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억지로 마음속에 충격을 억눌렀다.마연수는 또다시 마녀의 모습으로 변해 온몸으로 매혹적인 기운을 내뿜었다."좋아, 내가 자세히 알려주마."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여진수는 한숨을 내쉬었다.류지안은 완전히 사라졌다.혹은 류지안은 그냥 마연수 몸에 한 조각 고깃덩어리에 불과했다.한때는 잘려 나갔다가 지금은 다시 돌아와 여전히 마연수가 주체를 차지한다."사실, 우리 그리 큰 원한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마연수는 여진수를 향해 윙크하며 부드러운 말투로 말했다."이제 너와 내가 당세의 최강자인데. 우리가 세계를 나눌 수 있고, 그리고…"그녀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매혹적인 목소리로 말했다."나 너에게 엄청난 비밀도 알려줄 수 있어."여진수는 손에 힘을 더했다, 그러자 그녀의 얼굴이 심하게 일그러졌다."너랑 협력하지 않아도, 난 천하무적이야, 현재 너의 유일한 역할은, 나를 도와 수련하는 거야.”마연수는 속이 덜컹했다."수련? 무슨 수련?"여진수는 입가에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뭐겠어?"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는 서슴없이 홍진성선공을 펼쳤다."안돼!! 살려줘, 나쁜 놈, 아아악!!"마연수는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며 미친 듯이 발버둥 쳤다.하지만 그녀의 모든 발악은 전부 허사였다.수많은 영력이 여진수의 단전으로 흘러들었다.그의 일부분 심신은 주단전에 내려졌다.단전 밖은 흐릿하고, 그 신비한 기물은 여전히 떠올랐다 가라앉았다 했다.그의 단전은 이미 많이 확장되었지만 그게 도대체 무엇인지는 여전히 엿볼 방법이 없었다.그는 그냥 직감적으로 엄청날 물건일 거란 느낌이 들었다.저녁까지 수련하고서야 여진수는 마연수를 풀어줬다.그녀는 서리 맞은 가지처럼, 쭉 늘어졌다.머리가 흐트러지고 몸을 웅크렸다.여진수를 바라보는 눈빛은 원한으로 가득 찼다.이에 여진수는 개의치 않고 덤덤하게 말했다.“복수하려면, 실력을 더 올려. 다음번 네 표현을 기대할게.”여진수는 말하며 그곳을 떠났다.그는 이 여자가 자기 주위 사람들에게 해
"택배..."여진수는 의아했다."누가 보낸 거지?"김효연은 고개를 저었다."택배기사가 가져온 건데, 마침 제가 물건을 사러 나가려다 만나… 제가 가져왔어요."여진수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택배를 뜯었다.안에는 작은 상자가 하나 있었는데 뜻밖에도 봉인이 걸려 있었다.여진수의 눈빛이 굳어지더니 봉인을 풀었다, 안에는 종이쪽지가 한 장 들어있었다.이 글씨체는 태음 천녀 거다. 그에게는 엄청 익숙한 글씨체다.여진수는 위에 내용을 보더니 마음이 미친 듯이 떨렸다.“진수야, 이 세상에 곧 거대한 변화가 일어날 테니, 네가 지금 해야 할 일은 한 곳을 선택해 발전하는 거야.”“좋기는 주변에 높고 두꺼운 성벽을 쌓고, 능력이 있으면 표준을 최대한 높게 정해.”“사부님의 안위는 걱정하지 마, 난 아직 안 죽어.”“명심해, 최대한 빨리해야 하고, 범위가 절대 너무 넓으면 안돼.”쪽지의 내용을 다 보더니 여진수는 눈을 가늘게 뜨고 오랫동안 마음이 진정되지 않았다.사부님의 말씀은 도대체 무슨 뜻이지?설마 또 강력한 적이 나타나는 건가?그런 게 아니라면 왜 높고 두꺼운 성벽을 쌓아야지?무형의 압력이 뒤따라 밀려왔다.생각하더니 여진수는 사부님의 말씀을 따르기로 했다.이에 앞서 그는 이 종이를 매개로 사부님의 행방을 찾을 생각이었다.그런데 그가 움직이기도 전에 그 종이가 타버렸다.부드럽고 살짝 장난기가 가득한 목소리가 그의 귓가에 들려왔다.“나쁜 자식, 사부님을 찾지 말라고 했건만, 말을 안 들어, 다음번에 만나면 혼 내줘야겠어.”여진수는 웃지도 울지도 못했다.그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역시 사부님이다.옆에 있던 김효연은 깜짝 놀랐다."어떻게 갑자기 불길이 타오르죠?"여진수는 고개를 저었다."무슨 화학 물질이 들어간 것 같아요, 중요한 게 아닙니다."김효연은 ‘네’하고 대답하더니 여진수의 잘생긴 얼굴을 쳐다보았다. 왠지 모르게 그를 유혹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이에 그녀는 당황함을 느낀 동시에 부끄러운 줄도 모른다고 자책했다.김효연은
