บททั้งหมดของ 난 왜 이렇게 부자지: บทที่ 431 - บทที่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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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1화
이문양은 지금 김형에게 도움을 부탁하고 있다.무슨 말을 했는지 강설천 그녀들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이문양도 전화를 끊었다."문양아, 미안해, 다 내가 저지른 일이야!"강설천은 미안한 표정으로 말했다."설천, 이게 무슨 소리야, 나는 그 사람이 물어보지도 않고 감히 손을 댈 줄은 몰랐다. 안심해라, 우리 아빠가 그들을 처리하고 있어! 맞다, 너의 일은 나도 우리 아버지에게 말했다!"이문양은 성나게 말했다.강설천이 무슨 말을 하려고 할 때 그녀의 핸드폰이 갑자기 울렸다.전화를 받고응응 하고 끊었다."끝장났어, 방금 우리 사장님이 내가 해고되었다고 통지했어!"강설천이 힘이 없이 말했다.해고되었다는 것은 드리머 그룹 산하의 많은 자회사와 투자 회사, 자신이 모두 들어갈 수 없다는 뜻이다.좋은 기회가 이렇게 없어졌단 말인가?"뭐? 잘렸어?"이문양도 생각지도 못했다. 원래 강설천 앞에서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여이 여자아이가 자신을 숭배하고 사랑하게 하려 했는데먼저 한바탕 얻어맞고 강설천의 일을 성사시키지 못했어. 그리고 지금은 강설천이 직접 회사에서 제명까지 되었다."에이, 문양아, 그럼 이제 어떡하지? 분명히 저쪽은 앞으로 설천을 놔 두지 않을 건데!"왕유미가 물었다."흥, 문양오빠의 아버지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마라. 아무리 해도 그 부사장보다 더 강하겠지!" 어떤 사람이 말했다.이때 이문양의 핸드폰이 울렸다.그는 급히 받았다."아버지, 상황이 어땠어요? 뭐라고요? 아이구, 알았어요, 그럼 내 일은 어떡하지요? 그래요, 알겠어요!"전화를 끊고 이문양은 핸드폰도 잡지 못하고 침대에 떨어졌다."문양아, 무슨 일이야?"강설천이 물었다."나도 끝장났어. 나를 때린 사람은 본사에서 온 임원이야. 우리 아버지는 김형을 부탁했지만 김형은 고작 운전기사라서 그 임원보다 체면이 서지 못했어. 게다가 그 임원은 이전에 조자흥 사장을 따라 일해서 조사장의 직계 심복이었어. 김형도 감히 관여하지 못했다. 우리 아버지는 지금 내가 오늘 저녁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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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2화
사람들도 어리둥절해졌다.어머나, 이 반전도 너무 빠르지?"설천아, 이게 반드시 누군가가 너를 도울 것 같아. 그렇지 않으면 사장님까지 나서지 않을 거야. 왜냐하면 네가 괴롭힘을 당하고 억울하다는 것을 알아내도 사장님이 직접 너에게 전화해서 사과할 필요가 없잖아!""맞아, 그리고 이게 임원의 뜻이라고 말했는데, 틀림없이 누군가가 도와준 거야!"왕유미가 말했다."응응, 내 느낌도 그래. 회사의 예비간부로 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는 것 알지. 그런데 어떤 사람이 임원과 사장이 친히 나서게 할 능력이 있니?"강설천이 미간을 비볐다.갑자기 그녀는 고개를 번쩍 들어 백이겸의 몸에 시선을 고정시켰다."백이겸!"강설천이 일어서다."어? 백이겸?"왕유미 그녀들도 모두 놀라서 백이겸을 바라보았다.백이겸도 강설천이 이렇게 빨리 자신을 생각날 줄은 몰랐다.확실히, 방금 그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틈을 타서 백이겸은 나가서 이정국에게 전화를 걸어 이 일을 처리하라고 지시했다.그러나 이렇게 빨리 강설천에게 알아맞힐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백이겸, 너야!"강설천은 백이겸을 향해 걸어왔다:"너는 알고 있니? 