는데, 그는 내가 그를 위해 일하고 동시에 그의 연인이 되기를 원했어요..”

"뭐라고?!" 장순옥의 눈이 갑자기 커졌고 소리쳤다. "그 녀석이 네 옛 동창이 아니었어?? 어떻게 그렇게 뻔뻔할 수 있니?!"

이태리는 극도의 무력감으로 "그가 졸업하고 몇 년 만에 이렇게 쓰레기가 되었을 줄은 몰랐어요.."라고 말했다.

장순옥은 서둘러 말했다. "그에게 돈을 더 줄 수는 없대?? 신장 공급원이 달라는 돈을 조금 더 주면 그가 신장 공급원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 네 아버지가 수술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한 돈을 두 배로 주겠다고..! 그럴 의향이 있다고..!”

이태리는 고개를 저으며 진지하게 말했다. "월터의 아버지는 미국에서 유명한 부동산 재벌이에요. 그의 가족은 매우 부유하고 그의 자산은 수백 억 달러에 달할 거예요. 그러니 왜 우리가 주는 그런 적은 돈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겠어요..”

장순옥은 눈물을 흘리며 힘없이 말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네 아버지의 RH - 혈액형은 원래 수십 만 명 중 한 명 만 찾을 수 있는 희귀 혈액형인데.. 같은 혈액형을 가진 사람은 매우 드물고, 같은 혈액형을 가진 사람 중 장기가 성공적으로 일치하고 기증할 의향이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은 더욱 어렵잖아..."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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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goodnovel comment avatar
켄토끼TV
쓴소리 몇번 했다고 그 뒤로는 댓글이 안써지는 클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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