또 여진수는 다른 일들을 분부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그는 한수정과 윤설아에게 전화를 걸었다.각 나라를 거두는 일을 그녀들에게 맡겼다.현재 약문의 실력으로 흑용 기갑과 영뇌만 있으면 아무런 책략도 필요 없이 그냥 밀어붙이기만 하면 된다.그 후 여진수는 나미소에게 연락해 이사하고 자원을 구하기 시작했다.진짜 값진 건 지하 세계다.여진수는 입구를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닫았다.그곳은 금산과도 같아 여진수에게 끊임없이 자원을 제공할 수 있다.여러 가지 일들을 다 처리하고 나니 밤이 되었다.그의 손목시계가 진동했다. 안가연이 사진 두 장을 보내왔다.그는 사진을 열어보더니 숨을 들이켰다.이 계집애, 이렇게 대담해졌어?이 두 장의 사진은 뜻밖에도 모두…그리고 바로 메시지가 왔다.‘원앙 호텔 608호 실, 기다릴게요. (책임지지 않아도 돼요.)여진수는 고개를 저으며 시간을 보았다. 그녀는 이미 갔을 거다.여진수의 몸이 흐릿해지더니 여진수는 그곳에서 나와 그녀가 말한 호텔로 갔다.안가연은 방금 샤워를 마치고 욕실에서 나왔다.그녀는 여진수를 보고 깜짝 놀랐다."어떻게 들어오셨어요? 문이 안 닫혔던가요?"여진수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손을 내밀었다. 손바닥으로 그녀를 조준했다.그러자 큰 흠입력이 생겨나 그녀는 저도 모르게 여진수에게 날아갔다.안가연은 깜짝 놀랐다.“당신… 초능력 있어요?""글쎄요."여진수는 담담하게 말했다."우리 사이에는 커다란 갭이 있어요."그녀는 소미와 다르기 때문에 여진수는 그런 생각이 없다.안가연의 얼굴빛이 어두워지더니 이를 악물며 말했다.“알아요, 하지만 상관없어요.”"나중에 엄청 고통스러울 거예요.""괜찮아요. 지금 고통스러운 것보단 났겠죠."여진수가 말했다."아니에요, 저에게 한 가지 방법이 더 있어요. 당신의 일부 기억을 지워낼 수 있어요.”안가연의 얼굴에 무서운 기색이 드러나더니, 고개를 저으며 도망치려 했다.“싫어요…”여진수가 손가락으로 그녀의 미간을 가리키자, 그녀의 몸은
안쪽은 다른 세상이었다. 안에는 커다란 제단이 놓여 있었다.제단 위에는 99가지 제물이 기이한 방식으로 놓여 있었다.그리고 요연은 제단 위에 반쯤 무릎을 꿇고 있었다.그녀는 오늘 밤 보일락 말락 하는 붉은색 긴 치마를 입고 있었다.요연은 인기척을 듣고 몸을 돌려 일어섰다.그녀는 오늘 온몸에 붉은색을 입었고, 심지어 구두까지 빨간색이었다.뜨겁게 타오르는 붉은 입술은 눈처럼 하얀 피부와 어울려 절세의 아름다움을 발산했다.“1분도 안 되어 오시다니, 많이 급하시네요.”요연은 입을 오므리며 가볍게 웃었다.여진수는 제단을 바라보며 물었다."이건 뭐야?"“조상님께서 남겨둔 게예요.”요연은 입을 오므리며 말했다."한 조상님께서 요계로 비승하고 그녀의 뼈를 하나 남겨 제단으로 쓰고 있어요.”“우리 후세는 이 제단을 사용해, 도겹하지 않고 요계로 비승할 수 있으니, 밀항과 같은 거예요.”여진수의 마음이 움직였다."날 부른 건, 널 도와달라고?""네."요연은 사실대로 말했다.“비록 밀항으로 요계로 가면 실력이 바닥이겠지만, 도겹할 때 재가되어 사라지는 것보단 났죠.”모든 사람이 다 여진수처럼 실력과 힘에 자신 있어 천겹을 이겨낼 수 있는 게 아니다.하여 요연이 그를 찾아온 것도 이별 전의 광란이라고 할 수 있다.이때 요월이 왔다.두 모녀는 함께 밀항해 가려고 이미 상의가 끝났다.비록 요월은 십미성천호의 최강 혈맥을 갖고 있지만.하지만 현재 환경은 이전과 많이 달라져, 그녀라도 천겹을 이겨낼 자신 없었다.요월은 오늘 밤 하얀색 치마를 입었는데, 평소에 비해 요염함이 덜하고 청순함이 더 했다."잘 생각했어?"여진수가 물었다.두 모녀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동시에 여진수에게 다가갔다.다음은 수만 미터에 달하는 긴 묘사인데 시간도 꽤 오래 수요되었다.요연은 한 번 점을 쳐보았다.내일 아침 6시 50분이 제일 좋은 시간이다.그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된다.6시 49분이 되자, 두 모녀의 실력은 많이 늘었다, 그들은 깜짝 놀랐다.여진
고대의 제왕이 요수 여우 한 마리 때문에, 전 강산을 잃었다는 말이 나올 만도 했다.그의 의지력이 강했으니 다행이지, 그렇지 않았더라면 아마 그녀들을 놓아주기 싫었을 거다.아침이 되었다.여진수는 길가에서 빵과 우유를 사서 먹으면서 회사로 향했다.마침 대문 앞에 이르렀을 때, 소청하가 나타났다.계집애는 여진수를 보더니 얼른 몸을 피했다.하지만 여진수는 그녀를 발견하고 그녀를 불렀다."거기 서!"소청하는 순순히 멈춰 서더니, 마치 방금 여진수를 본 것처럼, 과장된 말투로 말했다."진수 오빠, 왜 이리 일찍 왔어, 이런 우연이, 허허허 …"여진수의 코가 움직이더니 차가운 표정으로 말했다."온몸에 술 냄새와 향수 냄새가 진동해, 어젯밤 또 클럽 갔지?"이 계집애는 수련에 별로 신경 안 쓰는구나.작심삼일 여기저기 놀러만 다니고 수련은 까먹은 지 옛날이었다. “아니야, 아니야.”그녀는 머리를 저으며 말했다."난 그냥 그곳에 가서 인생 체험하고, 그곳에 기운을 빌려 나 자신을 단련할 뿐이야."