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ua Bab 이혼 뒤 후회하는 차도녀 대표님: Bab 2001 - Bab 2010

2024 Bab

제2001화

“끼이익... 끼이익...”그 순간, 청동문 위에서 회전하던 문자들이 갑자기 멈춰 섰다.마치 무언가에 걸린 듯 앞뒤로 덜컹거리며 삐걱거리는 소리를 냈다.“응? 뭐지? 왜 갑자기 멈췄지?”사람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진 대장님, 이게 무슨 상황이죠?”이청성은 눈꺼풀이 떨리는 것을 느끼며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청성 씨, 너무 걱정 마십시오. 아무래도 천 년이라는 세월을 견뎌온 문이니 장치가 조금 낡은 것도 이상할 일은 아니지요. 잠시만 기다리면 곧 다시 움직일 것이다.”진이수는 담담한 미소를 지었다.비슷한 상황을 여러 번 겪어 본 그는 크게 개의치 않았다.일부 오래된 장치는 시간이 지나면서 낡게 되었고 작동되더라도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하지만 이 청동문은 재질 상 내부 장치가 완전히 망가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는다 해도 정상적으로 작동할 것이 분명했다.게다가 방금 전 망치질을 하고 폭약까지 터뜨린 탓에 그 과정에서도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끼이익... 끼이익...”몇 초가 흐른 뒤 원래는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던 문자들이 갑자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움직인다!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어!”단발머리 여성이 기뻐하며 소리쳤다.아까까지만 해도 뭔가 문제가 생긴 줄 알았는데 다행히 큰일은 아닌 듯 보였다.“보셨죠,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곧 괜찮아진다고...”진이수가 자신만만하게 말을 꺼낸 순간이었다.청동문 위의 일부 문자들이 갑자기 움푹 들어가더니 손가락 크기의 작은 구멍들이 줄지어 나타났다.동시에 그 구멍들에서 수십, 수백 개의 강철 화살이 발사되었다.“슈욱! 슈욱! 슈욱!”날아드는 화살들은 수가 많고 속도가 빨라 방어하기조차 어려웠다.진이수는 청동문과 가장 가까운 곳에 서 있었던 탓에 제일 큰 과녁으로 되었다.“대장님, 조심하세요!”단발머리 여성이 재빠르게 진이수를 밀쳐냄으로써 화살을 막아냈다.그 대가로 그녀는 어깨와 팔에 화살이 뚫리는 고통을
Baca selengkapnya

제2002화

“뭐?”현장에 있던 모두가 산산조각 난 청동문을 바라보며 얼어붙고 말았다.모두 하나 같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떡 벌린 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조금 전까지도 견고하기 짝이 없어서 폭약으로도 흠집 하나 낼 수 없었던 청동문이 유진우의 주먹 한 방에 박살이 나다니 말이다.별다른 동작도 없었고 위압적인 기세도 없었다. 그저 평범한 주먹이었을 뿐인데 문은 그 자리에서 산산이 부서져 버렸다.그야말로 상식을 뛰어넘는 광경이었다.“아니...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진이수는 두 눈을 부릅뜨고 얼굴에 놀라움을 가득 담은 채 외쳤다.불과 방금 전까지도 수십 명이 무기를 들고 돌아가며 내려치고 폭약까지 사용했음에도 청동문은 흔들림조차 없었다.그런데 유진우는 단 한 방의 주먹으로 이 단단한 방어벽을 부숴버렸다.믿을 수 없는 광경이었다.“맙소사! 이 인간 도대체 뭐야?!”단발머리 여성은 입을 틀어막으며 두 눈이 튀어나올 듯이 경악했다.방금까지만 해도 유진우를 비웃고 있었는데 그야말로 한순간에 제대로 뒤통수를 맞은 셈이었다.이게 바로 무도 마스터의 실력인 건가?그녀가 생각했던 범위를 완전히 초월한 힘이었다.“와, 대박! 한 방에 박살 난 거야? 말도 안 돼!”서지석도 넋이 나간 채 감탄을 금치 못했다.유진우는 전에도 검 한 자루로 검은 교룡을 베어버린 적이 있었다. 그때도 충분히 놀라운 일이었지만 그 검이 보검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다.절대적인 무기의 힘과 무도 마스터의 실력이 합쳐졌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이다.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검이 아닌 맨주먹이었다. 그 단단하기 짝이 없는 청동문을 순전히 자신의 힘으로 날려버렸다.이 정도의 폭발적인 힘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했다.“진우 씨, 최고예요!”짧은 침묵이 흐른 뒤 장은경이 환호성을 지르며 폴짝폴짝 뛰었다.자기도 모르는 사이 유진우의 편이 된 것처럼 기뻐하고 있었다.“저번엔 검으로 검은 교룡을 베어버리고 이번엔 맨주먹으로 청동문
Baca selengkapnya