너의 한 마디가 나에게 일깨워준 거야. 방금 길에서 네가 주변의 사람을 업신여기지 말라고 했잖아. 그리고 때로는 결국 자신이 업신여기는 사람이 자신을 도와줄 거라고도 하고!""나를 도와준 그 사람이 누군지 알 것 같아! 백이겸, 일깨워 줘서 고마워!"강설천은 진지하게 백이겸에게 감사를 표했다.이어"내가 막 회사에 들어갔을 때, 나를 채용하는 그 인사계 부사장은 매우 젊고 부지런한 사람이었어. 비록 매번 만날 때마다 그는 단지 나에게 간단히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했을 뿐이지만, 그는 암암리에 사실 나를 많이 도왔어!""처음에는, 나는 그가 성실하고 쉽게 만족하여, 일에만 몰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그 사람이야말로 조용하며 내포가 있는 그런 사람일 것이야. 아마도 그가 나를 도왔을 거야. 그저께 나는 동료가 그의 신분을 추측하는 것을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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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3화
"진 선생님, 지금 뭐하러 가십니까?"원장은 백이겸과 딱 마주쳤다.지금 손을 비비며 흥분하게 백이겸을 보고 웃으며 말했다."응? 진 선생?"병실에 있던 사람들도 모두 이 장면을 보고 멍해졌다.특히 이미 부축을 받으며 병상에서 내려 원장과 인사해서 허세를 부릴 준비를 하고 있는 이문양은 더욱 어리둥절했다.그는 어떻게 백이겸 보고 선생을 불렀습니까?"원장님, 저 아세요?"백이겸도 멍해졌다."당연히 당신을 알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유씨 할아버지가 입원하셨는데, 제가 한 번 찾아뵈었는데, 그때 당신을 만나지 못했을 뿐입니다!"원장이 웃으며 말했다.백이겸은 생각해 보면 곧 알게 된다.지난번에 유씨 할아버지가 입원하셨을 때 자기가 식당에 가서 이명설을 만났잖아. 그리고 이명설은 당시 사업문제로 걱정하였다.자신이 이정국을 찾았을 때 이정국에게 이명설 문제를 좀 꺼냈으니이명설의 일을 해결해 줬다. 다만 마지막에 왠지 공로는 이창준에게 넘어갔다.그리고 아마 그때 이 원장은 자신의 말을 들었을 것이다.나중에 유 씨 할아버지의 말을 들었는데, 확실히 어떤 원장이 그를 보러 왔다고 말했다.하지만 백이겸도 마음에 두지 않았다."진선생님, 저도 수간호사에게 당신이 왔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특별히 당신을 보러 왔습니다. 어떤 요구가 있으면 얼마든지 말씀하세요. 우리 병원은 반드시 처리할 것입니다!"원장이 웃으며 말했다.또 옆에 있는 이명설을 바라보았다:"지난번에 말씀하신 후에 명설도 지금 정규직으로 전환했습니다. 특별히 열심히 일하고 책임감이 강해서 병원의 일치된 호평을 받았습니다. 당신은 우리를 위해 좋은 인재를 추천했습니다!"원장은 싱글벙글 웃고 있었다.그리고 백이겸과 또 다른 이야기를 나누어서야, 그 뒤에 따르는 사람들이 일일이 백이겸과 악수를 하고 떠났다.백이겸은, 애초에 이 원장을 찾지 않았을 거고 이정국 통해서 이 일을 처리했는데이 원장은 분명히 매우 유능해 보이니까 아마도 곧 자신을 남을 시킨 사실을 알아냈을 것이다. 그들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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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4화
