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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의 모든 챕터: 챕터 2341 - 챕터 2350

3129 챕터

제2341화

퍽! 퍽! 퍽!그렇게 당안준 일가는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을 돕기 위해 혼전에 뛰어들었다!하지만, 남 씨 가문과 영 씨 가문은 일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가문 내에 남아있는 고수들의 대부분을 이끌고 온 상황이었다. 그렇게 인원수 면에서 큰 차이가 나는 당 씨 가문은 두 가문에 의해 조금씩 밀려날 수밖에 없었다.그나마 다행인 것은 당 씨 가문의 공력이 두 가문에 비해 비교적 깊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당 씨 가문 고수들은 가까스로 영 씨 가문과 남 씨 가문의 연합 공격을 막아낼 수 있었다…그러나, 시간을 길게 끌면 끌수록 당 씨 가문이 열세에 빠지는 것은 시간문제였다!현재 당 씨 가문의 주요 인력들은 모두 이 전투에 투입되었다.만약 이 전투로 인해 3대가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면, 당 씨 가문은 그 즉시 멸망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오빠, 이제 어쩌면 좋지?”당유은은 걱정스러운 기색이 역력하였다.이번 전투는 그녀가 살면서 본 가장 격렬한 전투이다. 그녀는 어찌할 바를 몰라 그 자리에서 그저 발만 동동 구를뿐이었다…“진 선생이 가능한 한 빨리 4대 공양을 처리해 줘야만 해…”“반대로 진 선생이 4대 공양에게 패한다면, 우리는 처참한 결말을 맞게 될 거야…”당욱은 당유은을 보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현재 당 씨 가문의 유일한 희망은 바로 진명이다. 진명이 4대 공양을 물리친 후, 그들을 도와주지 않는 이상, 정세를 뒤바꾸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하지만, 반대로 진명이 4대 공양을 모두 당해내지 못한다면, 그들 당 씨 가문 가족들은 남 씨 가문과 영 씨 가문에 의해 최후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진명아…조금만 더 힘을 내…”임아린과 당유은은 걱정이 가득한 얼굴로 진명을 바라보았다.일시에 그들은 모든 희망을 진명에게 걸 수밖에 없었다…물론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과 당안준의 생각도 그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그들은 진명이 이 싸움의 승패를 나누는 데 있어서 가장 관건적인 인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특히 당 씨 가문 둘째 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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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2화

휙! 휙! 휙!대공양의 명령이 떨어지기 무섭게 나머지 세 명의 공양들은 각자 다른 방향으로 달려가 진명을 포위하기 시작하였다!“뭐야?”갑작스러운 4대 공양들의 공격에 진명은 언짢은 듯 미간을 찌푸렸다.“곧 알게될 거야…”“아무튼 넌 이제 죽을 준비만 하면 돼!”대공양이 소리쳤다.이어서 그는 손바닥을 휘두르며 강대하기 그지없는 기세를 가지고 진명을 향해 공격을 가하였다!“고작 네 명 가지고 날 죽이겠다고?”“웃기지 마!”“너희의 실력들이 얼마나 대단한 지 정말 기대가 되는군!”진명은 차갑게 콧방귀를 뀌며 말했다.비록 그는 대공양이 무슨 속셈인지 알지 못했지만, 그의 몸에는 수많은 존급 법보들이 숨겨져 있었기에 4대 공양들의 공격이 조금도 두렵지가 않았다!곧이어 그는 발걸음을 앞으로 내디뎌 강대하기 그지없는 기세를 띤 채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하였다!그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대공양의 공격을 맞이하였다!“죽는 게 소원인 거야?”대공양은 경멸에 가득 찬 눈빛으로 진명을 바라보았다!현재 대공양이 벌이는 수법은 바로 사상진인데, 이는 동서남북으로 나뉘어 상대를 포위하는 수법이다!일단 이 수법은 네 명의 고수들의 힘을 한곳에 모아주는 데, 이는 제각기 다른 공격을 퍼붓는 것보다 훨씬 더 센 위력을 자랑한다!진명이 공격을 개시하자, 네 명의 고수들은 제각기 신속하게 공격을 퍼붓기 시작하였다!“뭐야?”뒤에서 이공양의 맹렬한 진기를 느낀 진명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원래 그는 제심경의 위력을 사용하여 대공양을 먼저 처리할 계획이었다!그렇게 대공양과 이공양은 앞 뒤에서 진명에게 맹렬한 공격을 퍼붓기 시작하였다!이 뿐만이 아니다!사상진은 마치 그가 좁은 공간에 갇혀있는 듯한 느낌을 안겨다 주었는데, 양옆에서 그를 포위하고 있는 삼공양과 사공양은 그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그의 퇴로를 막기 시작하였다!“젠장…”사상진의 대단함을 알게 된 진명은 눈빛이 싸늘해지기 시작하였다.그는 곧바로 지기 상품 공법인 영기 환영보를 시전하여 신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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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3화

