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 전부 한 강자의 수하에 있었으니, 승연이가 이런 일을 할 거라고는 아무도 생각지 못했다.쾅!쓸데없는 말없이 이 다섯 대장은 바로 혈전을 벌였다.어두운 곳에 숨어 있던 여진수는 이 장면을 보고 얼굴에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오늘 밤이 지나면 그는 구전현공을 다섯 번째 단계까지 수련할 수 있다.마음속은 기대로 가득했다.앞 단계는 그에게 강력한 육체적 재능을 주었다.다섯 번째 층은 그에게 무엇을 가져다줄까?다섯 마리 대장의 실력은 어마어마했다. 격하게 싸웠다.단기간 내에 승부를 내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여진수는 인내심이 아주 강하다.조용히 힘을 축적하며 가만히 지켜보았다.두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다.이 다섯 마리의 요수는 이미 살짝 지쳤고, 실력 소모가 심해, 다들 몸에 상처도 입었다.하지만 그들은 물러서지 않았다. 오히려 두 눈이 빨갛게 달아올라 흉악한 모습으로 변해 더 처절한 사투를 벌였다.그렇게 또 한 시간이 지나자, 이 다섯 마리 대장의 실력은 이제 십 분의 일도 남지 않았다.다들 숨을 헐떡이며, 엄청 경계하며 서로를 주시했다."나쁜 놈, 승연은, 내 거야!"코끼리 요수는 포효하며 즉시 본체로 변해 높이가 100미터가 넘는 흰 코끼리로 변했다.“꿈 깨! 승연은 내 거야!”“죽어!”다른 네 대장들도 포효하며 본체를 드러내 최후의 격투를 벌였다.또 10여 분이 지나자 흰 코끼리만 서 있었다. 온몸은 상처투성이였다.그는 미친 듯이 기뻐하며 승연을 바라봤다."승연아, 내가 이겼어. 이제 넌 내 여자야."“푹!”그러나 다음 순간, 한 줄기 검기가 그의 목을 스쳐 지나갔다.거대한 머리가 높이 날아올랐다.그 안에 있던 원신이 도망치기도 전에 여진수에게 붙잡혀 금광탑 안으로 던져졌다.금광탑은 그의 의식 속에 존재해 있어, 꺼내지 않고 그냥 물건만 거두어들이면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다.다른 4명의 대장은 안색이 크게 변해 반응하려 했다.그러나 현재 그들은 기력이 별로 없고 반응 속도도 평소보다 열 몇 배나 느려졌다.
승연은 참지 못하고 뒤로 한 발짝 물러서며 엄청 경계하며 여진수를 쳐다봤다."무슨 뜻이야?""뭐가 무슨 뜻이야? 말 그대로야."그리고 그녀가 반항할 틈을 주지 않고, 한 손으로 그녀의 목을 조르며 다른 한 손으로는…곧 이곳에서 승연이의 분노와 절망의 외침이 울려 퍼졌다."나쁜 놈, 짐승 같은 놈…"여진수는 그녀의 분노를 무시하고 즉시 그녀에게 홍진선성공의 두 번째 모드를 사용했다.바로 약탈 모드다.이 모드는 여진수만 이득을 얻을 수 있고, 승연은 끊임없이 근본을 잃게 된다.한 시간 후, 여진수는 그녀의 금제를 풀어주고 혼자 떠났다.승연은 절망으로 가득 찬 눈빛으로 땅에 누워있었다.이제 그녀의 실력은 원영기에 불과하다.이전에 승연은 여진수더러 자기를 해치는 일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맹세하게 했다.하지만 여진수는 혈의 맹세를 하면서 작은 속임수를 썼다.그녀의 목숨을 해치지 않겠다고 빈틈을 노렸다.당시 그녀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그런데 여진수가 이토록 모질게 그녀에게 털끝 하나 남겨주지 않을 줄 누가 알았을까?여진수는 가장 빠른 속도로 운영종으로 돌아왔다.오늘 길에 만난 요수들도 놓치지 않고 또 많은 영석을 얻었다.돌아와서도 그는 곧바로 돌파하지 않았다.먼저 손에 있는 다섯 대장의 시체로 단약을 만들었다.그리고 나미소 그녀들에게 알리고 자기 동굴로 들어갔다.다섯 번째 단계는 더 어려웠고, 여진수는 시간이 오래 수요될 거라고 예상했다.모든 준비를 다 끝내고, 여진수는 구전현공을 돌려, 다섯 번째 단계의 돌파를 시작했다.엄청난 양의 자원이 신체에 흡수되어 에너지로 변한다...시간은 조금씩 흘러갔다.어느덧 두 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역시나 여진수의 추측은 틀리지 않았다. 다행히 그도 충분한 준비를 했다.이번의 돌파는 확실히 이전에 비해 시간이 오래 걸렸다.그리고 자원은 두 달 동안 이미 7만 억의 영석을 써버렸다.다행히 준비를 철저히 했으니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으면 벌써 끝장났을 거다.공법은 이미 절반 이상