제2003화

주변 사람들이 흥분하며 보물에 눈이 팔린 것과 달리 이청성은 가느다란 눈썹을 찌푸렸다. 실망이 가득한 눈빛이었다. 황옥주가 반응을 보였을 때 그녀는 이 수중 궁전 어딘가에 반드시 용원의 기가 있을 거라 믿었다.하지만 아무리 샅샅이 뒤져도 보이는 건 금은보화뿐 정작 그녀가 원하는 건 보이지 않았다.이렇게 오래 애를 썼건만 결국 헛수고란 말인가? 이청성은 이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진우 씨, 황옥주에 아직도 반응이 있나요?”무언가 떠오른 듯 그녀가 고개를 돌려 물었다.“네, 심지어 아주 강해요.”유진우가 고개를 끄덕였다.“이 보물들이야 물론 귀하긴 하지만 이걸 특이한 보물이라고 부를 수는 없지 않나요? 그런데도 황옥주가 이렇게 강하게 반응하는 건 이상한데요?”이청성은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두 개의 청동관 속 보물을 몇 번이고 세심하게 살폈지만 그녀가 생각하는 특이한 보물급의 물건은 보이지 않았다.물론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관 속의 보물 하나하나가 평생 먹고살기에도 남을 엄청난 가치를 지닌 것이 분명했다.하지만 이청성이 원하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니었다. 이런 보물은 황옥주의 강렬한 반응을 끌어 낼 수 없다고 생각했다.“이 정도로는 분명 특이한 보물이라고 할 수 없죠. 하지만 황옥주의 반응은 절대 틀리지 않아요. 확실히 이 묘실 안에 있어요. 좀 더 찾아봅시다.”유진우는 그렇게 말하며 주변을 샅샅이 훑기 시작했다. 작은 단서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눈빛이었다.“모두 명령을 듣거라! 묘실을 샅샅이 수색해라! 숨겨진 장치나 비밀 통로가 있는지 찾아보도록!”이청성이 손을 휘두르며 지시를 내렸다.팀원들은 비록 청동관 속의 값진 보물에 눈이 돌아갔지만 일단 욕심을 참고 묘실을 수색하기 시작했다.“청성 씨, 저기...”갑자기 서지석이 뜬금없이 말을 걸었다.“도대체 뭘 찾고 있는 건가요?”수중 궁전에 들어온 이후로 이미 엄청난 보물을 발견했음에도 이청성은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마치 금은보화 따위는 눈에도 들어오지 않는다는 듯했다.그래
Baca selengkapnya