퍽!대공양과 이공양이 더 이상 자신을 추격하지 않자, 진명은 내심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그러나 아직 그가 기뻐하기는 이르다! 그 순간, 그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이 자식, 네 상대는 바로 나야!”바로 이때, 그의 오른 쪽에 서 있던 삼공양이 버럭 화를 내며 소리쳤다.이어서 그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손바닥을 휘두르며 강대하기 그지 없는 기세를 갖고 진명을 향해 공격하기 시작하였다!쾅!이와 동시에 사공양은 주먹을 휘두르며 삼공양과 함께 합동 공격을 펼치기 시작하였다!쾅!이러한 위급한 고비에 그도 더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진명은 다시 영기 환영보를 시전하여 두 사람의 공격을 가까스로 피하였다!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그가 두 사람의 공격을 피하기 무섭게 이공양이 다시 공격을 펼치기 시작하였다.“감히 네 까짓게 우리 공격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야?”“어서 내 공격을 받아라!”이공양은 차갑게 콧방귀를 뀌며 소리쳤다.이어서 그는 강대하기 그지없는 위세를 띈 채 손바닥을 휘두르며 진명을 향해 공격을 퍼붓기 시작하였다.쾅!이와 동시에 삼공양은 손바닥을 주먹으로 바꾸어 진명을 덮치려고 하였다!그렇게 삼공양은 이공양과 함께 또다시 합동 공격을 펼치기 시작하였다!“젠장!”진명은 예상치 못한 폭격에 또다시 영기 환영보를 펼칠 수밖에 없었다…그렇게 진명은 가까스로 두 사람의 공격을 피할 수 있었다!물론 그가 공격을 피하기 무섭게, 뒤에서는 사공양과 대공양의 합동 공격이 또 펼쳐지고 있었다!“젠장…”휙! 휙! 휙!진명의 안색은 크게 어두워지기 시작하였다. 네 명의 상대가 이토록 연속적인 공격을 퍼부을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하였다…일시에 그는 숨을 돌릴 틈도 없이, 계속해서 영기 환영보를 시전할 수밖에 없었다…반격을 하는 것은 더 말할 것도 없다!“안 돼…”이 광경을 마주한 당욱과 임아린은 표정이 급격하게 굳어지기 시작하였다.물론 뒤에 서 있던 당안준과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도 마찬가지로 미간을 찌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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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4화