냉안의 지지자들이 달려와 그녀를 보호하며 하나같이 얼굴에 감출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오장로의 부하들도 왔는데, 전부 엄청 억울한 표정이었다.그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냉안을 무시했다, 이렇게 어린 계집애가 절대 그들을 리드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오 장로님, 이제 어떻게 해요? 정말로 그녀가 우리 머리 위에 올라타게 할 겁니까?”“정말 답답합니다.”"저 계집애가 무슨 능력으로 우리를 리드합니까? 오장로만이 그럴 능력과 자격이 있습니다."“맞습니다. 오장로를 제외하고 우리는 아무에게도 불복하지 않을 겁니다.”…오장로의 눈빛이 반짝였다."여진수는 아직 수련이 끝나지 않았지?"옆에 있던 한 장로가 고개를 끄덕였다."아직 안 끝났습니다, 무슨 꿍꿍인지 모르겠습니다."오장로는 차가운 말투로 말했다."그렇다면 차라리 우리 먼저 움직이자. 일단 냉안부터 없애버리고, 여진수가 수련하는 틈을 타, 종문 전체를 탈취하자."그는 전 운영종에서 여진수만 두려워했다.다른 사람들은 상대하기 어렵지만 너무 강한 건 아니다.그리고 몇 달 동안 그도 몇 가지 소식을 얻은 게 있다.여진수와 천욕문도 절대적인 한 몸이 아니라 마찬가지로 합작하는 성분이 많다.그때 그들이 절대적인 우세를 차지하기만 하면, 천욕문도 당연히 그들에게 의지하게 될 것이다."하지만 오장로님, 전에 여진수와 혈의 맹세를 맺고 …"“그건 쉬워.”오장로는 차갑게 웃으며 냉안 앞으로 걸어가 인사했다."안녕하세요, 새 전주님."그는 즉시 냉안의 신분을 인정하고 엄청 의외의 말을 했다."전 즉시 암야전을 떠나겠습니다."말이 끝나자마자, 오장로는 직접 움직여 냉안 주위의 사람을 공격했다."나쁜 놈, 네가 감히!""전주를 지켜라!"“전주님, 빨리 이곳을 떠나세요.”…오장로의 실력으로 갑자기 공격하자 그 살상력은 당연히 엄청 공포스러웠다.그리고 그는 약속을 어기지 않았다, 냉안을 공격하지 않고 그녀 주위에 사람들을 공격했다.그리고 냉안은 그의 부하들에게 맡기면 된다.나미소 그
우르릉.동굴 안에서 고막을 찢는 듯한 굉음이 터졌다.그건 여진수의 몸에서 피가 흐르고 심장이 뛰는 소리였다.또 1,000여억의 영석을 사용한 끝에, 여진수는 드디어 구전현공의 다선 번째 단계에 도달했다.그의 몸은 순식간에 수정처럼 투명해졌다.그의 신체 내부에 경맥과 오장육부, 심지어 피가 흐르는 것까지 볼 수 있었다.여진수의 몸에서 한줄기 존귀한 파동이 퍼져 나갔다.그의 생명 등급은 또 한 단계 상승했다.그의 육신은 약 2분 동안 투명한 상태를 유지하다가 원상태로 회복되었다.그 에너지는 마치 파도가 해안을 치는 것처럼 원형으로 퍼져나가며 증폭했다.그냥 가볍게 주먹을 쥐어도, 큰 소리가 폭발했다.그의 육체 강도는 이미 대부분의 공격을 무시할 수 있었다."구전현공의 다섯 번째 단계에 육신의 강도가 이렇게 강하다니, 그 힘은 1억 근에 달했다!"여진수조차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목소리까지 떨렸다.1억 근이다!도겹기 최정상의 고수라 해도, 전문적으로 육신을 수련하지 않는다면 이 정도까지 도달하지 못했을 거다.구전현공의 다섯 번째 단계에 도달하자, 역시나 여진수의 예상대로 또 새로운 능력을 하나 얻었다.이 능력은 여진수를 엄청 기쁘게 했다.바로 중력의 영역이다.그 능력을 사용하면, 그의 몸을 중심으로 1,000미터 내의 모든 생물은, 그의 중력 압제를 받게 된다.이 중력은 그가 스스로 공제할 수 있다.작게는 5배, 높게는 20배까지 늘릴 수 있다.이 능력은 그야말로 하늘을 거스르는 거다.쌍방이 교전하는 걸 상상해 보면, 여진수가 갑자기 중력 영역을 사용하면 상대방을 5배의 중력을 받게 할 수 있다.적의 공격 속도를 비롯한 여러 방면에 큰 영향을 주기 마련이다.상대가 가까스로 그 중력에 적응하면 여진수는 다시 한번 중력을 높일 수 있다.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중력을 임의로 전환할 수 있으니, 적을 가지고 노는 것과 같다.그리고 여진수가 읽었던 여러 서적들을 보면.오직 도겹기 대원만같이 타고난 재능이 있는 사람만이.검도