왕유미는 더욱 경탄했다."뭐라고, 백이겸이 벤츠 G500을 몰다니?"이번에는 또 이문양이 놀랄 차례가 되었다.자신이 버스 정류장에서 자신의 차를 과시할 때 백이겸은 옆에서 담담하게 웃기만 한다는 것을 생각났다.원래는 그가 질투하는 줄 알았는데, 결국 자신을 바보처럼 그곳에서 자랑하는 것을 보는 것이었다! 백이겸 그 차의 값으로 자신의 차 팔구 대 살 수 있어!"교통수단일 뿐, 행사를 참가해서 준 것이다!"백이겸이 엷게 웃고밖으로 나갔다.강설천은 이번에도 정말 백이겸을 다시 한번 괄목상대할 것이다.백이겸은 이 일들을 다 처리하고 나왔다.강설천은 누가 그녀를 도왔다고 생각하는지 백이겸은 상관없다.그러니까 병원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를 몰고 나와 동창들의 경악스러운 눈빛 속에 돌아갔다.돌아가는 길에 백이겸의 핸드폰이 울려서 전화 한 통을 받았다.번호를 보니 조나비가 전화한 것이었다!"백이겸, 네가 진아에게 돌아오라고 말려라. 진 삼촌도 정말 초조해 죽겠어. 이제 진아에게 전화를 걸어도 꺼졌고, 카톡 메시지 보내도 답장이 없어. 아무튼 네가 잘 말려라. 오후에 내가 가서 그녀를 찾겠다!"조나비가 말했다.그러나 백이겸이 이말을 듣고는 갑자기 멍해졌다.급브레이크 하고 차를 멈추었다."뭐라고? 진아가 집에 안 갔다고?"백이겸이 멍해졌다.진아는 이미 갔는데 이제 집에 도착했을 거다. 백이겸은 그때도 연락 안 했다.그냥 한번 도와주면 될 것 같아서.결국 소나현이 다시 오해하게 할 수는 없다.그런데 진아가 연락이 안 될 줄은 몰랐어?"어? 뭐라고? 집에 가긴 무슨?나도 어제 진아에게 연락했는데, 비로소 그녀가 이미 연락이 안 되는 것을 발견했어, 그녀야, 연기가 너무 사실적이어서 정말 그의 아버지를 놀라게 했어!너는 엄살을 부리지 마라, 그의 아버지는 우리 집에 없어. 너는 전화를 진아에게 줘!"조나비가 말했다.그는 이게 백이겸이 연기하는 줄 알았다."너도 나를 놀라게 하지 마라. 바로 3일 전에 너희들이 떠난 다음날 아침, 진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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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5화
"아이구, 나비야, 지금 진삼촌은 급해서 미칠 지경이야. 경찰서에 등록하러 갔어. 우리 뭐 하지? 게다가 여기서 그 백이겸을 언제까지 기다려야 돼?"진아에게 사고가 났는데, 이 일은 당연히 그녀의 가족과 진아의 친구들이 모두 알게 되었다.그래서 진아의 룸메이트들도 다 왔다.지금 그녀들은 명동대학 입구 쪽에서 백이겸을 기다리고 있다.조나비는 여기서 만나자고 백이겸과 약속했기 때문이다.그리고 학교 측에도 상황을 설명해야 하는데 진친삼촌은 경찰서에 가니까 조나비 그들은 학교에 와 줬다."기다려라. 결국 진아는 그에게서 떠나는 거라서 그는 우리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을 거야. 그러나 얘들아, 진아가 이번에 실종된 것이 백이겸은 관계를 벗어날 수 없어. 내가 이따가 어떻게 그를 훈계할지 보자!"조나비사 성나게 말했다.다른 사람들도 모두 의분이 가슴에 가득 차 있다.다이따가 백이겸이 오면 패싸움하기로 했다!흥!"정말, 백이겸 같은 저속한 사람에게 진아가 왜 그렇게 반했는데 그를 찾아가서 뭐하는 거야!""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진아가 떠나는데 그는 그냥 상관하지 않았다!"친구들은 분분히 말했다.바로 이때한 여학생이 길 옆을 가리키며"어, 봐봐, 저기 벤츠 G가 왔어!운전하는 사람이 잘생긴 남자인 것 같아!""아이고, 화연아, 지금이 어느 때인데 아직도 멋진 차를 볼 기분이냐! "그렇게 말하긴 하지만 여자들은 여전히 벤츠 G를 쳐다보았다. 이 차는 매우 멋지기 때문이다."아니야, 나는 차 안에 그 사람은 백이겸 같아서 그래!"그 여자가 말했다."백이겸? 엄마야, 그럴 리가 있어?""그 가난뱅이가 자전거를 타고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조나비가 욕설을 퍼부었다.벤츠 G는 이때 이미 왔다.바로 급정거하여 조나비 그들 몇 사람의 앞에 멈추었다.백이겸이 차에서 내렸다."상황은 어때?"라고 백이겸이 다급하게 물었다."아!"이번에 조나비 그들은 모두 멍청해졌다.그래, 예전의 백이겸은 그녀들의 인상에서 가난뱅이일 뿐인데, 지금은,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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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6화
