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마음속에는 내가 정말 조금이라도 없을까?!"명호 오빠, 회사 일은 나 대신 처리 좀 부탁할게요. 전 잠깐 혼자 있고 싶어서요.”그녀는 심호흡을 한 번 쉬고 간신히 미소를 지었고 손명호가 의심하게 몸을 돌아서는 모습을 보고 다시 주저하며 작은 소리로 말했다. "구준 오빠가 어디 갔는지 아세요? 설마 빈해로 돌아갔나요?”손명호는 잠시 어리둥절해졌고, 그의 미간은 점점 찌푸려졌다.염구준은 자신에게 계좌이체를 한 후 LY 호텔로 돌아가지 않았는데,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지금 이 순간.LY 호텔에서 약 6km 떨어진 한적한 찻집에서 염구준은 즐겁게 차를 마시며 앞에 있는 용준영과 뢰인을 바라보며 조용히 말했다. "성은 다친 데는 다 나았어?”두 사람은 눈을 마주치며 고개를 끄덕였다. "네!”성이 단천성은 한때 장씨 가문의 도련님인 장우 휘하의 첫 번째 능력자이자 나쁜 놈 앞잡이로 나쁜 짓을 많이 했다.염구준은 당시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것을 명령했고 단천성 언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그 앞에서 철저히 폭로했다."퇴원 후 단천성은 장씨 가문으로 돌아가지 않고 행적불명 됐다.”용준영은 염구준에 차를 따라주며 정중하게 말했다. "형님, 저희 용씨 가문도 중해 시에서 작은 산업이 몇 군데 있습니다. 부하 형제들의 말에 따르면 많은 작은 지하 세력들이 일찍이 단천성의 모습을 발견했고 그는 여기저기 다니고 총을 구입했는 것 같았습니다...... 수류탄까지!”어?염구준은 눈썹을 치켜올리고 두 눈을 가늘게 떴다.5년 전에 단모리는 장우와 몇 명의 도련님에게 시달리다 죽었다, 이 몇 명의 도련님들은 바로 중해 시의 세 대가족의 다른 두 집안의 도련님들이었다!장씨 가문의 장우와 조씨 가문의 조성태 그리고 손씨 가문의 손우빈였다!"단천성은 젊지만 실력이 뛰어나 종사수준에 이르렀다.”염구준은 차를 한 모금 마시고 조용히 웃으며 말했다. "그의 실력으로 무기를 사용하면 위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만약 추측이 맞는다면 아마 오래 걸리지 않
새벽 2시경,중해 시 서교 공동묘지에서 단천성은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어 언니의 묘비 앞에 웅크리고 앉아 오른손에는 사진을 손에 들고 있었고, 왼손으로는 방아쇠를 당기고 모두 불태우고는 입에서 피가 섞인 침을 뱉었다.“제가 해냈어요! 짐승들을 모두 죽였고, 이미 그들을 모두 폭파어요. 그러니 이제 편히 쉬셔도 됩니다......”그는 이번 복수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마침내 피맺힌 원한을 갚았다.아쉽게도 3대 가문의 고수는 구름처럼 많아 무도 종사의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두 주먹으로 힘을 못 이겨 죽임을 당했다.심지어는 공동묘지로 도망쳐 지금은 이미 갈 길이 없어진 후였다.쓱, 쓱, 쓱!공동묘지 정원은 사방팔방으로 총 백 도에 달하는 사람들의 그림자가 휙휙 소리를 내면서 모두 정장을 입고 모두 실력이 만만치 않은 무술 고수들로 한 번에 7~8미터씩 뛰어올라 재빨리 묘비 하나하나를 넘어 단천성을 에워쌌다."