“네!”남 씨 어르신의 명령이 떨어지기 무섭게 4대 공양들은 더욱 공격에 힘을 실었다. 그들도 남 씨 어르신과 마찬가지로 가능한 한 빨리 진명을 처리하고자 하였다!바로 이때, 진명이 스스로 그들의 포위망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다.“좋았어!”“스스로 죽음의 길을 자처하는 구나!”“일거에 네 놈을 죽이고 말 거야!”이 광경을 마주한 대공양은 기뻐하는 기색이 역력하였다.지금 진명은 스스로 네 사람의 포위망에 들어왔다.이는 의심할 바 없이 그들 4명이 진명을 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이다!곧이어 그들 네 사람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손바닥을 휘두르며 남 씨 어르신이 그들에게 전수한 현계 중품 무기인 뇌인격을 펼치기 시작하였다!“젠장!”진명의 표정은 싸늘해지기 시작하였다.사상진의 위력은 그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대단했다. 그가 방금 전 연속적인 공격을 맞이했을 때, 그는 조금의 반격조차 하지 못하였다…그는 곧바로 발걸음을 앞으로 내딛어 또 다시 지계 상품 공법인 영기 환영보를 시전하기 시작하였다.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미 진명은 그들의 포위망에 갇힌 상태였다.그가 아무리 피하려고 하여도, 그는 그들의 공격범위를 뚫지 못하였다…휙! 그렇게 가장 위급한 고비에 그는 있는 힘껏 날아올라 공중으로 뛰어오를 수밖에 없었다.그러나 이 방법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네 사람의 공격은 마치 진명의 그림자처럼 따라다녔고, 네 사람은 제각기 자신의 공격에 더욱 힘을 실은 터라 공격력은 더욱 향상된 상태였다…“젠장!”진명에게는 더 이상 피할 여력이 남아있지 않았다…그렇게 그는 제심경을 시전하여 네 사람의 공격을 그저 맞이할 수밖에 없었다.퍽!엄청난 굉음과 함께, 네 사람의 주먹은 진명의 몸에 단단히 떨어졌다.진명은 네 사람의 위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곧바로 뒤로 멀리 날아가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푸웁…그는 땅에 힘겹게 착지한 후, 고개를 숙여 몇 모금의 선혈을 토해냈다.이는 가볍지 않은 내상임이 분명했다.하지만, 그가 가진 제심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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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5화

“진명아, 너 괜찮아?”“많이 다쳤어?”진명이 4대 공양에게 패하자, 임아린과 서윤정은 울먹거리며 진명에게 다가가려 하였다.그러나 그녀들은 곧바로 당욱에 의해 제지당했다!“아가씨…저긴 너무 위험해요…지금은 가지 않는 게 좋을 듯 하네요…”당욱이 말했다.지금 그와 임아린은 멀리 떨어져 진명과 4대 공양의 싸움을 지켜보았다. 현재 당안준은 그녀들의 안전에 만전을 가하기 위해 유노인과 지혁 그리고 당종을 그녀들의 곁에 두었다. 현재 그녀들이 진명에게 다가간다면, 틀림없이 상대방의 표적이 될 확률이 높다!그는 그녀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그녀들의 앞길을 막을 수밖에 없었다…“하지만…”임아린과 서윤정은 조급해하지 않을 수 없었다.그녀들은 자신들의 실력이 얕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녀들이 현재 진명에게 가는 것은 오히려 진명에게 더 무거운 짐을 안겨다주는 셈이다!하지만, 진명은 4대 공양에 의해 깊은 내상을 입게 되었다. 그녀들은 진명의 가족으로서, 당연히 진명의 상태가 걱정될 수밖에 없었다…“아린아, 오지마!”“난 괜찮아…그러니 거기 있어…”진명은 애써 부상을 참으며, 그녀들을 안심시켰다.비록 그는 이번에 4대 공양에 의해 깊은 내상을 입게 되었지만, 이로 인해 사상진의 포위망을 벗어나 잠시나마 숨을 돌릴 수 있게 되었다.곧이어 그는 이 기회를 틈타 활혈단 두 알과 영기단 한 알을 복용하였다.방금 그는 사상진에 갇혀 연속적으로 영기 환영보를 시전하였고, 체내에 남아있던 영기들을 많이 소모한 상태였다!영기단은 무사의 수련을 전문적으로 보조하는 단약인데, 이를 복용할 경우 소모된 영기와 진기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활혈단으로 말하자면, 내상 치료에 매우 용이한 효과가 있다!그렇게 활혈단을 통해 진명은 내상을 어느정도 치료할 수 있었다.“이 자식, 보아하니 네 법보도 별 볼 일이 없구나!”“이제 네 법보도 수명을 다하였겠지…이젠 정말 널 죽일 때가 왔어!”바로 이때, 대공양이 소리쳤다.원래 그는 사상진을 시전하여 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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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6화

