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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0화

진루안이 예상대로 용국 군부가 이겼고, 5차례의 대전은 전부 승리로 끝났다.

뿐만 아니라, 연정은 Y국의 장교 5명이 금지약품을 복용했기 때문에, 사흘 전 대결에서 승리했다고 대중 앞에서 지목했다.

그리고 이번 대결에서는 여전히 금지약품을 복용했다.

그 후, Y국 장교가 거주하는 호텔에서, 약통 포장을 미처 없애지 못했다는 증거를 찾아냈다.

이번에, Y국의 군부는 철저히 각국의 언론 앞에서 철저하게 체면을 구겼고, 여론의 압력은 순식간에 그들에게 전이되었다.

귀빈석에 앉아 있던 마이어슨 3급 장군은, 거의 흙빛이 되어 국술관을 떠났다.

R국 군부의 대표들은 불만으로 가득 차 있었다.

‘저 Y국의 어리석은 돼지들은, 이런 일도 확실하게 하지 못했어. 분노하는 것 외에 무슨 방법이 있겠어?’

그들도 이런 음모를 꾸밀 수밖에 없었다. 그 외에는 용국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기에, 화가 난 채 떠날 수밖에 없었다.

연정은 이때 매우 흥분해서, 국술관 내에서 진루안을 찾으려 했지만, 일찌감치 관내에 없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 녀석은 갔어?”

조상천은 미간을 찌푸리며 연정에게 물었다.

“네, 궐주는 가셨습니다.”

연정은 어쩔 수 없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그도 진루안이 뜻밖에도 이렇게 깔끔하게 갈 줄은 몰랐다. 그러나 이는 진루안이 이 몇명의 아이들에 대해 충분한 자신감을 갖고 있고, 그의 훈련에 대하여 충분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음을 대표하고 있다.

전해강은 두 사람의 곁으로 가서 그들이 토론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았다. 그러나, 이 명성이 자자한 궐주 진루안에 대해서는, 그도 어쩔 수가 없었다.

자신의 아버지인 전광림, 명성이 자자한 전 영감님은, 이 임페리얼의 궐주를 극진하게 숭배하고 있다. 누가 전광림을 임페리얼의 일원으로 만들어서 고정된 조직을 가지게 한다면, 자연히 진루안을 극히 존경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전해강 그도 이 진루안을 어쩔 수가 없었다. 진루안의 특수한 신분 때문일 뿐만 아니라, 진루안의 스승 백 군신 때문이었다. 그는 용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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