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명, 네 이놈! 감히 내 아들을 다치게 하다니!”“죽음이 두렵지 않나보군!”진명이 남우주를 다치게 만들자, 남 씨 어르신은 버럭 화를 내며 소리쳤다.이어서 그는 재빨리 무대 위로 올라가, 강대하기 그지없는 기세를 가지고 진명을 향해 공격을 가하였다.“아아…”진명은 그만 아연실색하고 말았다.현재 그의 레벨은 전황 중기에 불과하였다. 그에 비해 남 씨 어르신의 레벨은 이미 전존 후기의 경계에 이른 상태였으며, 그보다 훨씬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었다!남 씨 어르신은 그가 상대할 수 있는 적수가 아니다!하지만, 그는 재빨리 남 씨 어르신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 몸을 뒤로 돌렸다.그가 최선을 다해 남 씨 어르신의 공격을 피하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남 씨 어르신의 공격 범위를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었다.휙!이때, 그는 갑자기 자신이 수련했던 영기 환영보가 생각났다!이어서 그는 발을 앞으로 내딛고, 즉시 발 끝에 영기를 응집하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그는 가까스로 남 씨 어르신의 공격을 피할 수 있었다. “이 야비한 놈 같으니라고! 어서 내 공격을 받아!”하지만, 여기서 그칠 남 씨 어르신이 아니다. 어르신은 더욱 맹렬한 기세를 가지고 진명에게 공격을 가하였다!이 기회에 그는 진명을 일거에 제거하고자 하였다!“건방지게 굴지 마시오!”바로 그때, 분노 섞인 목소리가 들러왔다.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과 황 씨 어르신이다.두 사람은 강대하기 그지 없는 기세를 가지고 남 씨 어르신의 공격을 맞받아쳤다!퍽!격렬한 충돌과 함께 두 사람의 공격과 남 씨 어르신의 공격은 단단히 부딪히고 말았다!비록 남 씨 어르신의 레벨은 전존 후기의 높은 경지에 이른 상태였지만, 두 사람의 실력도 남 씨 어르신에 전혀 뒤지지 않았다.특히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이미 전존 후기의 경계에 이른 상태였으며, 내공은 남 씨 어르신보다 훨씬 더 깊다.또한, 남 씨 어르신 혼자서 두 명의 강자를 어찌 당해낼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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