그래서 나는 이미 영나에게 전화해 그녀의 동창의 팬들을 동원하여 찾아 줄 수 있도록 부탁했어, 찾아 주는 사람이 많을수록 좋잖아!조나바가 말했다.이것 좋은 생각이라고 백이겸이 고개를 끄덕였다.결국 현재 위 미디어와 인터넷을 자주 하는 일부 사람들의 능력은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원한다면 누구의 자료든지 그들은 모두 빼낼 수 있다.이와 동시에 백이겸도 이미 천호와 지후에게 조사하라고 촉구하였다.아무튼 이 일은 갖은 노력을 해야지!영나 왔어!이때 검은 차 한 대가 길옆에서 멈추자 조나비의 사촌동생 영나는 안경을 쓴 청초한 남학생과 함께 차에서 내렸다.영나는 그날 조나바와 함께 자신을 찾아 놀았는데, 당연히 백이겸과 알게 되었다.그녀도 분명히 진아 언니의 일을 들어서 지금 오자마자 호되게 몇 번 그를 흘겨보았다.언니, 내가 창민을 데리고 왔어, 창민아, 우리 언니야, 상황은 내가 너에게 말했잖아, 우리 진아 언니가 실종됐어, 네가 너의 팬들을 동원해서 찾아 달라고 해 주면 좋겠어! 그리고, 우리는 보수를 지불할 거야!영나가 말했다.창민이라는 남학생은 안경을 밀며"보수는 상관없어. 마침 지금 인터넷 스타의 날을 앞두고 있으니 우리 누나는 좋은 일을 몇 가지 더 하고 영향력을 확대하려고 생각하고 있어. 그래서 이 일은 틀림없이 문제가 없을 거야. 마침 우리 누나의 작업실은 금산대학촌에 있으니 내가 너희들을 데리고 그를 찾아갈게. 너희들이 상황을 말하면 될 거야!잠깐, 네가 말한 그 앵커가 설마 한미니야?백이겸은 멍하니 말했다.금산대학촌에 스튜디오를 개설하며 또 큰 영향력이 있는 사람은 한미니밖에 없다.허허, 당연하지, 그가 아니라면 너일까!창민은 백이겸을 힐끗 보고 말했다.“아이고, 백이겸, 내가 내 동창을 찾아온 것은 진아 언니를 도와주려고 한 거야. 이 나쁜 놈이 앵커를 보려고 하다니, 너는 이렇게 상스럽게 굴지 마라!”영나가 냉담하게 말했다.조나바는"자, 우리 빨리 창민을 따라 가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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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7화
도오연은 한미니의 조수로서 그때부터 이미 그랬다.지금 백이겸을 보고 그녀는 정말 놀랐다.응응, 너희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싶어!백이겸도 한동안 도오연이랑 한미니를 못 봤는데.지난번에 그녀들이 납치되어 자신이 그녀들을 구한 이후로 다시는 본 적이 없는 것 같다.이런 느낌은 백이겸을 꽤 그럴듯하게 한다.백이겸, 너 좀 기다려, 미니가 화장하고 있어, 내가 먼저 가서 그녀에게 말할게!도오연은 지금 백이겸에 대한 태도도 예전처럼 그렇게 나쁘지 않다.결국 그날의 일은 여전히 눈에 선하다. 왜냐하면 십중팔구는 바로 백이겸이 그들을 구했기 때문이다. 백이겸은 아마도 대단한 인물일 것이다.그래서 도오연이는 아부하기만 하고 싶다.그리고 분명히 한미니는 도오연과 같은 생각이다.백이겸의 배경은 확실히 의심스럽다.당시 그렇게 위험한 상황이었고 그녀들을 도울 다른 사람도 없었다.그리고 백이겸 외에 이 사건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심지어 김채희의 보조배터리 그 일과 백이겸이 옷을 마이바흐에 두고 온 그일에도 백이겸이 나타났는데 이 일들은 모두 의심할 만하다.그래서 그때부터 한미니는 백이겸에 대한 태도가 좀 바뀌었다.백이겸, 너 왜 왔어?한미니는 이때 걸어 나왔다. 그녀의 얼굴에는 옅은 화장을 하고 있어도 용모가 놀랍아름답다.조나비도 의외였다.이 인터넷 스타도 민낯이 이렇게 예쁠 줄은 몰랐다.조나비와 영나, 그리고 창민 그들은 어리둥절하여 물었다."백이겸, 너희들은 알고 있어?응응, 모두 우리 반 친구들이야! 당연히 알지!백이겸이 담담하게 말했다.백이겸, 그럼 진아라는 여자랑 무슨 사이야?도오연은 이때 꽤 긴장해서 물었다.그녀는 나의 친한 친구야. 아무튼, 너희들은 팬을 동원해서 찾아줘라. 