여진수는 당연히 그녀의 말을 믿을 리가 없다."너에게 한 달의 시간을 주겠다. 만약 작은 경계를 돌파하지 못하면, 널 일 년간 가두어 두겠다.""안돼 오빠, 내가 잘못했어."소청하는 그렁그렁한 눈으로 말했다."다시 한 번 기회를 줘, 나 잘 할게,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내가 널 다시 믿을 것 같아?"여진수는 무표정한 얼굴로 말했다."아니야, 이번엔 꼭 지킬 게. 제발 날 가두지 마. 난 아직 어린애야."그녀는 눈물을 글썽이며 쭈그리고 앉아 여진수의 한쪽 다리를 팔로 감쌌다."이거 놔.""못 놔. 날 가두지 않겠다고 약속해, 그리고 시간을 좀 더 줘. 한 달은 너무 짧아. 나 못해. 적어도 일 년은 줘."소청하는 눈에 침을 바르면서 큰 소리로 울부짖었다. 여진수의 동정심을 유발하려 했다.여진수는 그녀를 거들떠보지 않고 힘껏 그녀를 뿌리쳤다. 그는 위층으로 올라갔고 소청하만 혼자 남겨두었다.얼마 지나지 않아 양보아가 출근해
금광탑의 3 층은 뜻밖에도 하나의 대륙이었다.면적은 그리 크지 않았다, 약 100여무 밖에 안되어 소륙에 속한다.하지만 이 육지 자체가 매우 충격적이었다.선기가 가득 차 있는 육지이기 때문이다.그 위에 떠도는 건 그야말로 순수한 선기였다.여진수의 정신력이 이 선기에 닿자, 그의 영혼 강도는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속도로 늘어났다."그 여자의 내력은 실로 어마어마하구나, 선계의 육지를 들여올 수 있다니!"여진수의 정신력은 이 작은 땅에 떨어졌다.이곳에 많은 식물들이 자라고 있었다.여진수의 본체도 따라 들어서자, 온몸이 편안해졌다.그리고 이 안에서 그의 경계는 제한을 받지 않고 다시 현선으로 회복되었다.그는 풀을 하나 뜯어 입에 넣었다.세차게 흐르는 약기운은 체내에 풀려, 세차게 흐르는 강물처럼 여진수의 몸을 자양하고 강화했다.이 선초의 약효는 여진수가 수만 년 동안 혼자 수련한 것과 맞먹었다.먼 곳에 또 몇 그루의 복숭아나무가 있었다.거기에는 아직 익지 않은 복숭아가 주렁주렁 달려 있었는데, 벌써부터 향기로운 향기를 풍기고 있었다.여진수는 복숭아나무의 무늬만 보고도 이 나무가 적어도 2-3 만년 자라 온 나무라는 걸 알 수 있었다.그렇게 오랜 시간이 흘렀으면, 잡초 하나라도 절세 보약이 될 터인데, 이 복숭아나무는 어떨까?좀 더 깊이 들어가니 대나무 숲이 나타났다.대나무의 높이는 10미터에 달했고, 전체가 연한 자주색을 띠며 끊임없이 강력한 번개를 방출했다.대나무 숲 왼쪽에는 샘이 하나 있었는데, 우윳빛 샘물이 끊임없이 솟아 나왔다.여진수는 쭈그리고 앉아 손으로 샘물을 한 모금 모아 마시자, 온몸이 다 시원해졌다.그의 선력은 빠르게 정제되고 있었다!원래 그의 체내 신력은 그렇게 순수한 건 아니었다, 필경 육체만 그 경계에 도달했지, 수위는 아직 그 정도까지 도달한 건 아니기 때문이다.하지만 현재, 그는 많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그리고 나중에 여진수는 길이가 1,000여 미터 밖에 안 되는 선영맥을 발견했다.이곳은
여진수는 고개를 끄덕였다,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그리고 그는 차를 몰고 구명희를 데리러 갔다.구명희는 바다로 나간다는 말을 듣더니 엄청 흥분했다.차에 타서부터 쉴 새 없이 재잘거렸다.그래도 그는 김효연을 도와 아이 하나를 안는 걸 잊지 않았다.차를 몰고 바닷가로 나오니, 멋지고 화려한 요트 하나가 이미 그곳에 기다리고 있었다.많은 사람들이 멀리서 끊임없이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표정에는 부러움과 갈망으로 가득했다.그리고 다들 이 요트의 주인을 보기 위해 주위를 두리번거렸다.설령 칠팔십 세의 노인이라 할지라도 그녀들은 자신을 바칠 각오가 되었다.밖에 경호원들이 지키고 있지 않았더라면, 그녀들은 벌써 쳐들어갔을 거다.여진수는 차를 세우고 걸어 나와 유람선을 향해 갔다.수많은 셀렙이 사진을 찍는 걸 보더니, 미간을 찌푸리며 기분이 좋지 않았다.인터넷에 인기 때문이라면 무슨 일이든 하는 사람들이 있다.그들은 도덕도 없고 양심도 없다. 여진수는 그들을 싫어한다.심지어 그는 누군가가 그를 모함하는 소리를 들었다.그 사람은 사십은 넘어 보이는 몸이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였다.하지만 수많은 필터 보정으로 20대의 미녀로 변했다.그녀는 카메라로 요트를 찍으며 카메라 앞에서 큰소리쳤다.“여러분, 제 뒤에 있는 요트가 보이시나요? 이건 최신형 ‘이글호’입니다. 수많은 데이터는 말하지 않겠습니다.”“여러분이 다 아시는 걸 알려드릴게요, 제일 싼 것도 5만 억은 합니다.”“어떤 부자가 돈이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는데, 이 돈을 기부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을까요?”“그리고 요트를 산 돈이 전부 깨끗한 돈이지 누가 알 수 있을까요?”그녀의 말은 부자를 증오하는 많은 누리꾼의 지지를 받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별풍선을 선물했다.잠시 후 그녀는 더욱 신이 나 말했다."제 생각에는 깨끗한 돈일 수 없어요.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여야 살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퉤!"여진수의 안색이 차가워졌다.이들은 인기와 돈