빨리 왔네요.”단천성은 가까스로 몸부림치며 일어나 주위의 이들 3대 가문의 정예들을 보며 참담한 미소를 떠올렸다.3대 가문의 강자들이 총출동했고 이것은 이미 진정한 절체절명의 상황이었다. 그가 다치지 않았더라도 도망칠 수 없었다!"단천성!”군중의 최전방 양복을 입은 중년 남자가 한사코 앞에 있는 단천성을 응시하고 있었다. 목소리의 살기는 마치 얼음 저장고같이 매서웠고, 순식간에 공중에 가득찼다. "우리 장씨 가문은 항상 당신을 박대하게 대했는데, 당신이 주범을 박살 내다니 ! 정말 은혜를 원수로 갚는군!”단천성은 이 사람을 알았다.장씨 가문의 주인 '장위홍'의 친동생인 장성국이라는 것을!나이가 40대 초반인데 무도 실력은 뛰어나지 않고 화경최고 수준이었다.정말 무서운 것은 그가 장씨 가문의 가장 강력한 경호원과 3대 조상을 손에 쥐고 있으며 장씨 가문의 정해신침이었다!"그에게 제발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세요!”장성국 옆에서 다른 중년 남자 두 명이 앞으로 나와 단천성을 노리고 있었다. "그가 우리 가족을 이렇게나 많이
머리가 깨졌다!이 한 장에 그는 자신의 남은 모든 힘을 다 써서 직접 머리를 산산조각 냈고 머리가 없는 시체는 누나의 묘비 앞에서 몇 번 흔들었다가 우르르 그 자리에서 바로 죽어 버렸다!"젠장!"장성국, 조수, 그리고 손역안, 이 세 사람은 갑자스런 공격에 방심하지 못하고 단천성이 자살하는 것을 지켜보며 치밀어 오르는 화를 꾹 눌러 참았다. 단천성이 죽자마자 사건의 단서가 완전히 끊겨졌는데 이걸 어떻게 조사해야할지 걱정이 태산이었다. "둘째 도련님."옆에서 검은 옷의 경호원 한 명이 눈을 반짝이며 빠른 걸음으로 손역안의 뒤로 다가가 목소리를 낮추었다. "저희가 단천성을 쫓고 있을 때, 작은 아가씨와 큰 도련님께서 외출하셨는데, 아마 LY 호텔로 가신 것 같습니다. 아가씨 주변의 형제들이 단천성이 장유미에게 맞아 병원에 입원했을 때 빈해의 염구준이 병원에 가서 그를 본 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설마......”?!손역안은 경호원의 말에 눈을 번쩍 뜨더니 옆에 있던 장성국과 조수를 마주 보고는 손을 번쩍 들었다."가자, 가문의 경비원을 모아 염구준를 죽이러 가야지!”중해 시티 센터, LY 호텔.호텔은 쥐 죽은 듯이 고요했다!호텔 전체가 텅텅 비어 있었고, 직원을 포함한 몇몇의 손님들만 이곳에서 식사를 했고 검은 옷의 건장한 남자들에 의해 모두 쫓겨났다.그래서 로비 휴게소의 세 남자만 남았다.염구준, 용준영, 뢰인!"비가 내리니 일등 용정 차맛이 엄청 좋구나.”염구준은 찻잔을 들고 여유로운 표정으로 밝은 색의 차를 맛보면서 주변의 검은 옷의 건장한 20여 명을 쳐다보지도 않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준영, 뢰인, 너희도 먹어봐.”용준영과 뢰인은 모두 이 '염 보스'의 정체를 알고 있으며 당연히 이 똥개들을 마음에 두지 않고 염구준과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며 분위기가 매우 평화롭다."당신이 바로 빈해의 실질적인 지배자 염구준입니까?”20여 명의 검은 옷의 장한 맨 앞에 고전 치파오를 입은 젊은 여자가 조용히 염구준 세