여진수의 눈에 한 줄기 차가운 빛이 번쩍였다.그는 몸을 움직여 산문 밖으로 나왔다.한눈에 밖에서 생긴 일을 보았다.오장로와 소피아, 세 명은 격렬하게 싸웠다.오장로는 도겹기 중기의 실력이다.소피아 그녀들도 단지 합체기에 불과했다, 양쪽 간의 차이는 엄청 컸다.만약 타고난 재능과 가지고 있던 비장의 카드가 없었으면 진작에 졌을 거다.아직 패전은 아니지만 다들 부상이 심해 몸에 피가 멎지 않았다.오장로는 양청아 그녀들을 바라보며 눈에 탐욕스러운 빛이 반짝였다."이렇게 타고난 재질을 지닌, 이렇게 아름다운 여자는, 냉안 그 계집애를 제외하면 너희들이 최고구나."“내가 이런 미녀들을 그냥 죽게 할 순 없지.”“기회를 한번 줄게, 나한테 몸을 받치면 장차 온갖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어.”세 여자는 그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끊임없이 전력을 다해 막으면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시간을 벌어주었다.세 여자의 반응을 보고 오장로는 화가 치밀었다.“그렇다면 내가 직접 너희들을 해결해 주마!”그의 양손에 각각 암홍색으로 번쩍이는 비수가 하나씩 생겨났다.이건 중품 등급의 영보다.그는 비장의 카드를 사용했다.그는 일생동안 살육을 하면서 쌓은 살기를 모두 폭발했다.공격도 하기 전에 소피아 그녀들은 피를 흘리고 뼈도 얼마나 부러졌는지 모른다.엄청 처량한 모습이었다.그는 우선 양청아를 겨냥했다.그는 세 사람 중 양청아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오장로가 그녀를 쳐다보기만 해도 양청아의 피부는 따끔해졌고, 혈액은 얼어붙은 듯 몸까지 굳어버렸다.오장로는 번개처럼 움직여 눈 깜짝할 사이에 양청아 앞에 나타났다.두 손에 비수는, 하나는 그녀의 옷을, 다른 하나는 그녀의 바지를 향했다.그는 힘을 잘 공제해 이 일격은 양청아의 목숨을 해치지 않았다.그러나 그녀가 입은 옷은 산산조각 났다.그는 사람들 앞에서 양청아를 모욕하려 했다.이때 양청아는 반항할 능력이 없었다.쾅!양청아가 모욕을 당하려는 순간.갑자기 오장로 왼쪽에서 경천동지의 힘이 폭발해 바로
오장로의 손에는 수백만 생령의 피를 마신 중품 영보 두 개가 있다.이는 그의 가장 큰 의지로, 그는 여진수가 이 비수의 공격을 견딜 수 있을 거라고 생각지 않았다.여진수는 그에게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았다. 아무리 많은 말을 해도 소용없다.여진수도 실전으로 그의 육체의 강도가 어느 정도인지 검증해 보려 했다.“쿵!”양쪽이 서로 심하게 부딪치자, 쇠가 부딪치는 소리가 났다.여진수의 주먹이 욱신거렸지만, 피부에 상처도 나지 않았다.그러자 그도 자신이 생겼다.현재 그의 육체의 강도가 중품 영보에 해당한단 뜻이다.이는 얼마나 하늘을 거스르는 일인가?맞은편에 있던 오장로는 더욱 놀라 머리까지 저렸다.“말도 안 돼. 어떻게 사람의 몸이 이 정도로 강할 수 있어?”그들은 믿을 수 없었고 믿고 싶지 않았다.그는 얼굴에 험악한 표정으로, 두 개의 비수를 위아래로 날리며, 마치 나비처럼 날아가 미친 듯이 공격했다."팅팅팅..."눈 깜짝할 사이에 쌍방은 수백, 수천 번 부딪쳤다.여진수의 주먹은 엄청 아팠다.그러나 사실은 확실히 그의 방어를 뚫지 못했다.이 광경은 양측 모두 어안이 벙벙하게 만들었다. 꿈을 꾸고 있는 기분이었다.냉안의 눈빛에 이채가 반짝이며 영광스러운 느낌이 들었다.그녀는 이미 여진수를 자기 오빠로 여겼으며, 여진수가 강해질수록 그녀는 더욱 자랑스러웠다.천욕문 문주의 그 매혹적인 입술은 크게 벌어졌다."석 달 동안 수련하더니, 이 정도로 강해지다니… 안 돼. 다들 가만히 있지 말고 빨리 도와줘.”그녀는 그제야 여진수가 가지고 있는 공포의 잠재력을 확인했다.그녀는 즉시 온 마음을 다해 여진수의 곁에 서기로 결심했다.이제 천욕문까지 가세하면서 전세는 금세 역전됐다.오장로 주위의 사람들이 억압당했다.선우지혜는 한 구석에서 여진수를 바라보며 눈빛이 엄청 복잡했다.원래 그녀는 여진수 같은 바람둥이의 태도를 엄청 싫어했다.그러나 여진수의 충격적인 행동은 그녀의 어린 마음에 연신 충격을 주었다.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다.이렇
오장로의 몸에 갑자기 8배의 중력이 떨어졌다.그는 어깨가 갑자기 무거워져 엉겁결에 실수할 뻔했다.“영역? 넌 도대체 무슨 괴물이야!"그는 참지 못하고 고함을 지르며 얼굴이 일그러졌다.8배의 중력은 그에게 있어서 그리 강한 압력은 아니다.이 한 수를 쓴 후, 여진수는 깨달았다.영역을 사용하는 건, 실제로 그의 체력을 소모하고 있었다.그러나 그의 변태적인 체질로, 최대로 사용한다 해도 한 시간 이상은 싸울 수 있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여진수는 이 늙은이를 무시하고 다시 한번 중력 영역에 힘을 가했다.20배의 중력이 가해지자, 오장로의 몸은 마치 진흙탕에 빠진 듯 속도가 뚝 떨어졌다.속도만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그의 영력이 경맥에서 움직이는 속도도 크게 떨어졌다.원신에 대한 영향력도 작지 않다.중력은 모든 방면에서 작용된다.쌍방의 상황은 일시에 역전되고, 오장로는 여진수에게 밀리고 두들겨 맞았다.