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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6화

그래서 나는 이미 영나에게 전화해 그녀의 동창의 팬들을 동원하여 찾아 줄 수 있도록 부탁했어, 찾아 주는 사람이 많을수록 좋잖아!

조나바가 말했다.

이것 좋은 생각이라고 백이겸이 고개를 끄덕였다.

결국 현재 위 미디어와 인터넷을 자주 하는 일부 사람들의 능력은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원한다면 누구의 자료든지 그들은 모두 빼낼 수 있다.

이와 동시에 백이겸도 이미 천호와 지후에게 조사하라고 촉구하였다.

아무튼 이 일은 갖은 노력을 해야지!

영나 왔어!

이때 검은 차 한 대가 길옆에서 멈추자 조나비의 사촌동생 영나는 안경을 쓴 청초한 남학생과 함께 차에서 내렸다.

영나는 그날 조나바와 함께 자신을 찾아 놀았는데, 당연히 백이겸과 알게 되었다.

그녀도 분명히 진아 언니의 일을 들어서 지금 오자마자 호되게 몇 번 그를 흘겨보았다.

언니, 내가 창민을 데리고 왔어, 창민아, 우리 언니야, 상황은 내가 너에게 말했잖아, 우리 진아 언니가 실종됐어, 네가 너의 팬들을 동원해서 찾아 달라고 해 주면 좋겠어! 그리고, 우리는 보수를 지불할 거야!

영나가 말했다.

창민이라는 남학생은 안경을 밀며"보수는 상관없어. 마침 지금 인터넷 스타의 날을 앞두고 있으니 우리 누나는 좋은 일을 몇 가지 더 하고 영향력을 확대하려고 생각하고 있어. 그래서 이 일은 틀림없이 문제가 없을 거야. 마침 우리 누나의 작업실은 금산대학촌에 있으니 내가 너희들을 데리고 그를 찾아갈게. 너희들이 상황을 말하면 될 거야!

잠깐, 네가 말한 그 앵커가 설마 한미니야?

백이겸은 멍하니 말했다.

금산대학촌에 스튜디오를 개설하며 또 큰 영향력이 있는 사람은 한미니밖에 없다.

허허, 당연하지, 그가 아니라면 너일까!

창민은 백이겸을 힐끗 보고 말했다.

“아이고, 백이겸, 내가 내 동창을 찾아온 것은 진아 언니를 도와주려고 한 거야. 이 나쁜 놈이 앵커를 보려고 하다니, 너는 이렇게 상스럽게 굴지 마라!”

영나가 냉담하게 말했다.

조나바는"자, 우리 빨리 창민을 따라 가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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