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억!공식 뉴스 속보를 보라!진짜였다!모두가 충격을 받았다.소라는 자신을 진정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었고 챔피언 님에게 다시 도와 달라고 요청하려고 했다.이전의 경쟁에서 챔피언 님은 2천 2백만원을 썼다.여기에 있는 모든 선물을 다 합쳐도 4천 5백만원이 넘지 않을 것이다.그러나 보통 남자는 한 번에 1억 5천만원을 바로 결제했다.심지어 라이브 방송 플랫폼에 150억도 투자했다.심지어 라이브 방송 플랫폼이 공식적으로 언급하며 보통 남자 님에게 열렬히 환호했다. 아까 그녀의 방송에서 쫓겨난 보통 남자 말고 누가 있을 수 있을까? 그가 아니면 누구겠냐고!소라의 얼굴이 파랗게 질렸다. 150억이었다. 그는 강한 영향력을 가진 진정한 거물이었다.그가 방금 그녀의 라이브 방송에 들렀고, 그는 틀림없이 그녀의 외모가 마음에 들었을 것이다. 아마도 그것이 그가 그녀에게 재미있는 공연이나 개인기를 보여 달라고 한 이유였을 것이다.그런데 왜?왜 그녀는 그에게 사기꾼이라고 했을까?더 후회되는 것은 그가 모욕을 당한 후에도 방송에서 나가지 않았는데, 그녀가 그를 방송에서 쫓아냈다는 것이다! 그녀는 절대적인 거물을 그녀의 라이브 방송에서 실제로 퇴장 시켰다!소라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후회로 가득했다!그녀의 팬들은 이미 아무 말이 없었다. 진짜 아무 말이 없었다. 그들은 여전히 남을 조롱하고 있었다. 그들은 왜 자기 자신을 먼저 살펴보지 않았을까?가희도 150억이라는 숫자의 등장에 정말 충격을 받았다.그녀는 나래를 항상 지지해 온 사람이 실제 백만장자일 줄은 정말 상상도 하지 못했다. 아니지, 그는 억만장자일 가능성이 높았다!그는 아주 관대했다.솔직히 말해서, 가희는 지금 그녀의 학생들을 질투하고 있었다.그녀는 진짜 아름다웠다. 그녀는 나래에 비해 훨씬 더 아름답고 여성스러웠다. 그런데 왜 그녀는 부자들의 호감을 사지 못하는 것일까?이런 생각을 하자, 가희는 세상이 너무 불공평하다고 느낄 수
그는 분명 아직 대학에 다니지만, 실제로 150억을 투자할 수 있었다. 아주 대담했다!“그런데, 교문에 있던 2억6천만원의 람보르기니를 기억나? 그 차도 보통 남자 것이라고 생각하지?”“그래! 맞아! 틀림없어!”“모두가 처음부터 이 사실을 짐작하고 있었어. 하지만 이제 이 사람이 언어문학과라는 것이 거의 확실해. 게다가 지금 3학년일 가능성이 높아.”“아! 아! 아! 누구지?”많은 여자들이 이 시간 기숙사에서 소리치고 있었다.이 여자들은 대부분 문학과 학생들이었다. 그들은 같은 과에 현지 거물이 있다고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게다가 그가 어떤 수업에 숨어 있는지 몰랐다. 그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모두 흥분했다.심지어 어떤 여자들은 지금 남자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그들의 가족 배경에 대해 계속 질문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자신의 남자친구가 보통 남자일 수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민성, 미연, 너희 그거 들었어? 우리 언어문학과에 엄청난 현지 거물이 있대!”“나도 방금 들었어! 하지만 도대체 누구일 수 있지?” 미연은 이것에 대해 매우 불안해했다.미연은 아직 혼자였다. 졸업을 하기 전에 상대를 만나거나 심지어 상대와 사랑에 빠질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이다!