필터가 꺼지자, 그 여자의 본 모습이 드러났다.갸름했던 얼굴은 둥근 달만큼 커졌고, 수많은 주름이 보이고 얼굴 전체가 푸석푸석했다.그리고 170 센티미터였던 키는 갑자기 150 센티미터가 되었다.채팅창은 이미 난리 났고, 수많은 남자 네티즌은 울부짖었다."세상에, 저게 나의 여신이라고?""저게 뭐야?""필터를 끄니, 우리 집 돼지도 그녀보다 예쁘네!""키 차이가 너무 큰데, 도대체 얼마나 늘린 거야!"“랭킹 1위의 형님이 불쌍해, 별풍선을 몇천만 원이나 쐈는데, 실물이 이러니.”…그 여자는 힘껏 발버둥 쳤다. 그녀 자신도 자기 얼굴이 어떤 지 알기에, 절망에 빠졌다.하지만 더 큰 악몽이 찾아왔다.그녀의 화장이 지워지고, 축 늘어지고 누렇게 마른 피부가 드러나자 채팅창은 잠시 조용해졌다.뒤이어 더 큰 소란이 일었다."젠장... 저게 뭐야?!"“내가 여신한테 돈 쓴 게 아니라 돼지 한 마리에게 쓴 거였어!”"내 돈 내놔!""이건 사기야. 나 고소할 거야."…사람들은 격분했다.옛날에 그녀의 영상을 보고 수많은 상상을 한 남자들도 많은데...이제 와서 생각하니 역겨워 견딜 수 없었다.이제 그녀는 완전히 끝났다. 다시 일어서기 어려울 거다.여진수는 이렇게 남을 헐뜯고 속이는 방법으로 부를 얻는 사람을 제일 증오한다.그는 그녀를 쉽게 놔줄 생각이 아니었다.여진수는 손목시계에 있는 카메라를 켜서 그녀를 찍었다.영뇌는 즉시 그녀의 모든 정보를 알아냈다.역시나 많은 불법행위를 저질렀고, 스스로는 은밀하게 했다고 생각하지만, 영뇌가 전부 찾아냈다.그중에서도 탈세가 제일 심각했다.이 여자는 작년과 재작년에 20억이 넘는 세금을 탈세했다.거기에 다른 죄목을 더하면 적어도 십몇 년은 감옥에서 살아야 할 것이다.여진수는 즉시 이 증거들을 검찰에 보냈고 그는 요트에 올랐다.다른 셀럽들은 여진수의 이처럼 '흉악'한 모습을 보고 진작에 도망갔다.그리고 그 요트는 시동을 걸고 먼바다를 향해 나아갔다.그리고 여진수는 나머지 8명의 천
그녀의 등 뒤에 하얀 날개가 펄럭이더니, 작은 집에서 그녀는 무서운 속도로 여진수를 향해 돌진했다.그 기세가 너무 공포스러워 천군만마도 당해낼 수 없었다.하지만 여진수에겐 아무것도 아니었다.그는 대충 손을 들어 그녀를 진압했다.안가연은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벗어날 수 없었다.그녀는 부끄러워하면서도 화가 났다."이거... 이거 놔…”이때, 그녀는 매우 수치스러운 자세로 여진수에게 진압당했다.원래 그녀는 여진수를 어떻게 할 생각 없었고, 단지 분풀이만 좀 할 생각이었다.필경 그녀의 동의도 없이 기억을 지우는 건, 얄미운 짓이다.여진수는 무릎을 꿇고 앉아 안가연의 얇고, 예쁜 날개를 손으로 살며시 만졌다.그 위에 무늬는 전부 자연적으로 만들어 진 거고, 그 안엔 깊은 뜻이 담겨 있었다."제발... 제 날개를 건드리지 마세요…"안가연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그 날개는 그녀에게 엄청 소중하다, 명문 같은 존재다.여진수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정신력으로 탐색했다.안가연 혈맥의 변이는 연구할 가치가 있다.혈족의 날개가 흰색이란 건, 들어본 적이 없다.“빨리... 멈춰... 너… 나 화낼 거... 야…"안가연은 조급해하며 반항하려 했지만, 온몸이 나른해지고 눈에 물안개까지 꼈다.목소리는 더 부드럽고, 위력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여진수는 귀를 막고 연구해 보더니 문제점을 발견했다.안가연의 몸과 정신은 아주 강했고, 그 강도도 최고의 영보와 비길 수 없었다.게다가 그녀의 혈맥의 힘은 여전히 끊임없이 몸을 자양하기에, 시간이 지날 수록 틀림없이 더 강해질 거다.성기 수준의 강도에 달성하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간단하게 말하자면, 안가연의 장래가 밝다.하지만, 방금 최고의 힘을 얻자, 그녀는 조금 들떴다.감히 여진수를 공격하다니?살기는 없었지만, 그 행위는 바람직하지 않다.“짝!”여진수는 손바닥으로 내리쳤다.“잘못했어? 안 했어? 감히 나를 공격해? 위아래도 없이.” 안가연은 몸을 떨더니 소리쳤다."너...
