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어떤 수련 방식입니까?”“어수종입니까? 어수종이라고 하더라도 저렇지 않습니다.”“어떻게 평지에서 토장을 세울 수 있습니까?”“와, 백귀수다! 근데 백귀수가 어떻게 인간을 돕고 있는 겁니까?”“물불을 조종하는 겁니까? 능력이 아주……, 저 사람 정체가 뭡니까? 연체 무자 입니까? 어떻게 온몸이 강철처럼 될 수 있습니까?”“저기 좀 보세요! 싸우고 있어요! 근데 저 사람 뒤에 있는 건……, 독살모사입니다! 그럼, 저 사람 상대자는 무슨 공법을 수련한 겁니까? 화신입니까?”비명이 여기저기서 끊이지 않았다.그들은 마치 세상 물정을 모르는 촌놈과 같았다.“류……, 서현우 씨, 이곳 무자들은 왜 성국과 다릅니까? 어떻게 수련한 겁니까?”방소원은 여전히 류삼중이 서현우라는 사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물불을 조종할 수 있든 강철처럼 몸이 바뀌든 그들은 모두 무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들을 능력자라고 합니다. 이른바 초능력이란 어떤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일어나긴 했는데, 구체적인 돌연변이 방식은 사실 저도 잘 모릅니다. 구체적인 건 제 아내에게 물어봐야 합니다.”“유전자가 뭡니까”방소원은 다시 물었다.다른 사람들도 모두 망연자실했다.이것은 완전히 새로운 명사로써 그들은 들어 본 적이 없다.“유전자는 과학 기술 명사입니다.”“과학기술……, 그건 또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서현우는 순간 어안이 벙벙해졌다.그도 만능이 아니다.이 방면은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설명하기도 비교적 번거롭다.“그럼 다른 건 또 뭡니까? 뒤에 흉수의 허영이 있는 그 무자들은 어떻게 된 겁니까?”서현우는 서서히 초점을 잃어갔다.서현우도 처음 보는 사람들이다.성국으로 가기 전에 이런 사람이 존재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능력자인가? 근데 왜 흉수하고 어울려졌을까?’‘설마…….’서현우는 가슴이 움찔거렸다.“제가 답해드릴 수 있는 문제들이 아닙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꼭 의문을 풀어줄 수 있을 겁니다.”서현우가 막 대답하자마자 귀를 찌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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