오장로는 억울함과 동시에 도망갈 준비를 했다.여진수는 강한 육체, 변태적인 중력의 영역을 가지고 있다.이런 상대와 정면으로 완강하게 싸운다면 완전히 자제 당하게 되며, 이로울 건 하나도 없고 억눌려 맞기만 할 것이다.이대로 계속하다가 죽는 길밖에 없다.다만 그는 지금 도망갈 수 없었다.여진수는 그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시종 그를 자신의 영역에서 못 벗어나게 했다.자신의 실력이 빠르게 떨어지는 걸 느낀 오장로는 당황해 하며 자발적으로 입을 열었다."여진수 씨, 이건 오해입니다. 우리 멈추고 좋게 말합시다."여진수는 멈추지 않고 오히려 공격력을 더했다."더 이상 싸우면 둘 다 다칩니다. 누구에게도 이로울 게 없습니다. 제가 사과할게요. 이건 없었던 일로 합시다.”오장로는 자세를 낮췄다.여진수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그 늙은이를 죽이려 했다.벌써 두 번째다.그리고 이번에는 다시 여진수의 역린을 건드렸다.그는 절대 그의 여자를 건드리지 말아야 했다, 그는 이걸 절대 참을 수 없었다.그리고 이런 놈이 종문에 남아 있으면,
이 늙은이에게는 값진 물건이 얼마 없었다.영석은 백만 개 정도밖에 없고, 단약도 얼마되지 않았다.값진 거란 곤, 한 쌍의 검은색 날개 같은 법보였다.이 법보를 정제해 몸에 붙이면 비행 속도가 빨라져 하품 영보가 된다.그러나 여진수에게는 큰 쓸모가 없다.그리고 오장로와 함께 정제하니, 백억에 달하는 영석이 생겼다.그제야 그는 금광탑을 떠났다, 이제 그의 실력이 향상된 게 충분한 것 같았다.그리고 구전현공의 여섯 번째 단계에 대해서 여진수는 지금 감히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아마 적어도 백만 억은 될 것이다.여진수는 일품종문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풍족한 밑천은 절대 없을 거라고 추측했다.하여 그는 단기간 내에 구전현공의 여섯 번째 단계는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이제 주요 방향은 두 개다.하나는 자신의 실력을 끌어올리는 거고, 또 하나는 화용공이다.화용공 제8 단계에 필요한 영석은 3만억가량 될 것인데, 좀 노력하면 실현할 수 있는 액수다.구전현공처럼 그리 변태적인 게 아니다. 6 단계도 수백억이 필요하다.7, 8단계는 여진수가 행성 전체를 정제해도 마련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그는 여기에 더 머물지 않고 신속히 싸움터로 돌아가, 다른 사람들을 도와 오장로의 부하들을 전부 항복시켰다.그리고 냉안의 부하들은 죽이지 않았다.그들을 항복시키고 냉안이 그들 몸에 금제를 가하면, 쉽게 그들의 생사를 장악할 수 있다.천욕문의 문주가 다가와 환하게 웃었다."여장문의 실력이 크게 느셨는데, 미래에 신선이 되는 것도 불가능한 게 아니겠네요. 축하드립니다."이제 그녀는 여진수를 대하는 태도가 크게 바뀌었다.필경 현재 이 남자가 보여주고 있는 전투력은 이미 그녀를 능가했기 때문이다.그녀의 실력은 오장로보다도 못하다.여진수는 그녀를 곱게 보지 않았다, 그냥 차가운 얼굴로 그녀를 한 번 쳐다보았다.그리고 한 손으로는 양청아를, 다른 한 손으로는 나미소를 끌어안고 종문 쪽으로 걸어갔다."우리 오늘 저녁에 술 한잔하면서 축하하자."여진수의 차가운 눈
그는 강영은에게 말했다."빨리 와. 문주 님께 인사해.""문주 님?"강영은은 여진수를 바라보며 미간을 살짝 찌푸렸고, 눈 밑에는 한줄기 적의가 스쳐 지나갔다.강영은이 인사를 하지 않자 강수는 놀라 죽을 뻔했다. 그는 강영은을 향해 호통쳤다."네 이놈! 왜 이렇게 예의가 없어! 얼른 와서 인사해!”“안녕하세요, 문주 님.”강영은은 마지못해 인사했다.여진수는 그녀를 한번 쳐다보더니 개의치 않고 강수에게 물었다."이 4세대 흑용 기갑의 전투력은 수사의 어느 급에 해당하죠?"강수는 자랑스럽게 대답했다."네 문주님, 금단기 대원만에 상당합니다!"여진수의 눈빛이 반짝였다.1세대 흑용기갑은 축기기의 전투력과 상당했다.그런데 4세대에 이르러서는 이렇게 크게 발전했다.강수는 계속해서 말했다."그리고 흑용기갑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방어체계가 장착되어 있어, 물리적 공격이든 정신적 공격이든 방어효과가 뛰어납니다."여진수는 고개를 끄덕였다."기갑을 조종해 나를 공격해보세요, 한번 체크해 볼 게요.”아무리 많이 설명해도 실제로 체험해 보는 것과 다르다.강수는 즉시 흑용기갑을 조종해 여진수를 공격했다.그의 몸 표면에 얇은 방패가 나타나 흑용 기갑의 여러가지 공격을 지켜보면서 얼굴에 미소를 지었다.