헛수고 시키지 않을게!백이겸도 지금 겸손할 기분이 아니기 때문에 말하는 것이 좀 패기가 있다.한미니랑 도오연이는 당연히 아무 생각 안 한다.다만 백이겸이 전설의 그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더욱 믿는다!이 일은 내가 도와줄게. 조금 있으면 시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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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8화
그동안 자신이 유명해지면서 잘생기고 돈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도왔다. 감기에 걸리더라도 부잣집 아들이 전문적으로 차를 몰고 약을 배달해 주었다.그리고 매일 밤 이야기도 나눈다.사실 그들은 충분히 잘했다.한미니는 평민 오빠랑 몇 달 동안 한마디도 하지 못했고, 본인도 본 적이 없었지만그는 아무한테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그녀의 평민 오빠에 대한 애모의 뜻을 충분히 증명할 수 있다.평민 오빠의 모습을 수없이 상상했는데모든 단서가 평민 오빠가 자신이 업신여겼던 백이겸이라는 것으로 나타났을 때 한미니의 마음속의 복잡함을 짐작할 수 있다.백이겸일까요?진짜 백이겸일까?진짜 백이겸이라면? 자기...자기가 아직도 그를 사랑할 거야?백이겸을 사랑하게 된다니 믿을 수가 없어.한미니는 그동안 늘 자신에게 이렇게 물었다.머리가 어지러울 것 같다.그래서 그녀는 백이겸을 보고 마음이 들뜨고참지 못해 백이겸에게 진상을 묻는다.만약 내가 맞다면? 너는 나를 좋아할 수 있니?백이겸이 담담하게 쓴웃음을 지으며 물었다.한미니는 입술을 깨물고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나도 몰라, 네가 정말 평민 오빠라면 내가 너를 사랑하게 될지 모르겠어!허허, 네가 많이 생각했구나, 내가 어떻게 평민 오빠일 수 있겠니!백이겸은 한미니가 괴로운 모양을 보고앞으로 만나면 어색할까 봐 신분을 드러내지 않았다.진아의 일을 통해 백이겸도 알게 되었다. 기왕 남에게 행복의 보증을 할 결심이 없는 이상 남을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백이겸은 자신이 한미니에게 사실대로 말하면 고통스러울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자신이 바라는 것도 없는데 그렇 필요도 없어?나는 믿지 않아, 너는 분명히 나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았을 거야!한미니는 백이겸을 쳐다보며 말했다.백이겸, 나는 단지 너의 진실한 말 한마디를 듣고 싶을 뿐이고, 게다가 네가 말하기만 하면, 나는 소식을 하나 알려줄게. 이 소식은 너도 반드시 매우 알고 싶을 거야. 알려줘, 제발.한미니는 백이겸에 접근했다.나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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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9화
양하나 만났어? 그가 경성 갔어?솔직히 말하면 양하나 세 글자를 몇 달 만에 듣더라도 백이겸은 자기도 모르게 온몸을 흔들었다.특히 가슴이 아직도 아프고 있다.양하나와 2년 동안 사귀었는데 금산대학에서 이 여자와 기억의 태반이 남아 있었다. 비록 양하나가 후에 백이겸을 가슴 아프게 했고 백이겸은 그녀를 좀 미워하게 했지만지난번 자신이 명동 백 씨 도련님 신분을 드러낸 이후 그녀를 냉담하게 대해서양하나는 충격을 받아 퇴학했다.사실 그 일부터 백이겸이 그녀에 대한 혐오와 미움은 이미 전부 사라졌다.심지어 자책감까지 들었다.양하나는 그 때 아무것도 없었던 자신을 싫어하지 않아 자신과 사귀고함께 밥을 먹고 함께 거리 구경 했다.그 후의 양하나가 변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조가현같은 여자애들보다는 더 좋은 편이다.