제2004화

모두가 청동관 속 보물을 모조리 쓸어 담고 이청성의 경호팀이 다시 한번 묘실을 샅샅이 뒤졌지만 결과는 여전히 허탕이었다.“아가씨, 묘실 주위를 철저히 조사했으나 어떠한 비밀 장치도, 함정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호위대장이 보고했다.“없다고?”이청성은 미간을 살짝 좁히더니 곧 시선을 관 앞에 놓인 작은 연못으로 옮겼다.“이 안에 무언가 숨겨져 있는 건 아닐까?”뒤집어 볼 수 있는 곳은 다 확인했다. 이제 남은 건 오직 이 우윳빛 액체로 가득 찬 연못뿐이었다.우윳빛의 액체로 가득 찬 이 작은 연못이야말로 특이한 보물의 실마리가 될 가능성이 컸다.“이 연못 속 액체는 영기가 상상 이상으로 짙어요. 이 정도라면 아마 영액일 가능성이 큽니다!”유진우는 연못에서 하얀 액체를 한 줌 떠서 코에 대고 살짝 냄새를 맡더니 곧 놀라운 결론을 내렸다.“뭐라고요? 영액이라고요?”그 말을 들은 순간 서지석, 장은경, 진이수 등 일행은 일제히 손을 멈추고 깜짝 놀라며 고개를 돌렸다.“진우 씨, 정말... 정말 이게 영액이 맞는 건가요?”서지석이 조심스럽게 물었다.그는 자신이 제대로 들은 게 맞는지조차 확신할 수 없었다.영기가 깃든 물건은 원래부터 희귀한 보물이었다. 누구든지 갖고 싶어 할 존재였다.예를 들면 전에 발견한 혈삼과도 영기가 함유되어 있어 귀한 가치를 가졌다.치료는 물론이고 무공을 수련하는 무사들에게도 유용한 물건이었으니 말이다.영기가 깃든 물건은 그것만으로도 사람들의 탐욕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그런데 영액은 그런 수준을 훨씬 뛰어넘었다.영액이란 영기가 극도로 압축된 형태를 뜻한다.단 한 방울만으로도 혈삼과 열 알에 필적하는 가치를 지닌다.하물며 지금 눈앞에 있는 건 한 방울이 아니라 연못 전체에 가득 찬 영액이었다. 이게 사실이라면 이건 그야말로 하늘에서 떨어진 엄청난 기회였다!“틀림없어요.”유진우가 확신에 찬 목소리로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연못이 기운을 감추고 있어서 눈에 띄지 않았지만 제 감각은 속일 수 없어요. 못
Baca selengkapnya

제2005화

“영액? 정말 영액이라고요? 세상에!”서지석은 흥분한 나머지 두 팔을 마구 흔들며 외쳤다. 주변 사람들은 잠시 멍하니 그를 바라보았으나 이내 얼굴이 환희로 물들었다.그들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손에 들고 있던 보석을 내던지고 미친 듯이 연못으로 달려들었다. 그리고 허겁지겁 손으로 영액을 떠 마셨다.무사라면 누구나 영액의 가치를 알고 있었다.그것은 금은보화로도 감히 비교할 수 없는 천금보다 귀한 존재였다.과장 없이 말해 영액 한 모금은 천 년 묵은 산삼 한 뿌리를 먹는 것이나 다름없었다.단순히 수련의 경지를 끌어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수명을 연장하고 체질을 개선하며 심지어는 경맥까지 새롭게 단련시켜 완전히 다른 존재로 거듭나게 만든다.이런 보물을 눈앞에 두고 누가 흥분하지 않을 수 있을까?이제 아무도 체면 따위 신경 쓰지 않았다. 모두 연못 가장자리에 엎드려 손으로 영액을 퍼마셨다.그 광경은 마치 사막에서 사흘 동안 갈증에 시달린 사람이 갑자기 시원한 샘물을 발견한 것처럼 간절하고도 탐욕스러웠다.차라리 연못을 통째로 들이마시고 싶을 지경으로 보였다.“이 연못 가득한 영액이면 우리 몇 세력 모두가 충분히 나눠 가질 수 있겠어. 목숨 걸고 여기까지 온 보람이 있군.”장은경은 영액을 들이키면서 감탄했다.하지만 그녀의 말에는 은근한 암시가 담겨 있었다.이 자리에 모인 세력 중 이청성의 무리가 가장 강했다. 그녀는 혹시라도 이청성이 탐욕을 부려 연못의 영액을 독차지하려 들까 봐 걱정되었다.아무래도 영액은 단순한 금은보화가 아니었으니 말이다.돈이 많은 사람에게 금은보화란 그저 사치품에 불과했다.그러나 수련을 돕고 수명을 연장하는 영액은 부귀영화를 누리는 자조차도 전 재산을 쏟아부어 구하려는 귀보였다.그래서 그녀는 아까 했던 말로 넌지시 이청성에게 경고했다. 이만큼 많은 영액을 혼자 독차지할 수는 없다고, 각 세력이 공평하게 나누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이다.“맞아! 이 영액을 조금이라도 파벌로 가져간다면 우리 파벌의 힘이 한 단계 더
Baca selengkapnya