확실히 훌륭하다.현재의 생산 속도로, 약문은 적어도 수만 대에 달하는 기갑전대 하나를 구축할 수 있다.수진계라 해도, 1만 명 금단기 고수들로 만들어진 부대가 있다면 그 힘은 어마어마할 것이다.한차례 검사를 거친 후, 여진수는 손을 내저으며 멈추라고 표시했다.여진수는 연구원들에게 몇 마디 격려하고나서 떠나려 했다.그러자 강영은이 입을 열었다. “문주님, 우리한테 5세대 흑용기갑이 있는데 한번 보실래요?”강수의 얼굴색이 바뀌더니 딸을 경고의 눈빛으로 째려봤다."어? 5세대?"여진수는 호기심이 생겼다.강수는 재빨리 대답했다.“맞습니다. 하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아 공제가 잘 되지 않습니다. 아직 확인할 수 없습니다.”강영은은 입을 삐죽거리
여진수는 웃으며 말했다."앉아 있을래? 할래?"한소희는 잠깐 어리둥절해하더니, 곧 반응하고 심장이 더 빨리 뛰었다.여진수가 그녀를 그렇게 희롱할 줄은 몰랐다.그녀는 화내지 않고 오히려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그녀는 고개를 숙이고, 감히 여진수의 눈을 보지 못하고, 뚫어지게 바닥을 쳐다보며, 작은 소리로 말했다."다 돼요."여진수처럼 잘생기고, 지위 높고, 실력 있고, 통쾌한 남자를 누가 거부할 수 있을까?여진수는 웃으며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다음에 하자. 아직 볼 일 있어.""좋아요."한소희는 얌전하게 대답했다, 집착하지 않았다.그녀는 남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게 눈치 없는 여자라는 걸 알고 있다."그럼, 우리 친구추가 할 수 있을까요?"여진수는 고개를 끄덕였다.연락처를 교환하고 여진수는 집을 떠났다.그는 흑용기갑이 지금 몇 대까지 발전했는지 보러 가려 했다.흑용기갑 생산기지에 도착했다. 외부의 방어는 엄청 삼엄했다.대량의 최첨단 무기외에도 백여명의 고급수사들이 사각지대 없이 수비하고 있었다.여진수는 오기 전, 관련 책임자에게 미리 알렸다.그가 도착하자 이미 수십 명이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그들은 여진수를 보자 엄청 격동했다.드디어 그를 보았다.그들은 일제히 허리를 굽혀 인사했다."안녕하세요, 문주님!"여진수는 제일 앞에 안경을 쓴 중년 남자를 보고 물었다.“당신 이름은 뭔가요?”“안녕하세요 문주 님, 전 강수라고 합니다. 현재 흑용기갑의 수석 엔지니어입니다.”여진수는 고개를 끄덕였다."가요, 들어가 봅시다."그는 당초에 흑용기갑에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이렇게 돌아왔으니 당연히 지금 어느 정도로 발전했는지 확인해야 한다.“문주 님, 이쪽으로 오세요.”강수는 여진수를 데리고 생산 차간으로 갔다.현재 생산 차간은 그가 떠났을 때보다 훨씬 고급스러워졌다.거의 자동화 생산이고, 먼지 없는 차간이다.선이 유창하고 패기가 넘치는 흑용기갑이 끊임없이 완성되어 나오는 걸 볼 수 있었다.강수는 여진수에게
그녀는 지금까지 이렇게 통쾌한 남자를 본 적 없다.시가가 2만억인 주식은 1 할이라 해도 200억인데, 이렇게 통쾌하게 그녀에게 주었다.둘 사이의 시야는 같은 레벨이 아니다.여진수에게 있어서 아무리 많은 돈이라도 그냥 차가운 수자에 불과하다. 다른 사람에게 주어도 아깝지 않다.물론 한소희가 실제로 받게 되는 건 지분 10% 뿐만 아니라 신분과 지위, 그리고 자원이다.그녀는 일순간에 직원에서 사장이 되었다.앞으로 연예계에서 지위는 많은 연예인을 압살할 것이고, 하나의 질적인 비약이라고 할 수 있다.여진수는 그 사장과 한소희를 나가 계약을 쓰게 했다.그리고 나머지 80%의 주식은 약문의 명의로 바꿨다.그리고 여진수는 이서항을 보며 말했다.“다른 사람들 다 불러와.”“네.”십여 명의 집법자들은 공손하게 여진수 앞에 섰다."다들, 좋아."아주 간단한 네 글자는 그들을 크게 흥분하게 했다.모든 게 가치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현재 여진수의 실력으로 한 사람의 기운을 쉽게 알 수 있다.매 사람마다 기운이 다르다.나쁜 짓을 많이 하면 기운은 검은색으로 변한다.만약 한동안 이성한테 인기가 많으면 기운은 분홍색을 띠게 된다.정직한 사람의 기운은 화염과 같은 색이다.현재 이 집법자들의 기운이 바로 이런 색이다. 이는 그들이 그동안 성실하게 일하고 백성들을 지켜 왔다는 뜻이다.자기 사람이니 당연히 이득을 좀 주어야 한다.여진수가 손가락을 튕기자 영력이 그들 체내에 흘러 들었다.다들 몸이 떨리고, 순식간에 강화되었다.육체의 힘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수위는 그 즉시 하나의 작은 경계를 돌파했다.집법자들은 다들 크게 놀라 여진수를 향해 무릎을 꿇었다.“감사합니다 문주님!”"일어나."여진수가 말했다."너희들이 열심히 일하기만 하면 절대 푸대접하지 않을 거야. 여기는 괜찮으니 가서 일 봐."이서항 그들이 떠나고 얼마 안되어 한소희가 팔짝팔짝 뛰어 돌아왔다.그녀는 꽃처럼 웃고 있었고 엄청 아름다웠다. 참지 못하고 한입 물어주고 싶었다