안가연의 거처에서 여진수는 다시 그녀를 만났다.며칠 못 본 사이, 그녀의 머리카락은 금빛으로 변했고, 불빛 아래서 반짝반짝 빛 났다.혈족의 일부 특징이 이미 나타났고, 그녀의 실력으로 숨길 수 없었다."여진수 씨..."안가연은 여진수를 보더니 눈에 기쁜 기색이 역력했다.여진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나를 부른 건, 두번째 길을 선택했단 뜻이겠죠?”"네."안가연은 고개를 끄덕였다."저 결정했어요. 그만 보통사람의 생활을 포기하겠습니다."사실 그녀는 원래 그냥 보통 사람으로 살려고 결정했었다.그런데 바로 어제, 그녀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건달들을 만났다.예전 같았으면 그녀는 살려 달라고 소리 지르는 것 말고, 할 수 있는 게 없었을 거다.그런데 일정한 힘을 가지게 되자, 그 건달들은 쉽게 쓰러뜨릴 수 있었다.바로 그때, 그녀는 힘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게다가 강자로 되면 청춘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다는 커다란 유혹도 있다.여진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난 당신이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게 해줄 수 있지만, 당신은 앞으로 나한테만 복종하고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을 걸 맹세해야 합니다."여진수는 안가연이 초용당하지 않고, 훌륭한 근골을 가지고 있지 않았으면, 이렇게 귀중한 본원을 그녀에게 주지 않을 거다."좋아요!"안가연은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이어 여진수는 남은 정혈을 꺼내 조금씩 안가연의 체내에 녹여줬다.그녀는 약간 고통스러운 비명을 질렀다, 듣는 사람은 다른 상상에 빠지게 했다.혈족마다 체질이 달라, 최종 진화하는 과정에 다소 차이가 있다.안가연의 신체적 변화를 보면, 소미와 완전히 달랐다.그녀의 등 뒤로 눈처럼 흰 박쥐 날개가 펼쳐졌다.일반 혈족 같은 이상함은 없고, 오히려 성스러운 기운을 풍겼다.여진수의 눈빛이 굳어졌다.그녀한테 변이가 생겼다!일반적으로 변이된 혈맥은 정상적인 혈맥보다 많이 강하다.“칙칙칙!”시조의 정혈이 끊임없이 융합되면서 에너지는 사방으로 마구 날아다녔다.그녀의 옷은 만신창이
늘 함께 지내면서 김효연도 지금까지 이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도 대단한 일이다.거실로 나오니 이미 한 상이 차려져 있었다.엄청 푸짐하진 않지만, 엄청 먹음직스러웠다.여진수는 김효연에게 말했다."앉아서 같이 먹어요.""아... 아닙니다."김효연은 연신 손을 흔들었다."괜찮아요. 앉으세요."여진수는 그녀를 남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다른 건 말할 것도 없고, 그녀가 보라의 유모가 된 이상, 그녀는 앞으로 엄청 존귀한 신분을 가지게 될 운명이다.“감사합니다.”김효연은 감격해하며 자리에 앉았다.처음부터 여진수는 그녀를 하인으로 생각하지 않고 평등하게 대해 주었다.그녀는 충분한 존경을 느낄 수 있었다.식사가 끝나고 그녀의 딸이 방에서 울음을 터뜨리자 그녀는 뛰어들어갔다.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방 안에서 비명이 들려왔다.거실에 있던 여진수는 즉시 일어나 안으로 들어갔다.안으로 들어가자마자, 그녀가 땅바닥에 쓰러져 있었는데, 품에는 아이를 안고 있었고, 옷은 대부분 걷어 올렸다…여진수는 걸어가 아이를 안아 올리고 그녀를 일으켜 세우며 물었다."무슨 일이에요?"김효연은 당황해하면서 상의를 내려놓으며 여진수의 눈을 피했다."방금 실수로 발을 헛디뎌 넘어졌어요…""앉으세요. 제가 봐줄게요."김효연은 침대에 앉았다.여진수가 그녀의 왼발을 잡자, 이미 빨갛게 부어 있었다.김효연은 몸을 떨며 이를 깨물었다.아파서 그런 건지, 무엇 때문인지 알 수 없었다.“삐끗했어요. 참으세요. 곧 됩니다.”여진수는 말하면서 힘을 주자, 찰칵하는 소리와 함께 뼈는 제자리를 찾았다."여진수 씨 감사합니다."김효연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여진수가 말했다."큰 문제 아닙니다. 한잠 자고 나면 붓기가 가라앉을 겁니다.""네..."김효연은 꿈에도 여러 번 나타났던 여진수의 얼굴을 보고 입을 벌리려다 망설였다.결국 그녀는 참지 못하고 물었다.“아까… 혹시 보셨나요…”방금 그녀는 마침 아이에게 젖을 먹이고 있었고, 넘어진 위치도 마침 문 쪽을 향하고