그녀가 자신을 싫어할지 않았던 때도 있으니까.요즘 여자들 중 돈을 안 좋아하는 사람 어디 있겠어.당시 자신의 냉담함은 그녀의 앞날을 망쳤다고 할 수 있다.멀쩡한 대학도 못 마쳤는데사실 얼마전에 백이겸은 양하나를 찾아서 안정된 전도를 가지게 해 주면 자신도 좀 안심할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그러나 다시 생각해 봐서 백이겸은 이 생각을 단념했다. 이렇게 하면 아마 그녀로 하여금 자신을 더욱 미워하게 할 것이다.흥, 무슨 반응이야? 흥분해서? 마음이 설레? 아니면 자책이야?한미니는 흥미진진하게 백이겸을 보며 물었다.아니, 그녀는 지금 어떻게 됐어? 잘 지냈어?백이겸이 물었다.너는 그녀를 걱정할 필요가 없어. 그녀가 지금 네가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아주 잘 지내고 있어. 그리고 나에게 명동으로 돌아가 그녀가 잃어버린 것들을 모두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때 그녀가 이 말을 할 때 눈빛이 매우 무서웠다! 나는 무엇을 물어봐도 그녀는 대답하지 않아. 참, 백이겸, 당시 양하나는 왜 퇴학했을까?그때 한미니가 백이겸에게 말을 전했던 기억이 있다.단지 당시 한미니는 백이겸의 일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지금은 다르다.그녀는 정말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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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0화
생각지도 않고 승낙하다.한미니한테 자기가 평민이라고 알리는 것보다 낫지.팬한테 진아를 찾게 한 건 그렇게 하기로 했다.백이겸은 걱정거리로 가득 차 아래층으로 내려갔다.영나와 창민은 뒤를 따랐다.영나는, 창민을 계속 주무르고, 또 백이겸을 보니, 분명히 창민은 백이겸과 하고 싶은 말이 있다.하지만 창민은 감히 할 수 없다.창민, 괜찮아, 백이겸한테 말하면 돼!조나바는 더 이상 볼 수 없어서 말했다.백이겸은 그제야 깨달아 그를 쳐다보았다."무슨 일이에요?이겸 형님, 제가 부탁할 일이 있는데, 승낙해 주시겠어요?창민은 처음에는 백이겸을 무시했지만, 백이겸의 벹츠 G500를 보고 좀 멍해졌다.오, 말해 봐!우리 누나는 임대 회사에 다닙니다. 이번 달에 그는 벤츠G 한 대를 임대해야 하는데지금 한 대가 부족합니다. 만약 완성되지 않으면, 해고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혹시나 우리 누나의 회사에 3일 동안 임대해 줄 수 있어요? 3일만이면 돼요, 우리 누나는 임대비를 지불할 거예요!창민이 말했다.백이겸은 이건 알았다.어떤 회사는 전문적으로 이런 일을 하는데, 예를 들면 영화를 찍을 때 차를 쓰는 것과 같은 것이다.그것 임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이렇게 하면 사고가 나도 차주가 책임을 지지 않고 모든 비용도 상관하지 않는다. 다만 차를 며칠만 임대하면 대가없이 4~5천만 원을 벌수 있다.이 일이야, 그래, 네 누나한테 빌려줄게!백이겸이 엷게 웃다.오늘 이 창민도 자신을 도와준 셈이다.그리고 그가 그의 누나에게 매우 관심을 가지는 것은 백이겸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자신도 누나가 있으니까.만약 자기 누나가 어려운 일이 생긴다면, 백이겸도 거리낌 없이 도와 줄 것이다.고마워요, 이겸 형님! 제가 곧 누나에게 전화해서 계약을 체결하도록 할게요!창민은 흥분해서 말했다.계약을 체결한후 조나비는 집에 돌아와 아름아름했다.백이겸은, 이정국 그들도 움직였다.진아의 이 일은 결과가 어떻든 꼭 있어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백이겸은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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