민성이 단호한 표정으로 가슴 앞으로 팔짱을 낀 채 말했다. “정말 추측하기 어렵지만 그의 이름에서 몇가지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그의 닉네임은 보통 남자야! 이 남자는 겸손하게 있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 만약 그 차가 겸손하게 지내는 보통 남자의 소유가 아니라면, 그 차의 주인은 과시하기 위해 이미 그 차를 어디에 가든 몰고 다녔을 거야! 이 단서들은 람보르기니가 정말 보통 남자의 것이라는 것을 증명하기에 충분해!”“말이 되네요, 민성이 형! 성남시를 통틀어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누군가가 또 물었다.민성이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나도 답은 모르지. 아무튼, 성남시에는 자신의 부나 정체를 알리지
그를 친 사람은 다름 아닌 가희였다.도윤은 가희가 언제 다가 왔는지 몰랐고 가희는 화가 난 채 도윤을 노려보며 말했다.“도윤, 내가 무슨 말을 더 해주길 바라니? 넌 날이 갈수록 정말 쓸모가 없어지는구나. 청소를 하라고 했더니 여기서 몰래 휴대폰을 하고 있어? 아, 넌 그냥 복권에 당첨 됐을 뿐이란 걸 알고는 있니? 진짜 부유한 사람들도 지금 이 시간에 열심히 일하고 있어. 내가 한 마디 하겠는데, 넌 다른 사람과 비교했을 때 돈도 없으면서 여전히 너무 생각이 없어! 이런 점이 널 영원히 그저 그런 사람이 되게 할 거라는 것을 알고 있니?”뺨을 맞은 후, 가희의 질책과 끝없는 잔소리가 이어졌다.젠장!만약 가희가 도윤을 SNS 계정에 추가하지 않았더라면, 도윤은 벌써 지금쯤 화를 냈을 것이다.가희가 현실에서는 도윤을 이렇게 대하고 있지만, SNS 상에서는 아주 다르게 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도윤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도윤은 이런 좋지만 나쁜 기분을 즐겼다.조금 이상할 수도 있지만, 정말 기분이 좋았다.도윤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서둘러 가희가 시킨 청소를 했다.그리고 나서 기숙사로 향했다.돌아가는 길.가희가 도윤에게 또 문자를 보냈다. “보통 남자, 넌 어떤 학생들이 평생 평범하게 살 운명이라고 생각해? 우리 반에 도윤이라는 학생이 있어. 네가 그를 아는지 모르겠지만 그는 한 번만 봐도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그런 한심한 얼간이야!”“그런데 그런 사람이 복권에 당첨되게 하다니 신은 정말 눈이 멀었나 봐. 그가 얼마나 과시하고 다니는지 아니? 그의 모든 행동과 태도가 그에겐 전혀 미래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어. 그런 사람을 가르치는 것은 나에게도 매우 힘든 일이야. 어떻게 저런 학생이 나에게 있을 수 있지?”가희는 그녀의 불만을 표현하기 위해 두 번 연속으로 메시지를 보냈다.도윤은 가희에게 문자를 보내면서 일종의 심술궂은 즐거움을 느꼈지만, 그녀의 메시지를 보자 화가 나지 않을 수 없었다.가
