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강유호가 쉬고 있는데, 여관 1층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와, 정말 잘 생겼어, 멋있어!”“이렇게 많은 부하들이 따라다니는데, 어느 가문의 도련님이야? 너무 쩔어…….”여자들의 비명 소리가 들리자, 강유호는 갑자기 마음이 어수선해졌다.“대룡, 아래층에 무슨 일이야?” 강유호가 참지 못하고 물었다.대룡이 빠른 걸음으로 다가와 공손하게 말했다.“큰 형님, 어느 큰 가문의 도련님인 것 같은데, 오후의 문비 오디션에 참가할 예정인 모양이예요…….”‘누가 이렇게 허세를 부리는 거야?’강유호는 눈살을 찌푸리고 밖으로 나갔다.밖에 나가니 4봉 자매들도 하나같이 홀딱 빠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강유호가 그녀들의 시선을 따라 바라보니, 1층의 탁자에 한 사람이 앉아서 천천히 차를 음미하고 있었다.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완전무결한 미남이, 하얀 실크 코트에 범상치 않은 기질을 드러내고 있었다. 이 미남의 뒤에는 검은색 정장 차림의 10여 명의 사내들이 조용히 서 있는데, 그의 경호원이 분명했다.“황보 가문의 큰 도련님, 황보승구야.”황보 가문은 원중대륙에서 아주 명망이 높은 수련 가문으로서, 원중대륙의 강호에서 명망이 높다. 이 황보승구는 바로 황보 가문의 큰 도련님이다.이 황보승구는 잘 생겼을 뿐만 아니라, 행동거지는 더욱 범상치 않았다. 자신에게 빠져 있는 주위의 많은 여자들을 마주하고, 미소를 지으며 소탈한 기품을 내비쳤다.황보승구를 잘 아는 사람들은 모두 이 황보 가문의 큰 도련님이 유명한 인재로, 거문고와 바둑, 서화에도 능통하고, 또한 독서도 많이 해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다.지금 문비에 참가하러 온 것은, 당연히 일등을 하기 위해 온 것이다.“아…….”“정말 너무 멋있어…….”황보승구의 웃음에 주위의 여자들은 갑자기 함락된 듯 끊임없이 비명을 질렀다.“휴!”이 장면을 본 강유호는 암암리에 한숨을 쉬었다.‘보아하니 이번 부마 선발 비무 대회에는 내 적수가 적지 않은 것 같아.’강유호는 이 황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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