”여진수라는 남자인데, 실력이 엄청 강해. 이 세상이 수용할 수 있는 극한에 도달했어.”광도가 이 말을 할 때 목소리가 좀 이상했다.그녀는 멈칫하더니 말했다."하지만 아가씨 걱정하지 마. 우리한테 가입하고 환락전의 자원만 있으면 곧 그를 능가할 수 있어."환락전에는 세상의 고수들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거울이 있다.그리고 여영지는 그들이 발견한 여진수에게 버금 가는 존재였다.여영지는 겉으로는 침착한 척했지만, 속으로는 깜짝 놀랐다.속으로 환락전의 사람들이 바보가 아닌가 생각했다.그녀를 찾아오기 전 조사를 하지 않았나?그녀가 여진수 사람이란 걸 모른단 말인가?그녀는 혹시 함정이 아닌가 생각했다.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니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였다.조금만 생각하더니 여영지가 말했다."내가 너희들에게 합류할 수도 있지만, 너희도 성의를 보여줘야지."광도는 여영지가 이렇게 말할 줄 알기라도 한 듯, 즉시 금색 식물 한줄기를 꺼냈다."이건 6 천 년 된 영약인데, 첫 만남의 선물로 생각해."여영지는 그걸 받고 제일 먼저 검기로 이 영약을 한번 씻어냈다.문제가 없는 걸 확인한 뒤 거두어들였다.그리고 그녀는 헛기침하더니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좋아, 그럼 나 너희들과 함께 할 게."광도는 크게 기뻐했다."나를 따라 궁전으로 가자. 먼저 옥주 몇 분을 뵙고 나면 즉시 전주의 자리를 계승할 수 있어."전임 전주가 여진수에게 살해당해, 현재 그들도 엄청 조급했다.빨리 새로운 전주를 찾지 못하면, 많은 일을 진행할 수 없다.비록 광도의 능력도 충분하지만, 그의 천부적인 재능은 여영지와 비교할 수 없으며, 설사 전주가 되더라도, 백성들을 복종시킬 수 없다.여영지는 고개를 끄덕이며 광도를 따라 안으로 들어갔다.그녀는 속으로 생각했다. 만약 나중에 환락전에서 자기들이 막대한 자원을 소모해 키운 전주가 사실은 그들의 원수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아마 화가 나 피를 토하겠지?”…정원에서 여진수는 쭈그리고 앉아 보라가 걸
하지만 그녀는 아직 조금의 분노도 표현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이길 가망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그저 서러운 척하며 눈물이 핑 돌았다.여진수는 속으로 웃으며 바로 뒤돌아서 떠났다.멍한 표정의 고신혜만 남겨 두었다.여진수는 전혀 그녀의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았고, 그녀는 어쩔 줄 몰라 했다.여진수가 다 가버린 다음에야 그녀는 정신을 차리고 급히 쫓아 나갔다.하지만 여진수의 그림자조차 볼 수 없었다."젠장!"그녀는 발을 세게 구르며 폐가 터질 것만 같았다.그녀가 공들여 계획한 우연인데, 여진수만 득 보고, 아무것도 해내지 못했다.그녀는 두 손을 꼭 잡고 억지로 자신을 진정시켰다. 그녀는 눈빛을 반짝이며 말했다.“그는 뭔가 발견했을지도 몰라, 계속 매달리면 틀림없이 의심받을 거야.”“그렇다면 플랜B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그녀는 이렇게 생각하며 밖으로 걸어 나갔다.그가 떠난 지 얼마되지 않아, 여진수가 다시 나타났다.그는 고신혜가 떠나간 방향을 바라보며 웃었다.아까 그는 단순히 고신혜를 놀린 게 아니라, 그 기회를 틈타 그녀에게 낙인을 남겼다.이제 그녀가 무엇을 하든, 어디에 있든 여진수를 속일 수 없게 되었다.고신혜는 복수가 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이는 헛된 꿈이 되었다.그녀가 복수를 다짐한 순간부터 실패는 이미 예정된 거였다.앞으로 그녀가 무슨 짓을 하든, 결국은 모두 여진수를 위한 거다.여진수는 양손을 등에 지고, 기쁜 마음으로 장원으로 돌아갔다.…약문, 대나무 숲 안.여영지는 대나무 숲속에 서서 두 눈을 꼭 감고 천지를 깨달았다.갑자기 그녀는 눈을 크게 뜨고 놀란 표정으로 앞을 바라보았다.그곳에 허공이 뒤틀리더니 거대한 건물이 나타났다.오래되고 무거우며 신비한 기운을 풍겼다.여영지는 즉시 전투태세를 취했다.“찍!”큰 소리와 함께, 두 개의 주홍색 대문이 열리더니, 검은 연기가 솟구쳐 나왔다.주변의 대나무가 순식간에 말라버렸다.뒤이어 검은 안개에 싸인 사람이 걸어 나왔다.여영지는 검을 빼 들고 차갑게 소리쳤
