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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화

Penulis: 구름속
연미혜는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어요.”

“...”

김태훈은 그저 염성민을 약 올릴 셈이었다.

실제로 이 정도 식사 비용은 셋 중 누구에게도 부담이 되는 금액은 아니었다.

식사가 어느 정도 무르익자, 본격적으로 협력 관련 이야기가 오가기 시작했다.

연미혜는 조용히 식사를 하며 꼭 필요한 순간에만 간단히 의견을 보탰다. 그 외엔 특별한 말을 하지 않았지만, 이따금 그녀가 조심스럽게 끼어들 때마다 그 내용은 꽤 건설적이었다.

그 점을 눈치챈 염성민은 잠시 놀란 듯한 표정으로 연미혜를 바라봤다.

‘생각보다... 실력이 있었네.’

그는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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