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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7화 네가 쓰레기기 때문이야!

이때 천여명의 악어파 멤버들은 이미 모두가 최은영 무리한테 학살 당한 뒤였다.

그들을 놓고 말하면 이 천여명의 사람을 죽이는 건 마치 개를 죽이는 것과 같이 아무런 어려움도 없었다.

만약 최은영과 임주하가 나서지 않았다면 홍슬비를 포함한 네명이 천여명이 되는 악어파 멤버들을 다 죽일 수는 없었을 것이다.

최은영과 임주하의 참여로 제일 먼저 이준우와 비슷하게 싸움을 잘하는 사람들부터 죽일 수 있었다!

나머지는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는 사람이었다.

“뭐라고?! 이건 말도 안 돼?!”

“내 아래 천여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이렇게 짧은 시간 사이에 모두 죽었다고?”

“너희 도대체 무슨 주술을 쓴 거야?”

“아아아!”

“죽어버려, 너희들이 내 악어파를 파멸시켰어. 너희들이 사는 게 죽는거 보다 못하다는걸 경험하게 해줄게. 나는 꼭 너희들이 여기에 온 것을 후회하게 만들 거야.”

“아아아!”

이때, 이준우는 화가 불타올랐다. 그는 꿈에도 악어파가 이렇게 없어질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그것은 천명이나 되는 멤버들이었지만 일분도 안되는 사이에 최은영 멤버들에게 말끔히 살해당했다.

방심했어!

그는 정말 방심했다.

최은영 무리의 실력을 너무나 무시했다.

복수, 이제 그는 복수밖에 남지 않았다.

그러나 조민아와의 격전에서 그는 조민아의 실력을 너무 무시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백여 차례의 격전이 오가고 그는 조민아를 누르면서 싸우고 있었지만 조민아에게 큰 치명타를 입히지는 못했고 더욱이 격살하지도 못했다.

그를 더욱 절망하게 만든 것은 조민아는 싸우면 싸울수록 세력이 더해졌다.

“이럴 수가?”

“왜 이렇게 센거지?”

이준우는 멘탈이 점점 붕괴되었고 이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조민아의 손에는 긴 검이 들려있었고 흰옷은 붉은 피로 물 들어가며 날렸다.

그녀는 이미 한계에 다다랐고 더이상 이준우를 중상에 입히지도, 더욱이 죽일 수도 없었다.

‘이 녀석 생각보다 엄청 강하네’

“민아, 조금만 버텨!”

최은영 무리는 매 사람마다 경계를 넘어서 작전을 펼칠 수 있었다. 이준우는 조민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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