“털썩!”이 말을 듣자, 그는 놀라 땅에 털썩 주저앉았다.이건 마치 한 백성이 어느 날 갑자기 황제께서 당신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누구라도 깜짝 놀라 죽을 것이다.이때 여진수와 한소희는 이미 회사 밖에 도착했다."어? 입구에 왜 사람이 이렇게 많지?"한소희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여진수는 빙그레 웃으며 설명하지 않았다.회사 대문으로 들어가자, 한소희는 한눈에 그녀의 사장님이 땅에 주저앉아 있는 걸 보았다.그리고 시선을 옮기자 TV에서 몇 번 봤던 그 남자가 보였고, 그녀는 반사적으로 목을 움츠렸다.이서항의 외모는 확실히 무서웠다, 보통 여자들은 감히 접근할 수 없었다."소희야, 왜 이렇게 빨리 돌아왔어?"사장은 의아해 물었다.이서항 이들은 여진수가 떠난 뒤에 입사했다, 다들 여진수를 우상으로, 목표로 삼았다.지금 그를 보고 집법대 전원은 미친 듯이 기쁜 표정으로 한쪽 무릎을 꿇고 큰 소리로 외쳤다."안녕하세요 문주 님!"분명히 10여 명이었지만 수만 명이 함성을 지르는 듯한 엄청난 장면이 형성되었고, 건물 전체가 세게 흔들렸다.회사 안에 다른 사람들은 모두 눈앞에 이 광경에 크게 충격받았다.집법자들은 엄청 높은 사람들이다.그러나 지금 그들은 엄청 젊은 이 남자 앞에 열광적으로 무릎을 꿇었다.문주!엄청 존귀한 존재.현재 약문은5억 넘는 인구가 살고 있지만, 보통 백성들은 그들의 문주를 본 적이 없다.그 사장님은 더욱 겁에 질려 하마터면 오줌을 지를 뻔했고, 머릿속엔 많은 의문점이 생겼다.나는 단지 자기 회사 여자 연예인들을 성추행하고, 다른 손님들과 함께 식사하는 걸 강요했을 뿐인데, 왜 문주 님께서 움직였지?여진수는 손을 흔들었다."다들 일어나."이서항 이들은 어린애처럼 흥분했다.현장에 있던 다른 사람들은 이들의 모습을 보고 엄청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법을 집행하는 사람들은 모두 냉정하고 잔인한 사람들이라 지금과는 차이가 너무 크다.여진수는 그 사장을 한번 보더니 말했다."네 사무실로 가자
이 젊고 아름다우며 활력이 넘치는 소녀는 갑자기 쪼그리고 앉더니 필사적으로 여진수의 허벅지를 끌어안았다.“우우우, 선생님, 제발 저를 거둬주세요, 저 노력하기 싫어요.”여진수는 울 수도 웃을 수도 없었다."일어나, 쓸데없는 말 그만하고."한소희도 그냥 농담으로 한 말이었고, 정말로 어떻게 할 엄두는 못 냈다.그러나 여진수의 신분을 알게 된 후, 조심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자, 여진수는 그녀를 더 높게 평가했다.그의 마음속에 그녀가 바로 그 선초라는 가능성에 대해 또 많이 커졌다.하지만 맞는지 아닌지는 좀 더 두고 봐야 알 수 있을 거다.여진수는 영성이 있는 천재지보는 자신을 숨기려 많은 위장을 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예를 들면 사람이 된 후, 자신의 기억을 봉인하는데, 그러면 보통 사람과 별 차이가 없다."어느 회사 가수야?"여진수가 물었다.상대방이 선초든 아니든, 먼저 선의를 보이는 건 당연한 일이다.만약 그녀가 정말 선초라면, 나중에 신분이 파악되면 여진수가 단약을 만들 게 잎을 좀 달라고 하면 상대방은 응낙할 것이다.“스타 엔터테인먼트요."한소희는 공손하게 대답했다."선생님, 제 노래 들어보시겠어요?""아니야."여진수는 손을 저었다."나를 너의 회사로 데리고 가. 내가 보상을 좀 해줄게."“보상이요?”한소희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약문에 신비의 세력이 나타났어. 이건 내가 관리를 잘못한 탓이야. 하마터면 네가 결백을 잃을 뻔했으니, 당연히 내가 보상해야지."한소희는 그제야 반응하고 갑자기 히히히 웃기 시작했다."그래요, 선생님 고맙습니다."그녀는 엄청 순수한 여자로서, 야망도 있고 욕망도 있다, 그리고 숨기지 않았다.두 사람은 밖으로 나가자, 수많은 음혼들이 이미 절 조직의 성원들을 해결했고, 영혼도 전부 흡수되었다.여진수는 손을 흔들어 그 음혼들을 다시 거두어들였다."이것들은 뭐죠? 말로만 듣던 귀신인가요?"한소희가 궁금해 물었다.“귀수라고 불러야 할 것 같아."여진수의 마음이 움직였다.
