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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3장

특히 조지는 지금 손을 감싸며 누런 이를 악물었다.

“안돼! 우리 해가 지지 않는 제국 사람들은 절대 이런 작은 나라에서 이런 모욕을 받아서는 안돼!”

“이번 일은 절대 그냥 넘어갈 수 없어!”

“이 놈은 내가 반드시 불구로 만들어 버릴 거야!”

“제호그룹은 내 거야!”

“그 여자도 내가 꼭 가질 거야!”

“도련님,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요?”

옆에서 조지의 집사 안드레가 입을 열었다.

이 놈은 대하 사람이지만 이미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의 영주권을 받았고 지금은 완전히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의 하인을 자처하고 있다.

이런 모양의 개들은 가장 파렴치한 것들이다!

새 주인에게 아첨을 떨기 위해 동포들에게 비할 데 없이 악랄하게 손을 대었다.

지금 안드레는 벌써 새 주인을 위해 어떻게 복수할 것인지를 궁리하고 있었다.

조지는 심호흡을 하며 말했다.

“우리가 이번에 몇 사람이나 데리고 왔지?”

“모두 35명인데, 앞서 제국성전 기사단에서 퇴역한 기사들이라 솜씨가 좋습니다!”

안드레가 말했다.

“그래. 너 사람들을 데리고 가서 준비 해. 그들을 감시하고 있다가 떠나는 것이 발견되면 바로 손을 써!”

“어차피 우리에게는 외교적 면책특권이 있고. 그들을 죽였다고 해도 안 들키면 아무 일도 없을 거야.”

조지는 냉담한 표정을 지었는데 그가 보기에 들어가고 빠질 때를 모르는 대하 사람들은 이미 죽은 목숨이었다.

……

다른 한 편.

무대 뒤.

30분에 걸쳐 은아는 마침내 모든 수속을 마쳤다.

이 순간부터 그녀는 제호 그룹의 새로운 주인이 되었다!

은아는 이미 서명을 하고도 아직 꿈속에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한참 후에야 그녀는 하현의 얼굴을 만지며 말했다.

“여보, 우리 언제 잠에서 깰 수 있지?”

“어?”

하현은 어리둥절했다. 이게 무슨 소리야?

“우리 꿈꾸고 있는 거 아니야? 이 모든 것이 어떻게 현실 일 수가 있어?”

설은아는 지금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하현은 손을 뻗어 그녀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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