제2006화

‘설마 이 영액 아래에 또 다른 비밀이 있을까?’“여러분, 멀리 비켜서세요.”유진우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영지 앞으로 다가가 중간 위치를 조준하더니 허공에 손을 뻗어 꽉 잡았다.순간 영지 전체의 액체가 진동하며 빠르게 회전하기 시작했다.짧은 몇 초 사이에 유진우의 손바닥 및 영지에는 큰 소용돌이가 나타나면서 영액을 휘저었다. 이내 걷잡을 수도 없이 재빨리 돌더니 드디어 유진우의 신비로운 기운에 이끌려 점점 영지 밖으로 떠올랐다.곧 사람들은 유진우가 한 손으로 무우 뽑듯 바닥에 흩뿌려져 있는 영액을 수조에서 끌어내는 놀라운 장면을 보게 되었다.이 영액들은 현청 진기에 포함되어 공중에서 거대한 유백색의 물로 된 공이 되었다.물로 된 공들은 3, 4미터 정도로 한눈에 봐도 몇 톤은 되는 듯했는데 유진우는 조금도 흘리지 않고 한 손으로 머리 위로 들어 올렸다.이런 최고의 수법은 다시 모두를 놀라게 했다.모든 영액을 덥석 움켜쥔 후, 유진우의 시선은 다시 영액 속에 멈추었는데 그 밑바닥에는 유백색의 구슬이 조용히 누워 있었다.주먹만 한 구슬은 반투명하고 희미한 하얀 빛을 발산하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한 마리의 하얀 작은 뱀이 안에서 출렁이고 있어 보기에 아주 평범해 보이지 않았다.유진우는 다른 손을 뻗어 하얀 구슬을 향해 살며시 잡았다.쓱!하얀 구슬이 하얀빛을 내며 유진우의 손바닥에 정확히 잡혔다.“작은 구슬 하나가 이렇게 무서운 에너지를 품고 있을 줄은 몰랐어요.”자세히 감지해 보던 유진우는 눈꺼풀이 계속 떨려 조금 놀랐다.비록 작은 구슬이었지만 그 안에 산과 바다 같은 방대한 에너지가 숨겨져 있었기 때문이다.그가 방금 주입한 현청한 기운은 흔적도 없이 순식간에 빨려들어가 사라졌다.“제가 한번 볼래요.”이청성은 앞으로 다가가 유진우가 들고 있던 물건을 손에 넣었다. 꼼꼼하게 살펴보던 이청성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바로 이거예요! 우리가 찾고 있던 용원의 기!”이청성은 두 손에 하얀 구슬을 받들고 기뻐서 어쩔 줄 몰라 했다
Baca selengkapnya

제2007화

이청성은 두 손으로 구슬을 받쳐 들고 빤히 쳐다보며 얼굴의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다.그녀의 시선 속에서 한 마리 하얀 뱀이 구슬 안에서 사방으로 헤엄치고 있었다.이 작은 흰색 뱀을 자세히 보면 머리의 쌍각과 배 밑의 발톱을 볼 수 있을 수 있으며 용으로 변할 흔적을 발견할 수 있기에 그녀는 이것이 바로 용원의 기라고 굳게 확신했다.“드디어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오늘 괜히 온 게 아니네요.”이청성의 소식을 듣자 유진우는 자신도 모르게 싱긋 웃으며 마음속의 큰 짐을 내려놓았다.보아하니 황옥주의 감응이 맞았다. 여기에 확실히 보물이 숨겨져 있었다.황옥주가 아니었다면 그들은 정말 구슬에 숨겨진 용원의 기를 찾지 못했을 것이다.“이청성 씨 이건 무슨 보물인가요? 정말 아름답군요.”이때 장은경이 빙그레 웃으며 호기심 어린 모습으로 앞으로 다가갔다.그녀는 멍청하지 않고 오히려 총명하다. 값비싸고 희귀한 영액을 보고도 이청성과 유진우는 전혀 동요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 하얀 구슬만은 두 사람의 얼굴에 미소를 띠게 했다. 이는 이 구슬이 영액보다 더 고구한 물품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다.“이 구슬은 모든 영액이 모여 이루어진 결정체예요. 이번 저의 목표이기도 하고요.”이청성은 작은 거짓말을 했다. 구슬은 확실히 구슬이고 영액이 서서히 응집된 결정체이지만 그녀는 용원의 기를 숨겼을 뿐이었다. 그저 반은 진실이고 반은 거짓인 셈이었다.“영액의 결정체이면 영액보다 더 귀한 것이 아니에요? 이 보물은 도대체 무슨 소용이 있나요.”장은경은 두 눈을 빛내며 계속 물었다.영액은 액체이지만 구슬은 영액이 농축 응집된 결정체이기에 양자 간의 차이는 아주크다.“구슬과 영액은 효과가 비슷하고 모두 수련에 쓰이는 물건이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묘한 효과가 있는지는 저도 잘 몰라요.” “아, 그래요?”장은경은 무해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이 보물을 이틀만 빌려주실 수 있나요? 너무 마음에 들어서요!”“죄송해요. 이 구슬을 쓸 용도가 아직 있어서 빌려줄 순 없겠네요
Baca selengkapnya