하지만 만약 그녀가 고씨 가문 사람이라면 그녀를 남겨 둘 수 없다."아닙니다."소녀는 고개를 흔들었다. “제 이름은 한소희라고 하고, 가수입니다. 오늘 큰 인물을 모셔야 한다고 이들한테 잡혀 왔어요.”여진수는 웃으며 말했다.“별로 싫어하는 것 같지 않은데요? 행동에도 제한이 없는 것 같고.”한소희는 두 손을 벌리며 말했다.“싫어한 들 어쩌겠나요? 저처럼 예쁘게 생겼지만 실력이 없는 사람은 자신의 운명을 공제할 수 없으니까요.”“그리고 행동은 고씨 가문 전체가 금성철벽인데, 어디로 도망갈 수 있나요?”“아, 아니, 설마 당신이 오늘 밤 제가 모셔야 할 큰 인물인가요?"그녀는 이렇게 말하며 갑자기 두 눈이 반짝였다.만약 여진수라면 그녀는 손해를 보기는커녕, 오히려 횡재다."제가 아닙니다."여진수는 고개를 저었다.한소희가 약간 실망하는 걸 보고, 그는 한마디 덧붙였다."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큰 인물을 모실 필요 없습니다, 제가 이미 죽였습니다."한소희는 그 존상을 모시러 온 게 분명했다.한소희는 믿기지 않는 듯,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여진수를 바라봤다.여진수가 손을 흔들자, 수백, 수천 명의 음혼이 나타났다.한소희는 겁에 질려 다리에 힘이 빠져 쓰러지려던 순간, 힘 있고 큰 손이 그녀의 허리를 감쌌다.순간 한소희의 얼굴이 뜨거워졌다.“걱정하지 마세요, 괜찮아요.”여진수는 그녀를 놓아주었다.그리고 그는 이 음혼들에게 고가의 모든 곳에 숨어있는 절조직원들을 제거하라고 명령했다.고씨 가문에 절조직의 성원수는 이미 80%를 초과했다.곧 밖에서 싸움 소리와 비명이 들려왔다.이어서 여진수는 또 백화성녀도안에 있는 100명의 성녀도 풀어내 한줄기 검은 기체를 그녀들에게 주면서 분부했다."이걸 가지고, 전국에 몸에 이런 기운이 있는 자를 전부 격살해, 한 명도 남기지 마!"백 명의 성녀들은 일제히 허리를 굽혀 명을 받았다.그리고 그녀들은 한 줄기 빛이 되어 사라졌다.이때 한소희의 입 모양은 ‘O’ 자로 변해 엄청 귀여웠다.
“어떻게? 왜!!”푸른 두루마기를 입은 남자는 땅바닥에 쓰러져 계속 몸부림쳤다.그는 여진수의 발에 밟혀 어떻게 발버둥 쳐도 벗어날 수 없었다.그 남자의 눈에는 이해할 수 없다는 눈빛으로 가득했다.그는 도겹기 후기인데, 어떻게 도겹기 초기인 여진수를 상대로 전혀 반격할 힘조차 없을까?쌍방은 불과 20여 차례의 교전 끝에 여진수는 그를 진압했다.이 질문에 대해 여진수는 대답하지 않고 즉시 그를 금광탑안에 집어넣고 영기로 전환시켰다.그리고 고개를 들어보자 통로 안에 갑자기 한 노인이 나타났다.그는 땅까지 닿는 은 백발에 주름투성인 얼굴이었다. 엄청 늙어 보였다.오직 두 눈만이 창공을 뚫을 것 같은 무서운 힘을 지니고 있었다.여진수는 눈을 가늘게 떴다.상대방이 내뿜는 기운은 이미 도겹기 대원만을 뛰어넘었다.그리고 그가 얻은 정보로 봤을 때, 그는 일겹 산선일 것이다.여진수는 만약 쌍방이 죽기 살기로 싸운다면, 100수 안에 그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짐작했다.상대방은 경솔하게 움직이지 않았다.그는 수만 년을 살았고, 위험에 대한 인지는 끔찍할 정도로 민감했다.그는 눈앞에 이 젊은 소년이 자신의 생명에 커다란 위협을 조성할 수 있다는 걸 감지할 수 있었다.여진수는 상대방을 쳐다보며 말했다."방금 내가 말한 말, 다 들었을 거다. 약솔 할 거야 안 할 거야, 대답해.”상대방은 여진수를 한참 쳐다보더니,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좋아, 우리 쌍방 모두 도겹기를 움직이지 않겠다 맹세하자!"그러자 여진수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그리고 쌍방은 당장에서 맹세했다.서약이 이루어지자, 여진수의 머리카락 하나가 빛났다.검희가 땅에 나타났다.여진수는 그녀에게 분부했다."지금부터 너는 이곳을 지켜, 도겹기 이상의 존재가 나타나면 그를 즉시 죽여.”검희는 고개를 끄덕였다.이어서 여진수는 백 명의 합체기 음혼과 한 명의 도겹기 은혼을 불러내 검희의 지시를 따르게 했다.이러한 역량이 있으면, 상대방이 무슨 꿍꿍이가 있어도 여진수가 도착할 때까지