“진 선생, 아무래도 우리가 4대 공양의 실력을 너무 얕본 것 같습니다…진 선생은 저들의 상대가 아닌 것 같아요…”“어서 빨리 철수하고, 그만 저희 쪽으로 넘어오는 게 좋겠어요…’진명이 열세에 빠진 것을 보고 당욱은 진명을 설득하기 시작하였다!“맞아!”“진 선생, 우선 욱이와 함께 유은이를 데리고 이곳에서 떠나는 게 좋겠네. 뒷일은 우리가 책임지도록 하지…”“우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네. 우리도 곧 일을 마무리하고 뒤따라갈 테니, 우선 진 선생 먼저 이곳을 떠나도록 하게…”당욱의 말을 들은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곧바로 진명에게 일침을 가하였다.현재 당 씨 가문은 마지막 희망이었던 진명까지 잃게 되었다…이미 열세에 빠진 이상, 최후를 맞이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현재 이곳에는 당 씨 가문의 주요 인물들이 모두 모여있다. 이곳에서 이들이 모두 최후를 맞게 된다면, 당 씨 가문은 틀림없이 머지않아 멸망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이는 그가 원하던 결말이 아니었다.그렇기에 그는 우선 자신의 핏줄인 당욱과 당유은을 이곳에서 내보내고자 하였다!당욱과 당유은만 살아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당 씨 가문의 대는 끊기지 않을 것이다.당 씨 가문의 대를 지킬 수만 있다면, 그들은 이곳에서 죽어도 여한이 없다!적어도 이것은 그들 당 씨 가문 직계 자손들이 모두 전사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선택일 것이다!“어르신, 걱정하지 마세요!”“저는 충분히 4대 공양을 당해낼 수 있습니다.”“저에게는 이미 좋은 생각이 다 있어요!”“그러니,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진명은 네 명의 공양들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그는 진 씨 가문 조상으로부터 전수받은 공법들을 이용하여, 눈앞에 있는 네 명의 공양들을 처리할 계획을 세웠다.진 씨 가문 조상들은 그에게 무학 공법과 의술 외에 기문 둔갑술이라는 공법을 전수해 주었다.하지만, 그는 이전에 가문 둔갑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한 적이 없었기에, 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잠시 망설일 수밖에 없었다.그러나 그에게는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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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7화

“쓸데없는 소리 그만해!”“이 곳에서 너희들이 도망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야?”“오늘 이곳에서 살아 돌아가는 당 씨 가문 가족은 단 한 명도 없을 거야…”“어서 내 한수를 받아!”남 씨 어르신은 차갑게 콧방귀를 뀌었다.남 씨 어르신은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이 한눈을 파는 틈을 타 곧바로 그에게 공격을 가하였다.쾅!이와 동시에 영 씨 어르신도 영 씨 가문의 공법인 환영장을 사용하여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을 향해 포격하였다!“젠장!”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합동 공격에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그만 표정이 굳어지고 말았다.원래의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이었다면 충분히 그 두 사람을 당해낼 수 있었을 것이다.그러나, 갑작스러운 연속 공격은 그를 크게 당황케 만들었다.그렇게 그는 순식간에 큰 열세에 빠지고 말았다…“어르신, 조금만 더 버텨주세요!”“우선 4대 공양들을 다 처리한 후에, 어르신을 도와드리러 갈게요!”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이 큰 위험에 빠진 것을 본 진명은 곧바로 그를 향해 소리쳤다.그는 가능한 한 빨리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을 도와주러 가고 싶었으나, 4대 공양에 의해 앞뒤 좌우가 가로막힌 이상 어르신에게 가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너…”이 말을 들은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그만 할 말을 잃고 말았다.그는 진명이 혼자서 4대 공양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이 녀석! 죽을 때까지 말이 많구나!”“오냐, 네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 지 우리에게 어서 보여줘!”......4대 공양은 진명의 오만방자함에 크게 격노하였다!현재 그들이 시전한 사상진은 대공양이 10여 년 전에 한 상고유적에서 얻은 상고진법으로 그 위력이 매우 대단하다!사상진의 심오함에 그들의 강대한 실력이 더해진다면, 이는 결코 진명 혼자서 당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그들 네 사람의 생각은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그들은 진명이 자신들의 사상진을 절대 뚫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진명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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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8화

