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hapters of 백수 전남편이 백억 대 투자자: Chapter 281 - Chapter 290

517 Chapters

0281 화

주가인이 막 가려고 하는데 촌민들이 막아섰다.“주 회장님, 혼자 가시는 건 너무 위험하지 않을까요? 저희가 같이 갈까요?”쳇!이홍복은 코웃음을 치며 말했다.“강경호가 주가인을 만나겠다는 것만 해도 대단한 거야. 감히 나대지 마.”“강경호의 캠핑카는 일본에서 가져온 거야, 아주 비싼 거라고. 당신들 같은 천민들은 감히 캠핑카에 들어갈 자격도 없어.”주가인이 약농들에게 말했다.“걱정하지 마세요. 저 혼자 가도 돼요. 아무 일도 없을 거에요.”그녀는 강경호의 캠핑카로 향했다.캠핑카에 들어선 주가인은 예의 바르게 인사를 올
last updateLast Updated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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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2 화

이홍복은 화가 나 그녀의 목덜미를 잡아 포크레인 앞으로 내던졌다.“감히 날 욕하다니, 네년을 깔아 죽일 거야.”이때, 연승우와 황동준이 도착했다.황동준의 대성 마스터 실력은 이미 회복되어 틈틈이 손 풀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그래서 연승우가 그와 함께 온 것이었다.멀리서도 연승우와 황동준은 약맥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둘은 매우 흥분되었다.이 약맥은 상급의 약맥이지만 지하 십수 미터 되는 곳에 매장되어 있어 쉽게 발견되지 않았다.둘은 속도를 높였다.참혹한 현장을 보자 둘은 크게 화가 치밀어 올랐다. 어찌 사람으로서
last updateLast Updated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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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3 화

연승우가 미소를 지었다.“누구네 집 아이입니까? 집에 데려가세요.”상처를 입은 한 아주머니가 달려와서 아이를 안았다.“이보게, 젊은 총각. 얼른 도망가. 이분은 우리가 건드릴 수 있는 분이 아니네.”연승우가 대답했다.“걱정하지 마세요. 하늘이 무너져도 제가 잘 버티겠습니다!”이홍복이 연승우와 멀리 떨어진 곳에 서서 욕설을 퍼부었다.“버티긴 개뿔! 다들 여기 모여!”이홍복의 수하들은 재빠르게 그의 옆에 모였다. 70, 80명의 기골이 장대한 사내들이었다.이홍복이 수하들에게 명령했다.“이 건방진 새끼를 죽이면 내가 술
last updateLast Updated :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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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4 화

약농들은 저마다 연승우를 말렸다.“젊은 총각, 그냥 가세. 저 접안은 고위 공직자 집안이라 우리 같은 서민들은 감히 못 건드리네.”“맞아. 시와 자치도에 모두 연계가 있어서 저들이 우리를 괴롭히려고 작정하면 누구도 당해낼 수가 없어.”약농들의 만류에도 연승우는 그저 웃기만 할 뿐 말이 없었다.약농들은 쓴웃음을 지었다.이 젊은 총각은 하늘이 얼마나 무서운지도 모르고 있었다.얼마 지나지 않아 몇 대의 차들이 도착했다.차에서 내리는 사람들을 보자 모든 사람은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자치도의 높으신 분들이 아닌가! 제일 앞
last updateLast Updated :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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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5 화

연승우는 또 마을 사람들에게 말했다.“여러분들도 옆에서 단속해 주세요.”이 시각 약농들은 여전히 큰 충격에 잠겨져 있었다.이 젊은이가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는데, 마치 동네에 큰 남자아이처럼 이렇게 대단할 수 있었을까.부산시의 최고 책임자까지 그에게 공손하게 대하고 그의 뜻을 따랐다.혹시 그가 경성시에서 온 큰 인물은 아닐까.그럴 가능성이 아주 크잖아.연승우가 다시 한번 말하자, 사람들은 정신을 차리고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젊은이... 연 선생님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가 저 사람들을 꼭 잘 주시하고 있을게요.”
last updateLast Updated :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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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6 화