"중해라는 곳에서는 아무도 손씨가문을 건드릴 수는 없다. 염구준,너도 예외는 아니야!"이 말을 할 때, 그의 몸에서 기세가 끊임없이 뿜어져나왔는데 마치 곧 덮쳐올 맹수처럼 눈에는 날카롭고 매서운 빛이 어려있었다. 손에 쥔 강철 도(刀) 표면에는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백색의 기류가 나타났는데, 진정한 고수임이 분명했다!정진이 밖으로도 나타나는 걸 보면, 무도 왕자인가?구준은 고개를 저으며 웃으면서 손역창을 아랑곳하지 않고 탁자 위의 다기를 정리하고는 뜨거운 물로 한 번 부은 후에야 유유히 차를 끓이기 시작했다.모든 일을 다 끝내고 나서야 그는 고개를 들어 손역창을 한 번 훑어보며 가볍게 말했다. "나한테 손을 대려고? 너는 그럴 자격이 없어. 지금 후회하면 늦지 않아.""건방지군."손역창은 차갑게 질책 하며 손에 든 도를 덥석 쥐었다.그는 손씨가문 할아버지의 큰아들로서 어릴 때부터 상업싸움을 좋아하지 않았고 무도를 수련하는데 심취했는데 50세도 안되는 나이에 이미 왕자의 정점이 되었으며 체내의 정진이 끊이지 않았기에 명실상부한 손씨가문의 제1강자로 되였다.중해시 3대 가문,장씨가문과 조씨가문은 모두 고액의 대가를 치러 각 집안에서 모시는 ‘어르신’ 들을 고용해야 했지만 손씨가문은 종래로 그럴 필요가 없었다. 손역창이 있어 손씨가문의 지위가 이미 태산처럼 안정되었기 때문이였다!"단천성이 내 조카를 죽인데에는 너의 책임도 절반이 있다!"그의 손목이 뒤집혀지며 거친 도가 공중에서 갑자기 눈처럼 흰 빛을 그었는데,마치 실제 백색의 피련처럼 구준의 머리를 향해 내려쳐졌다."내 도의 혼이 되어 내 조카의 목숨을 갚아라!"그의 속도는 번개처럼 빨랐는데 그 위력이 무궁무진했다!이 수는 마치 은하수가 땅에 쏟아지는 것과 같았다. 도는 인력을 빌리고, 사람은 도를 도왔는데, 정기가 거의 원만하게 합쳐졌다. 구준을 둘로 쪼개려는게 분명한 수였다.단지 도로 일으킨 바람이였지만 호텔 로비에 작은 폭풍을 형성하였는데, 위세가 커서 아무리 절정의 무도 종사라도 즉
마치 체내의 잠재력을 불러일으킨 것 같이 주먹을 날리는 순간과 거의 동시에 공기 중에는 작게 한 폭발같이 놀라운 기랑이 폭발했다. 그것은 불가사의한 속도로 구준의 가슴을 향해 급속히 날아갔다!"멍청하고 고집이 세군."구준은 고개를 저으며 웃었다.그는 왼손으로 찻잔을 들고는 날아오는 손역창의 주먹을 살짝 쳤다.주먹이 갑자기 멈추었다!손에 든 이 찻잔은 레일호텔이 로비에 놓고 손님에게 제공하는 일반 유리다구에 불과했는데 바닥에 떨어지면 바로 깨지는 재료였다.하지만 구준의 손에서는 마치 흔들리지 않는 우뚝 솟은 산악처럼 손역창의 전폭적인 폭격을 받았어도 털끝만큼의 균열도 나타나지 않았다.강자와 약자가 바로 알렸다.아무런 의심할 여지도 없이 보여졌다. 구준의 앞에서 손역창은 찻잔 한 개도 깨뜨릴 수 없다는게. 구준을 털끝만치도 흔들릴수 없었다!"염구준..."옆에서 손씨가문 큰아가씨는 아버지의 격렬하게 떨리는 오른팔을 보고 다시 웃음기를 띤 구준을 보면서 예쁜 얼굴이 참지 못하고 하얘졌다.강하다, 정말 강해!손씨가문의 브레인으로서 그녀는 아버지의 실력에 대해 자연히 잘 알고 있었다. 중해시는 말할 것도 없고,북방의 최고 명문가들조차도 아버지의 손아귀에서 약간의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그러나 눈앞의 이 염구준은 조금도 힘들이지 않고 아버지를 철저히 굴복시키다니?!도대체 어떤 실력이란 말인가?상상도 할수 없다!"너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냐?"이때 손역창은 마침내 오른쪽 주먹을 회수하였다. 그는 뼈에서부터 느껴져오는 격렬한 통증을 참으며 이를 갈았다. "청해시에는 너 같은 고수가 있을 수 없다. 너는 절대 평범한 퇴역병이 아니야. 쓰레기 데릴사위는 더더욱 아닐테고.""너는...도대체 누구냐?!"내가 누구냐고?나는 네가 건드릴 수 없는 사람이다!구준은 담담하게 웃으며 손씨가문 부녀를 더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다.그는 주위에 있는 손씨가문 경호원들은 더욱 보지도 않고 용준영과 뢰인에게 각각 따뜻한 차 한잔을 따라주며 한껏 여유로웠다