“안 돼…”대공양과 이공양이 합동 공격을 펼치자 당욱과 다른 당 씨 가문 가족들은 깊은 절망에 휩싸이고 말았다.방금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이 진명에게 도망칠 것을 권유했던 이유는 바로 4대 공양이 잠시 사상진을 거뒀기 때문이었다.하지만, 지금 안타깝게도 4대 공양은 다시 한번 더 진명의 주위를 에워싼 채 사상진을 치고 말았다.이 말은 즉, 진명이 도망치고 싶어도 도망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죽어라! 이놈아!”깊은 절망에 빠진 당 씨 가문 사람들과는 달리 남 씨 어르신과 영 씨 어르신은 기쁜 기색이 역력하였다.본래 그들은 진명이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의 제안을 받아들여 이곳을 벗어날까 노심초사하였다.만약 진명이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의 제안을 받아들여 제때에 철수했더라면, 그 자리에 당 씨 가문 고수들이 투입되어 정세를 반전시킬 수도 있었을 것이다.그러나, 진명은 그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고집불통이었다.그는 기어코 혼자 남아 4대 공양들을 혼자서 상대하고자 하였다!의외의 일이 일아나지 않는 이상, 진명은 오늘 4대 공양의 사상진에 갇혀 최후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그 외에는 다른 가능성이 없다!그러나 그들의 아름다운 상상이 채 걷히기도 전에, 그들의 예상을 온전히 뒤엎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잘 왔어…”대공양과 이공양의 공격에 맞춰 진명은 발을 앞으로 내디디며 지계 상품 공법인 영기 환영보를 시전하기 시작하였다. 그의 속도는 비할 데 없이 빨랐으며, 눈 깜짝할 사이에 두 사람의 포위망을 깨뜨리고 말았다!사상진은 안에 갇힌 상대에 맞춰 그 구조가 매우 변화무쌍하게 바뀐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진명은 이러한 사실을 곧바로 간파하였고, 속도의 우세를 이용하여 순식간에 두 사람의 포위망을 뚫을 수 있었다.동시에 사상진의 특징까지 간파한 진명은 곧바로 이를 이용하여 대공양과 이공양의 공격을 따돌리기까지 하였다!그렇게 진명은 사상진 안에서 자유로이 공격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되었다.“아니…”“이…이게 말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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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9화