그리고 왜 이리 작은 곳에 오게 되었는지에는 두 개의 엄청 큰 비밀이 있었다. 그들은 비승에 대한 무한한 집착으로 수만 년 동안 많은 공부를 해 왔다.몇 년 전, 그들은 놀라운 두 가지 비밀을 발견했다.첫째, 그들은 이 지역이 선계와의 연계가 제일 약하다는 걸 발견했다.여기서 비승하면 난이도가 크게 낮아진다.둘째, 수많은 산선들이 장시간의 연합 추리를 거쳐, 이 지역에 선초 한그루가 있다는 걸 추리해 냈다.만약 그 선초를 캐다 단약을 만들어 복용하면, 일반사람의 몸에서 신선의 몸으로 변할 수 있다.다만 그 선초는 이미 영지가 탄생해 사람의 모습으로 변했다.그리고 그 자체는 모든 추리의 수를 차단할 수 있다.하여 그 산선들은 선초를 건드리지 않고 암암리에 포석하려 했다.첫 목표는 이 지역의 크고 작은 나라 수십 개를 장악한 뒤, 서서히 융단 수색을 하는 거였다.“어쩐지 영맥이 나타났다 했더니 그런 거였구나.”여진수의 눈빛이 반짝이더니 그제야 깨달았다.그렇다면 현재 여진수는 지상에서 무적이고, 지하에는 아직 적이 있다, 그것도 한 명뿐이 아니다.“산선을 에너지로 전환하면 얼마나 될까?”이때 여진수는 뜻밖에도 이것부터 생각했다.그 산선들은 엄청 끔찍해 보이지만, 세계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할 존재들이다.성선의 자신이 있을 때에만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하여 지금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여진수가 그들에게 이 구역을 전면적으로 통제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큰 위험은 없을 것이다.하지만 일부 우환은 제거해야 한다.여진수는 이 멈춰 있는 존상을 보며 손을 흔들자, 그의 몸은 분해되어 순수한 에너지로 변하기 시작했다.다음 순간, 여진수는 외계에 나타났다.“쿵!”여진수는 왼발을 들어 세게 굴렀다.그러자 무시무시한 힘이 아래로 관통하며 땅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다.그가 고개를 숙여보니 밑에서 차가운 빛이 뿜어져 나오는 게 보였다.여진수는 뛰어내렸다.이건 지하 세계와 외계를 잇는 하나의 통로다.그 산선들은 소위 대리인들을 만들어
고가네 별장 지하에는 비밀 기지가 하나 있다.이때, 엄청 강력하고 설명하기 어려운 정신력이 용솟음치고 있었다.고원은 아버지와 같이 공손히 서서 고개를 숙인 채 말하지 않았다.열흘 전, 그는 이미 여진수에 관한 소식을 보고했다.하지만 이제서야 조직에서 최고의 강자를 파견했다.높은 자리에 단연히 앉아 기운의 깊이도 헤아릴 수 없는 이 존재를 보고, 고씨 부자는 마음이 놓였다.고원은 허리를 숙이며 말했다."존상님, 우리 어떻게 하는 게 좋겠습니까? 존상님의 실력으로, 그를 즉시 때려죽일 수 있습니다.""멍청한 놈!"존상은 차가운 말투로 말했다."진작에 너한테 말했잖아! 시기가 성숙되기 전에는 절대 경솔하게 행동하면 안 된다고!"고원은 얼굴색이 하얗게 질리더니 고개를 떨구고 감히 말하지 못했다.존상이 말했다."이제 내가 움직여 여진수 옆에 있는 여자들을 모두 잡아 밖으로 끌어내 해결할게.""네 뜻대로 되지 않을 거다."그 순간, 허공에 잔잔한 물결이 일더니, 여진수가 갑자기 나타났다.“정!”현재 여진수의 실력으로 언출법수의 강력함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설령 존상이 도겹기 후기의 경계라도 소용없다.상대를 제압한 순간, 여진수의 손에 들린 금광탑이 반짝이더니 순간 그를 뒤덮었다. 그리고 상대가 벗어나기 전에 거둬들였다.이때, 비밀기지 안에 있던 사람들은 그제야 반응하고 기겁했다.특히 고씨네 부자는 여진수가 갑자기 나타나자 놀라, 겁에 질려 몸을 돌려 도망치려 했다.여진수가 손가락을 튕기자 수많은 검기가 뿜어져 나와 순식간에 그들 몸을 꿰뚫었다.그리고 검기는 그들의 체내에서 폭발하면서 바늘처럼 가느다란 무수한 검기로 변해 미친듯이 그들을 베었다.1초도 안 되는 사이, 그들의 몸과 영혼은 전부 다 사라져 이 세상에 조금의 흔적도 남기지 않았다.이 모든 걸 마치고서야 여진수는 금광탑 1 층으로 들어갔다.자신을 존상이라 칭하는 이 절조직의 멤버는 차가운 눈빛으로 여진수를 노려봤다.“네가 성기를 갖고 있을 줄은 몰랐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