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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1화 뜨거운 피는 식지 않는다

전승은 하천에게 전화번호 하나를 알려 주고 번호 위에 있는 그 사람을 찾으라고 했다.

그 사람은 전쿤의 먼 친척인데, 전쿤은 일찍이 모든 증거를 그 먼 친척의 손에 넘겨주었는데, 그 목적은 바로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였다.

"그래!"

하천에 이 전화번호를 추풍에게 전해서 그에게 이 일을 완성하라고 했다.

모든 것이 결정되자 하천과 엄생은 계속 이곳에서 전승의 휴식을 방해하지 않고 치료실을 떠나 밖으로 나갔다.

"모레가 동성상맹 선거날이다. 그때 내가 너를 너의 아버지를 대신해서 동성상맹의 새로운 회장이 되게 하겠다. 앞으로 도대체 엄가를 다시 일으킬 수 있을지는 너 자신의 능력과 수단에 달려 있다."

나오자마자 하천은 엄시에게 가장 먼저 말했다.

"응." 엄생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나는 반드시 그 당시 엄가의 휘황찬란함을 다시 일으킬 것이다. 너의 형제에게 감사한다. 여지없이 나를 도와 복수할 수 있다."

하천은"앞으로 이런 말을 하지 마라. 우리는 최고의 형제다. 모든 것은 내가 해야 할 일이다."

엄생은 마치 무슨 생각이 난 듯이"이 후에 당신은 무엇을 할 계획입니까? 정말 돌아가서 하가와 싸우고 싶습니까?"

엄생은 하천에 이번에 북방에 온 주요목적이 이 육선문 에 앉은 문주가 아니라는것을 알고있었다. 마찬가지로 그를 대신하여 엄가의 복수를 하려는 것도 아니었다. 그의 주요목적은 자연히 자신과 하가간의 원한을 해결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엄생도 현재 북방 하가가 도대체 어떤 존재인지 알고 있다. 비록 하천이 이 북방 육선문의 문주라 할지라도 하가와 싸우려면 매우 어렵다.

결국, 육선문은 너무 많은 규칙의 속박이 있기 때문에, 하천에 직접 육선문을 가진 대군을 데리고 하가를 전멸시킬 수는 없다. 하물며 하천에 정말 이렇게 한다고 해서 북방의 육선문이 반드시 하가의 적수는 아니다.

하천:"어떤 일들은 결국 해결해야 한다. 엄생, 이 2년 동안 너는 줄곧 너의 엄가를 위해 복수를 생각하고 있다. 어떤 일도 너의 발걸음을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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