강경호는 말했다.“모두 가족인데 뭘 뺏어요. 제가 다 놀고 나면 여러분이 즐기세요. 모두 몫이 있어요.”하하!사람들은 큰 소리로 웃었다.주가인은 눈이 휘둥그레졌다.이건 분명히 비즈니스 협상이 아닌 험한 함정이었다.그녀는 몸을 돌려 돌아가려고 했다.하지만 강경호는 그녀를 붙잡으며 말했다.“가기는 어디를 가? 꿈 깨!”주가인이 말했다.“강 사장님, 이건 인신 자유를 침범하는거에요...”팍!강경호가 손바닥으로 주가인의 뺨을 호되게 때리자, 그녀는 땅에 넘어졌다.“대성의 암캐가 어디서 나랑 인신 자유 같은 소리를 하
last updateLast Updated :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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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7 화

“다들 마스터 실력이니 나도 드디어 마음껏 실력 발휘를 할 수 있겠어.”“연승우, 이 사람들은 다 내 것이니 빼앗지 말아.”“그래!”연승우는 품 안의 주가인을 향해 말했다.“가인아, 눈 감아.”이제 곧 있을 피비린내 나는 장면들을 주가인에게 보여줄 수는 없었다. 괜히 트라우마를 남길 수도 있으니 말이다.강경호가 명령을 내렸다.“죽여!”“네!”서른 명의 닌자가 굶주린 늑대처럼 황동준을 향해 달려들었다.황동준은 두 눈에서 빛을 뿜어대면서 닌자들을 상대했다.삽시에 현장에서는 주먹이 맞부딪히는 소리와 병기들이 맞부딪히는
last updateLast Updated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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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8 화

연승우가 말했다.“설마 내 진짜 실력이 궁금하지 않은 거야?”그 말에 황동준은 마음이 간지러웠다.“그러면 이번에는 네게 양보하마.”미즈키는 화가 치솟아 올랐다.두 명의 대성인이 서로 자신을 상대하겠다고 다투고 있으니 그에게는 큰 모욕이었다.“죽으려고!”미즈키는 낮게 읊조리더니 연승우를 향해 돌진했다.땅이 다시 울리기 시작했다. 그는 마치 빠르게 달리는 기차처럼 모든 장애물을 쓰러뜨리려는 것 같았다.연승우는 태연자약한 얼굴로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았다. 마치 상대가 안중에도 없다는 듯이 말이다.미즈키가 그에게 거의
last updateLast Updated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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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9 화

일본인들은 완전히 겁에 질려서 연승우 앞에 무릎을 털썩 꿇었다.“살려주세요. 돈을 드릴게요... 얼마든지 드리겠습니다.”“저희를 죽이면 안 됩니다. 저희를 죽이면 안 됩니다...”연승우는 여자아이들을 바라보며 말했다.“오늘 난 너희들이 정의를 실현할 수 있게 도와줄게. 원수를 갚고 싶다면 그렇게 해.”청초한 외모의 여자아이가 한 일본인을 가리키면서 그들의 죄행을 낱낱이 고발했다.“전 저놈의 공장에서 일하던 직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놈은 제가 예쁘게 생겼다는 이유로 절 속여서 사무실로 데려간 뒤 절 강간했어요. 흑흑.”“
last updateLast Updated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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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0 화

친구?무슨 친구?그는 곧 그 ‘친구’라는 자가 연승우가 보낸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다.강경호는 대충 몇 마디 얼버무린 뒤 전화를 끊었다.연승우는 황동준을 데리고 떠났다.제국술집에서 나오자마자 주가인이 삼십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그곳에 도착했다.연승우의 멀쩡한 모습에 주가인은 그제야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세상에, 연승우 씨. 무사해서 다행이에요.”연승우는 애정 어린 얼굴로 말했다.“걱정하지 말아요. 누군가 나서서 일본인들을 해결했으니 말이에요.”“누가요?”주가인이 궁금한 듯 물었다.연승우가 대답했다.“앞으로
last updateLast Updated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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