쾅!갑자기 울린 큰 소리가 손역창의 말을 끊었다.10여미터 떨어진 레일호텔의 유리회전문은 사람들에 의해 밖에서 폭력적으로 부서졌고 검은 옷의 남자들이 유리부스러기를 밟고 흉악하게 뛰어들어왔다."염구준!"많은 사람들의 최전방에 자신의 위세를 떨치는 양복을 입은 노인들이 염구준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목소리는 똑같았고 말투는 비할 데 없이 사나웠다."감히 삼대 가문을 건드리다니,무슨 죄를 지은지 아느냐?!"세 명의 노인을 본 순간, 손일남의 예쁜 얼굴이 갑자기 굳어졌다.삼대가주!천여만명의 인구의 중해시, 최정점에 우뚝 선 세 명의 리더들로는 손씨가문 할아버지 손천복,조씨가문 가주 조사해, 장씨가문 가주 장위홍이 있었다!가문에서 모시는 어르신들과 경호원 정예들을 데리고 총 130여 명이 레일호텔에 모였는데,목표는 지금 차를 마시고 있는 염구준이 분명했다!"일남아,이리 와."손천복은 머리가 희끗희끗 했는데 손에는 꽃모양으로 조각한 지팡이를 짚고 손일남과 손역창을 향해 손짓하면서 나지막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너와 역창이가 온다는거 사전에 왜 이 할애비에게 알리지 않았냐?""염구준의 실력은 헤아릴 수 없이 강해. 너희들은 적수가 아니야. 하지만 우리 삼대가문이 힘을 합치면 반드시 염구준을 현장에서 죽일수 있을거다!"손일남은 마음속으로 쓴웃음을 지었다.할아버지,염구준이 얼마나 강한지 아세요?방금 전 아빠와 염구준이 붙은 것을 보았기에 다행이지 그렇지 않았더라면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세상에 정말 아빠를 한 수 꺾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이건 이미 인원수에 의존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였다.진짜 무서운 무도 강자 앞에서는 인해전술도 소용없으니까!"할아버지,오늘은 제 말 들으셔야 해요."손일남은 목소리를 낮추고 손천복을 향해 살짝 허리를 굽혀 절하고는 또 고개를 돌려 조사해와 장위홍을 바라보며 다소 미안한 표정을 지었다. "두 가주 분들,삼대가문은 줄곧 한마음한뜻이였습니다.그러나 오늘은 예외예요.""염선생님이 한 모든
"형님..."장위홍과 조사해는 말을 하려다가 멈추었다. 눈에는 차가운 빛이 빠르게 번쩍였다.저 늙은이가 무슨 뜻이지?손씨가문 사람들을 데리고 후퇴하다니?보아하니,중해시의 국면이 좀 변할 필요가 있군.손씨가문은 중해시에서 제명해야겠어!"손씨가문은 먼저 신경쓰지 않겠다."두 사람의 눈빛이 교차하고 주의력이 다시 염구준에게 집중되였다. 눈빛은 점차 매서워졌다. "염구준, 단천성은 이미 죄가 두려워 자살했다. 5년전의 소식은 네가 그에게 알려준것이냐?""말해봐, 어떻게 죽고 싶지? 감히 우리 장씨가문과 조씨가문의 미움을 사다니, 너는 오늘 살아서 중해를 떠날 생각을 하지 마라!"오?구준이 웃었다!