여진수는 턱을 만지며 입꼬리가 살짝 올라갔다.비록 고신혜는 잘 숨겼지만, 지금의 여진수를 속일 수 없었다.특히 고신혜의 몸에는 아무리 감춰도 완전히 감출 수 없는 고왕성의 독특한 기운이 있었다.여진수는 모르는 척했다.그는 고신혜의 몸에서 엄청 공포스러운 힘을 느꼈다.그녀는 여진수를 암해하려고 하고, 여진수도 실력이 강한 이 여자를 굴복시키려 했다.10여 분 후, 고신혜가 안에서 나왔다.깨끗이 씻고, 새 옷으로 갈아입으니 미운 오리새끼는 백조로 변했다.심플한 청바지에 흰 티셔츠만 입었는데 그녀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마를 데는 마르고, 커야 할 곳은 크고, 가늘어야 할 곳은 가늘었다.여진수는 그녀를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훑어보며 조금도 숨기지 않았다.그녀는 고개를 숙인 채, 마치 감히 여진수를 못 쳐다보는 듯했다. 하지만 그녀의 가슴은 엄청 차가웠다.그녀는 속으로 생각했다. 여진수 역시 다른 남자들처럼, 미색을 못 참는구나.그렇다면 그녀가 계획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이 줄게 된다.여진수는 갑자기 앞으로 한 걸음 걸어갔다.당황한 고신혜는 뒷걸음질 쳤다.여진수가 다시 한 걸음 다가가자 고신혜는 등 전체가 벽에 붙었고 눈빛이 흔들리면서 피부에 옅은 홍조가 띠었다.마치 풋풋한 사과가 순간 익은 듯, 당장 따고 싶은 충동이 들게 했다.여진수는 그녀의 턱을 만지며 말했다."너 몇 살이야?"“열... 열아홉..."고신혜는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열아홉이라, 한창 꽃다운 나이네."여진수의 얼굴에 사악한 미소가 떠올랐다."내가 방금 너한테 아침밥도 사주고 옷도 사줬는데, 어떻게 보답할 꺼야?"이 여자는 천천히 하려고 했지만, 여진수는 그녀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즉시 본론으로 들어가, 그녀가 어떻게 대응하는지 보려 했다.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낼 건지? 그냥 참을 건지?여진수의 이런 행동에 고신혜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하지만 그녀도 반응이 빨랐다, 빨개진 얼굴로 말했다.“저… 오빠를 위해 빨래도 해주고 밥도 해주는 걸로 보답…”
고개를 돌려 보니 여진수는 이미 옆에 없었다.그녀도 일어나 옷을 입고 절뚝거리며 화장실로 향했다.이때 여진수는 작은 골목에서 아침을 먹고 있었다.그는 이런 분위기가 좋아 시간 있을 때마다 이곳에서 아침을 먹었다.그가 아침을 먹고 있을 때, 여자가 몇 명 찾아와 전화번호를 요구했으나, 여진수는 모두 거절했다.여진수는 마지막 만두를 먹고 머리를 들었다. 멀지 않은 곳에 꾸질꾸질한 모습의 여자애가 서 있는 게 보였다. 그녀의 눈빛은 갈망으로 가득 했다.그 여자애는 키가 1.7미터 남짓이고, 오랫동안 목욕을 하지 않은 것 같았다. 구체적인 나이는 알 수 없지만, 18살은 넘지 않을 것 같았다.몸은 엄청 야위었고, 오랫동안 밥을 못 먹은 듯 입술까지 다 갈라졌다.여진수는 마음이 움직여 그녀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소녀는 어리둥절해하더니 바로 다가가지 않았다.여진수가 자기를 부르는 걸 확인하고서야 긴장해하며 다가갔다."배고파?"여진수가 물었다.소녀는 고개를 끄덕였다.여진수가 말했다."앉아, 내가 사줄게."그리고 그는 일어나 만두와 우유를 사다가 그녀 앞에 놓았다.“감… 감사합니다, 오빠.”그녀는 눈물을 머금고 여진수에게 몇 번이나 고맙다고 말하고 나서야 만두를 하나 집어 가볍게 깨물었다.그녀는 배가 고픈 데도 천천히 먹었다.그녀가 만두 두 개를 먹고, 우유를 마신 후에야 여진수가 물었다."너 이름이 뭐야? 왜 혼자 밖에서 떠돌아다녀?""제 이름은 고신혜입니다. 부모님은 사업이 망해 모두 돌아가셨습니다…"그녀는 말하며 눈물이 걷잡을 수 없이 흘러내렸다.여진수는 그녀에게 휴지 한 장을 건네며 말했다."먹어, 다 먹고 나랑 같이 가서 새 옷도 사고, 샤워도 해."“감사… 감사합니다, 오빠.”그녀는 만두를 먹으면서 계속해서 여진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다 먹고 그녀는 일어나 여진수에게 허리굽혀 인사했다.여진수는 웃으며 말했다."가자."그리고 여진수는 그녀를 데리고 한 가게로 가서 옷을 두 벌 골라주었다.그리고 맞은편에 있는