제2008화

이청성은 미간을 찌푸렸다.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텐데, 장은경은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었다.“그러길 바래요.”이청성의 안색이 어두워졌다. 장은경의 탐욕은 이미 그녀를 매우 불쾌하게 만들었다.장은경의 태도는 마치 상대의 양보를 당연하게 여기는 듯했다.“괜찮아요. 이청성 씨가 원하지 않는다는데 제도 강요할 순 없죠.".”장은경은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이청성을 바라보다 이내 유진우가 들고 있는 영액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리곤 마치 간절히 비는 듯 입을 열었다.“전에 약속을 따르면 이곳의 보물과 영액을 절반씩 저에게 주어야 해요!”“저기요, 욕심이 너무 많은 것 아니에요?”이 말을 들은 진이수 몇 사람은 약간 시무룩하며 말했다.“아무 힘도 쓰지 않았고 어떤 위험도 감수하지 않았으면서 어떻게 절반이나 달라고 해요?”“맞아요.”단발머리의 여자가 맞장구를 쳤다.“이청성 씨가 반을 취한다면 납득하겠지만 장은경 씨는 그럴 자격이 있나요?”“저의 정보 없이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요? 게다가 저희가 전에 약속한 것을 설마 번복하려 하나요?”장은경은 눈을 부릅뜨고 추위가 사방에 가득했다.“계획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요. 장은경 씨의 정보가 없어도 저희는 여전히 이 현상으로 이곳을 찾을 수 있으니 저희에게 은경 씨가 전혀 가치가 없는 거죠. 그러니 지불한 것은 말할 것도 없어요.”진이수는 이치에 따라 끝까지 말했다.걸어오는 동안 그는 많은 동료들을 손실했고 호수 바닥의 보물을 탐사하기 위해서 더욱 자기 형제들까지 희생시키며 많은 대가를 치렀는데 당연히 아무런 공헌도 없는 장은경에게 대부분의 이익을 빼앗기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을 것이다.“서지석 선배님, 이 사람들이 강을 건너고 다리를 허물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나요?”장은경은 총명하게 자신이 나서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했다.“그건...”서지석은 잠시 말문이 막혔다.“진 팀장의 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요.”한 금도문의 제자가 갑자기 맞장구를 쳤다.“장은경 씨가
Baca selengkapnya