방금 손씨가문의 도발은 적어도 먼저 예의를 차리고 후에 손을 썼었는데 태도가 그다지 나쁜 편은 아니였다.장씨와 조씨 두 가문은 입만 열면 사람을 사지로 몰아넣었는데, 이건 결코 나쁘건 나쁘지 않건간의 문제가 아니였다.그야말로 스스로 죽음을 자초하는 거다!"옳고 그름의 인과에는 선악에 대한 보답이 있지."그는 찻잔을 들고 장위홍과 조사해를 담담하게 주시하며 낮은 소리로 입을 열었다. "너희 두 가문의 자제들은 죽어도 싸다. 단천성은 누나를 위해 복수 했고 그 자리에서 죽었다. 너희들은 지금 나에게 사과한다면 지난 일을 탓하지 않도록 하지.""조급하게 입 열지 말고, 잘 생각해서 다시 이야기 하도록, 이것이 너희들의 유일한 기회니까."염구준에게 사과를 하라고? 그것도 유일한 기회라고?장위홍과 조사해는 눈을 마주치고는 머리를 젖히고 크게 웃었다. 미친듯이 웃었다!양대 세가의 가주로서 그들이 겪은 큰 풍랑은 헤아릴 수 없이 많았었다. 하지만 사회 각계를 막론하고 그것도 아니면 앞뒤 두 가지 길을 막론하고 누가 감히 그들의 체면을 세워주지 않았었는가?조금도 과장하지 않고 말하자면, 중해시 시장이 그들을 만나더라도 모두 아부해야 했다. 양대 가문이 다년간 쌓은 인맥, 명망, 고액 연봉으로 초빙한 무인들...이것이 바로 그들이 가장 믿을 곳이였다!"건방
오?조사해는 노안이 밝아지더니 다시 구준을 바라보았다.그는 손을 들어 턱을 만지며 득의양양한 표정을 지었다. "좋아,좋아,뜻밖의 수확이 있다니! 염구준, 너도 다 들었지? 지금 손가을에게 전화해서 빨리 오라고 해, 내가..."그의 말은 끝나지 않았다!호텔 로비의 휴식 소파에서 구준은 찻잔을 들고 차를 마시는 동작이 서서히 멈추었고 눈빛이 천천히 조씨가문 부자에게 떨어졌다.감히 가을을 모욕하다니?하늘에 저지른 죄악은 용서할 수 있어도 스스로에게 저지른 죄악은 용서할수 없다고 원래 모두 죽일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지금 보면 조씨가문은 이미 이 세상에 남아 있을 필요가 없었다. 모두 죽여도 되겠어!"사해 형님,그와 잡담 하지 마시죠."장위홍은 조사해 곁으로 가서 구준을 차갑게 쳐다보며 차가운 소리로 입을 열었다. "그를 죽이기만 하면 손씨그룹은 저희가 절반씩 차지하는 겁니다. 저는 손가을한테 관심이 없으니 형님이 알아서 마음껏 즐기세요!""지금..."말하면서 오른손을 다시 높이 들어 맹렬하게 소리쳤다. "모두 함께 덤벼.살려둘 필요는 없다. 염구준과 옆의 저 두 마리 개미새끼를 죽여도 된다!"쾅쾅쾅!호텔 로비 전체에 두 가문의 무인들과 경호원들이 모두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다.특히 실력이 가장 강한 몇몇 무인들은 발을 지면에 폭력적으로 찍으며 대리석바닥을 깨트렸는데 마치 날려진 화살처럼 순식간에 구준의 몸 앞까지 돌진했다.죽여야한다!총 6명의 무인들이였는데, 4명의 무도 종사와 두 명의 정진의 경지에 진입한 무도 왕자를 포함하였다. 그들은 모두 최강의 살수를 펼쳤는데 모두 구준의 급소들을 겨냥하였으며 손에 조금도 망설임을 두지 않았다!"나는 원래 죽이려고 하지 않았어."구준은 소파에 단정하게 앉아 오른손에 찻잔을 들고 곧 몸에 닿을 주먹과 발들을 보면서 천천히 입을 열었다. "죽을 짓을 하는 사람은 죽을수 밖에 없지. 오늘 밤이 지나면 중해시에는 장씨와 조씨 두 가문이 없게 될거다!"말이 끝나면서 그는 손목을 가볍게 흔들었다.차가 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