허공이 뒤틀리더니 깡마른 남자 한 명이 걸어 나왔다.다름 아닌 금방 죽다 살아난 혈천이었다.그는 특별한 두 눈으로 마연수를 바라보며 살짝 의아해했다."마계에도 사람이 있네?""당신은?!"마연수는 표정이 굳은 채로 온몸에 근육은 팽팽해지고, 당장이라도 벼락이 일격을 가할 것 같은 상태였다.갑자기 그녀의 머릿속에 한 줄기 빛이 번쩍이더니 그녀가 외쳤다."혈조 시조!""계집애, 네가 마계에서 지위가 낮지 않은 것 같구나. 그렇지 않으면 나를 알 리가 없는데."혈천은 마연수를 뚫어지게 쳐다보더니 깨달았다."마황의 딸이구나."마연수는 그가 자기 신분을 아는 거에 놀라지 않았다.그녀는 아주 어렸을 때 이미 혈천에 관한 전설을 들은 적 있었다.그 남자는 그녀의 증조부보다도 훨씬 오래 살았다.비승할 수 있었지만, 하지 않고 하계에서 숨어 지내는 걸 택했다.다른 강자들은 반드시 하계에 무슨 대단한 물건이 있기에 그가 비승을 포기하고 십몇억 년을 하계에서 지내는 거라고 생각했다.마연수가 하계로 온 사명 중 하나가 이 일을 조사하는 거다.혈천은 마연수가 이렇게 긴장한 모습을 보고 웃으며 말했다."긴장하지 마, 나 너를 어쩌지 않아."마연수는 조금도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십몇억 년을 산 늙은 괴물을 상대로, 아무리 조심해도 지나치지 않다."응?!"갑자기 마연수의 눈빛이 굳어졌다.혈천의 왼손은 축 처져 있었고, 그녀는 그 소매 안에서 엄청 희미한 파동을 느낄 수 있었다.이 파동은 그녀에게 너무나 익숙했다. 그녀는 불쑥 말했다."당신 여진수랑 싸웠어요?""여진수?"혈천은 여진수의 이름을 알지 못했다.그가 손을 한 번 흔들자, 허공에 여진수의 모습이 나타났다."이 사람이야?"마연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얼굴에는 증오로 가득했다.혈천은 웃으며 말했다."보아하니 우리에게 공동의 적이 있는 것 같은데, 협력할 수 있겠네."마연수는 반응하고, 눈에 놀란 기색을 억누르지 못했다."당신 말은, 당신도 그에게 졌단 말입니까?"보통
안가연은 부러운 표정으로 소미를 바라봤다. 그녀도 이런 변화를 바랐지만, 그녀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갑자기 안가연은 비명을 지르며 얼굴이 빨개졌다.“너… 옷 찢어졌어."혈맥의 진화 때문에 그녀의 옷은 이미 다 찢어져 아무것도 가릴 수 없었다.다른 남자들이 봤다면 아마 코피가 터졌을 거다.하지만 소미는 전혀 개의치 않고 여진수에게 달라붙으며 말했다."뭐 어때, 히히…"안가연는 소미가 여진수의 여자 친구인 줄 알고 질투심이 생겼다.그녀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보기 싫어 고개를 돌리고, 입을 삐죽거렸다."그래요, 저 이만 돌아갈게요…"이 며칠간 발생한 일은 그녀의 평온했던 생활을 혼란에 빠지게 했다. 그녀는 냉정을 되찾을 시간이 필요하다.여진수가 말했다."그래, 내가 데려다줄게."1초도 안 되어 여진수는 그녀를 집까지 바래다주었다.이에 안가연의 마음은 더 복잡해졌다.여진수는 그녀의 표정을 보고 그녀가 어떤 곤란에 닥친 걸 알았다.이는 그가 혼자 해결해야 한다. 다른 사람은 크게 도움이 안 된다.여진수는 더 이상 아무 말 없이 뒤돌아섰다.그리고 그는 소미를 집까지 바래다주고 슈가의 집으로 갔다.그에게는 아직 3분의 2의 혈족 시조의 정혈이 남아 있는데, 여진수는 그중 3분의 1을 슈가에게 주었다.그녀는 이미 자신의 혈맥을 혈천의 10분의 1 정도까지 끌어올린 상태였다.다시 이 3분의 1 이상의 혈맥을 흡수하면, 혈천의 전성기의 5분의 1 정도의 혈맥 강도에 해당할 거다.전부 다 흡수하자, 그녀는 혈천에 대한 두려움은 많이 사라졌다.그녀의 몸에도 더 큰 변화가 생겼다.라인이 더 완벽해지고, 더 유연하면서도 강인하게 변해, 어떤 일탈도 가능하다.어떤 면에서는 남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다…전력 면에서는 팔겹산선에 해당한다.슈가는 자기 몸에 변화를 느끼며 엄청 즐거웠다.그녀는 여진수의 품에 기대어 불쌍한 표정으로 말했다.“도련님, 저 너무 무서워요. 위로해 줘요.”여진수는 미소를 지으며 일부러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