제2009화

“이 안에 있는 보물들은 하나도 가져갈 수 없으니 싸울 필요가 없어요.”쌀쌀한 태도와 함께 대량의 무사들이 밖에서 벌떼처럼 몰려들어 출구를 봉쇄했다.이 무자들은 두 그룹으로 놔뉘었다. 한 그룹은 유만의 엘리트이고 다른 한 그룹은 비설파의 엘리트인데 그중에는 익숙한 얼굴들도 섞여 있었다.연우혁도 여기에 있어 매우 엄했다.가장 중요한 것은 유룡종과 비설파의 수가 두 배로 늘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고수도 추가되었다는 것이다.종문 집사, 호법, 그리고 장로 같은 올 수 있는 사람들은 거의 다 왔다. 과장하지 않고 말하자면 유룡종과 비설파의 80% 이상이 다 이곳에 모였다.“이청성 씨, 우리 또 만났네요!”연우혁은 쌀쌀한 태도로 입을 열었는데 눈에는 탐욕이 가득했다.궁전에 들어서기 시작하면서부터 금은보석은 땅에 가득했지만 묘실 안의 진품과 연못의 영액은 그들에게 아주 큰 유혹이 되었다.유룡종과 반반씩 나누더라도 얻는 것은 비설파를 환골탈태시켜 단숨에 천하를 뒤흔드는 대문파로 만들기에는 충분했다.“모두 무기를 내려놓고 보석을 내놓으세요. 그러면 여러분의 목숨을 구할 수 있지만만약 반항자가 있다면 저희는 누구든 상관하지 않고 다 죽일 것이에요!”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고 손에 든 검을 뽑아 든 채 흉악한 모습을 지었다.유룡종과 비설파의 고수들이 다 도착하여 그들은 두려울 것이 없으니 유진우도 무섭지 않았다.유진우가 아무리 대단해도 한 사람이라도 그들에게는 유룡종과 비설파를 합쳐 수십 명의 고수들이 있다.그들 대부분은 선천적으로 원만한 고수들, 수십 명의 반보 종사와 무도 종사 두 명이 있다.이렇게 거대한 힘을 연합하면 남서쪽을 종횡무진하기에 충분하였다.“빌어먹을 유룡종과 비설파의 고수들이 모두 도착했으니 큰일 났어요!”진이수는 눈썹을 찌푸렸는데 안색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겨우 찾아낸 보물인데 기뻐할 새도 없이 누군가가 가로채 가다니 정말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서지석 선배님, 이제 어떡하죠?”장은경도 지금 약간 당황하기 시작
Baca selengkapnya

제2010화

유룡종 진영에서 푸른옷을 입은 노인이 하찮다는 듯 흥얼거렸다.이 사람의 이름은 전서후로, 유룡종의 장로이며 반보 종사 경지에 이른 무인이다.깊은 내공과 강한 전투력을 지닌 그는 설령 진정한 무도 종사를 상대하더라도 한 판 승부를 겨룰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전 장로님의 말씀이 맞아. 당신들은 전혀 우리와 조건을 협상할 자격이 없어!”엄기준은 차가운 말투로 말했다.지금 그들은 반드시 보물을 손에 넣겠다는 각오로 나섰으므로 순순히 내줄 리가 없었다.“당신들의 유룡종과 비설파는 대단하지만 저희도 호락호락하지 않으니 정말 싸워야 한다면 누가 이길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에요!”이청성은 차가운 말투로 입을 열었다. 그녀는 살벌한 행동을 하고 싶지 않았는데 만약 상대방이 핍박한다면 그녀도 사양하지 않을 것이었다. “흥, 정말 제 주제를 모르는구나! 고작 너희들 따위가 무슨 자격으로 우리랑 겨뤄?” 전서후는 아주 하찮게 여겼다.“털도 다 자라지 않은 녀석들이 무슨 근거로 유룡종과 말다툼하려 할까?”“이봐! 말을 좀 정중하게 하는 게 좋을 거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네 입을 찢었다고 탓하지 마!”유진우는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 이청성의 곁에 서서 차갑게 입을 열었다.예전부터 유룡종 사람들과 불쾌하게 지냈는데 그들이 용원의 기를 찾는 중에 뜻밖의 일이 생겨 피해가 될가 봐 줄곧 참고만 있었지만 이제 임무는 이미 완수되었으니 거리낄 것도 없었다.“건방진 놈! 네가 뭔데 감히 노인한테 망언을 하느냐!”전서후는 호랑이와 용이 울부짖는 기세로 기세등등하게 말했다.“전 장로님, 이 자는 전에 혼자서 검은 교룡을 참살한 것으로 보아 이미 무도 마스터에 도달한 것 같아요.”엄기준은 전서후에게 한마디 귀띔을 해 주었다.맞은편에 있는 모든 사람들 중에 오직 유진우만 위협일 뿐, 나머지는 전혀 언급할 가치가 없다.“뮈라고? 이 자식이 무도 마스터라니...확실해?”전서후는 놀라서 눈꺼풀을 벌떡거리더니 금방 기세가 꺾인 기색이 역력해졌다.유진우는 이제 겨우
Baca selengkapnya
Sebelumnya
1
...
198199200201202203
Pindai kode untuk membaca di Aplikasi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