휙! 휙! 휙!대공양의 명령이 떨어지기 무섭게 나머지 공양들은 즉시 진기를 불러일으켜 사상진의 구조를 바꾸기 시작하였다!그렇게 그들이 사상진의 구조를 바꾸게 되면서 진명은 다시 네 사람의 포위망 안에 들어오게 되었다!“죽어라! 이놈아!”“뇌인격!”이어서 네 명의 공양들은 손바닥을 휘두르며 현계 중품 무기인 뇌인격을 시전하기 시작하였다!그러자, 그들의 손에서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진기가 솟아오르기 시작하였다!지금 진명은 이미 그들의 포위망에 단단히 갇히고 말았다.그들 네 사람의 공격이 실행되기만 한다면,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진명은 틀림없이 최후를 맞이하고 말 것이다…그러나, 그들 네 사람의 아름다운 생각이 채 떨쳐지기도 전에, 그들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휙!진명의 몸이 번쩍이기 시작하더니, 또다시 그들의 포위망을 뚫는 것이 아닌가!“아…아니야…”“그럴 리가 없어…”이 광경을 마주한 네 명의 공양들은 그만할 말을 잃고 말았다.대공양은 방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진명이 자신의 포위망을 뚫은 것이 그저 우연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였다.그러나 진명은 너무나도 쉽게 그들의 포위망을 뚫었고, 이 잔혹한 현실은 그들에게 우렁찬 따귀를 때리고 말았다.진명이 운 좋게 한 번만 그들의 포위망을 뚫었더라면 이는 우연이라 볼 수 있다.그러나, 진명은 이번에 두 번이나 그들의 포위망을 뚫고 말았다…이는 즉, 진명이 이미 그들의 진법을 간파했다고 볼 수 있다!그들은 이 잔혹한 현실을 차마 받아들일 수 없었다…“이제 내 차례야!”“내 공격을 맞받아칠 준비는 되었겠지?”진명은 차갑게 콧방귀를 뀌며 살기가 가득한 눈빛으로 네 사람을 바라보았다.이어서 그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영기 겁지법을 시전하여, 손가락 끝에 영기를 응집시키기 시작하였다. 그런 뒤, 곧바로 강대하기 그지없는 기세로 신속하게 대공양을 향해 공격을 가하였다!“젠장!”진명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대공양은 안색이 급격하게 어두워지고 말았다.유감스럽게도 대공양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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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0화

“꺼져!”일찍이 진명은 나머지 공양들의 습격에 대해 어느 정도 대비를 하고 있었다.그가 손을 흔들자 화려한 빛깔을 가진 바늘들이 날카로운 파공 소리를 내며 쏜살같이 세 명의 공양들을 향해 날아가기 시작하였다!“독침인가?”세 명의 공양들은 예상치 못한 진명의 공격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이전에 그들은 남 씨 어르신과 영철로부터 진명에게 사람을 죽일만한 독침이 있다는 얘길 들은 바가 있다.그렇기에 그들은 진명이 자신들에게 날린 바늘이 독침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였다!그들의 예상대로 진명이 날린 바늘은 독침이 맞았다!그들 세 사람은 곧바로 진명이 날린 독침을 피하기 위해 몸을 재빠르게 돌렸다.세 사람이 독침에 의해 정신이 팔린 틈을 타 진명은 대공양에 대한 공격을 다시 재개하였다!진명의 손가락은 매섭게 대공양의 가슴을 향해 날아갔다! “젠장…”“감히 날 공격해?”진명의 매서운 공격에 대공양은 안색이 급격하게 어두워지기 시작하였다.그는 곧바로 손바닥을 휘두르며 강대하기 그지없는 기세로 진명의 겁지법을 막아내고자 하였다!“늙은이, 죽어라!”진명의 눈가에는 살기가 스쳐 지나갔다.그는 자신의 종합적인 실력이 전존 중기의 경계에 이르렀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이러한 실력은 대공양의 실력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그가 일거에 대공양을 제거하지 않아, 다시 싸움에 나머지 공양들이 투입되게 된다면, 분명 진명은 아까처럼 열세에 빠지고 말 것이다.또한,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현재 영 씨 어르신과 남 씨 어르신의 합동 공격에 의해 큰 열세에 빠진 상태이다. 그렇기에 그는 더더욱 4대 공양과 시간을 낭비할 겨를이 없었다!우선, 그는 대공양의 매서운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제심경을 다시 시전하였다!쾅!격렬한 소리와 함께 대공양의 주먹은 진명의 가슴에 단단히 떨어졌다.그러나 진명은 제심경이라는 존급 방어 법보가 있었기에, 대공양의 주먹은 조금도 진명을 다치게 하지 않았다.휙!이와 동시에 그는 손끝에 더욱 많은 양의 영기를 실어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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