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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0화 우리가 벌집을 쑤신 셈이야!

이 말을 하고 최은영은 총을 들고 앞으로 나아갔다.

잠시 총소리가 하늘에 울려 퍼졌고, 무시무시한 총성과 함께 투지가 불타올랐다.

장엄한 진기가 그녀의 몸에서 튀어나왔고, 동시에 조민아도 움직였다.

두 사람의 수련 수준은 비슷했으며 그 둘은 완벽하게 협력했다. 이에 유소정과 이한비는 엄청난 위험을 느꼈다.

두 사람은 방심하지 않고 조치를 취했다.

“두 눈 크게 뜨고 잘 보세요. 세 수 안에 저와 제 선배가 당신 둘을 이길 겁니다.”

유소정과 이한비가 나서자 최은영과 조민아가 밀려났다.

은용창의 총소리가 점점 커지자 은용창이 움찔하고 떨렸다.

은용창은 자아가 있는 것처럼 신이 나 보였다.

조민아의 손에 있는 검도 마찬가지였다!

그녀와 최은영은 서로를 바라보며 다시 공격했다. 두 사람은 끝내 이한비와 유소정을 물리쳤다.

숨도 쉴 틈도 없이 최은영과 조민아는 두 사람에게 다가가 공격하기 시작했다.

근접 전투는 둘의 특기였고, 특히 최은영은 더욱 그랬다.

빵빵빵...

이한비와 유소정은 둘에 의해 쓰러졌다. 그들이 미처 반응하기도 전에 조민아와 최은영은 유령처럼 다시 그들 앞에 나타났다.

엄청난 힘과 함께 장엄한 기세가 이한비와 유소정을 강타했다.

두 사람은 날아가더니 땅바닥에 쓰러져 피를 토했다.

최은영과 조민아가 노린 것은 속공이었다. 그 둘은 이한비와 유소정 숨을 쉬거나 반응할 틈을 주지 않았다.

두 사람이 반응하기도 전에 그는 이미 그들 앞에 서서 경혈을 두드리고 있었다.

그 순간 유소정과 이한비는 충격에 빠졌다. 그들의 얼굴에는 충격이 가득했다. 방금 전의 그 거만하고 도도한 태도는 더 이상 없었다.

두 사람이 말하기 전에 최은영과 조민아는 그들을 의식을 잃게 만들었다.

그때 최은영과 조민아가 땅에 쓰러졌고, 둘 다 피를 뿜어냈다.

이한비와 유소정은 실제 전투 경험이 부족했고 최은영과 조민아를 얕본 것이 잘못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이한비와 유소정은 이길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덕분에 다행히 결과가 좋았다.

"두 분 다 강하지만, 실제 전투 경험이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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