장소는 해운대였다!도윤의 휴대폰이 갑자기 울렸다.곁눈질로 보니 레나였다.“이대표님, 입장권은 받으셨나요?”“응, 받았어. 기회가 있을 때 개인적으로 줬어야지. 왜 힘들게 택배로 보냈어?”“하하하. 대표님, 그게 어떻게 된 거냐면요. 제가 숙모를 방문하려고 어제 미리 해운대에 도착을 했습니다. 저도 어젯밤에서야 대표님이 입장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 생각났어요. 그래서 하루 만에 도착할 수 있는 소포를 보내기로 한 거에요!”도윤의 정체를 알게 된 후, 레나는 도윤을 매우 정중하게 대했다.처음에는 도윤에게 잘 보이라고 부모님에게 강요를 받았다.도윤과 시간을 보내고 나자, 레나는 도윤이 가진 정말 특별한 매력을 발견했다.그는 재벌 2세였지만 거만한 분위기가 없었다. 도윤은 매우 건실하고 겸손한 사람이었다.그것이 레나를 도윤의 마음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게 만들었다. 그래서 이번에 도윤을 개인적으로 초대하길 원했던 사람이 레나였다.“해운대에 해변 말고 다른 재미있는 곳이 또 있을까?”“더 재미있는 곳도 많아요. 일단 오시기만 하면 됩니다, 대표님. 약속장소에 도착해서 입장권만 보여주시면 됩니다. 그곳 사람들이 대표님을 위해 호텔을 마련해 줄 거에요. 모든 준비가 끝나면, 제가 대표님께 가겠습니다!”“알겠어!”의논이 끝난 뒤, 도윤은 전화를 끊었다.솔직히, 도윤은 어린시절부터 작은 도시의 작은 마을에서 지내왔다. 성남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야 성남시 같은 대도시에 살 기회를 얻었다.하지만 도윤은 너무 가난했다. 그래서 다른 도시에는 가본 적이 없었다.“미나에게 같이 가자고 할까?”도윤이 속으로 생각했다.두 사람의 관계는 다소 애매했다.생각을 해본 뒤, 도윤은 그 생각을 지우기로 했다. 분명 미나는 기주와 관련된 사건 때문에 너무 겁을 먹었다. 게다가 집에서 쉬기로 했기 때문에 오늘 학교에도 오지 않았다. 상황을 보아하니, 미나를 쉬게 두어야 했다.도윤은 그날 밤 일찍 잠들었다.다음 날,
“지금 장난해? 난 네가 들고 있는 거 못 봤는데?”그들이 입구에 도착했고, 다른 부잣집 젊은 남자가 그에게 말했다.“맞아, 내가 화장실이 급해서 오는 길에 적당한 곳에 차를 세우고 숲에서 볼일을 봤어. 젠장, 손에 입장권을 쥐고 있었는데, 볼일을 보고 나서는 내 손에 아무것도 들고 있었던 기억이 없는 것 같아. 그때 잃어버렸나 봐!”같이 온 사람들이 그를 놀리기 시작했지만, 그들은 분명히 친구로써 농담을 하고 있었다.모두들 조금씩 불안해지고 있었다.“다시 찾아보자, 만약 못 찾으면 거기로 돌아 가서 찾으…”“거긴 여기서 꽤 멀어!”그들은 여성 안내원에게 그가 가지고 있던 티켓을 어떻게 잃어버렸는지, 그래도 입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문의했다.여성 안내원은 바로 그들의 입장을 거부했다.“무슨 일이죠?”이때, 정장을 입은 중년 남성이 그들을 향해 걸어왔다.“오, 김양수 맞지?”중년의 남자는 원래 무심한 표정이었는데, 티켓을 잃어버린 사람을 보자 얼굴이 환해졌다.“나 기억하니? 네 아버지 김태수씨와 이 지역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너도 같이 있었잖아!”중년의 남자가 미소를 지었다.“기억합니다. 여행사 팀장님 오태섭씨죠?”“그래, 맞아. 그런데 여기 이게 다 무슨 소란이지?”태섭이 웃으며 물었다.평소 양수는 느긋한 성격이었고 모두가 양수와 농담하는 것을 좋아했지만, 그의 가족이 가진 1조원의 자산은 이 지역에서 대단하게 여겨졌다.그리고 이 무리에서 양수가 주요 인물임이 분명했다.그래서, 그들이 무슨 장난을 치든 일단 양수에게 문제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아무도 그의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특히 여자들은.“하하하, 태섭 씨, 제가 입장권을 잃어버렸습니다. 하지만 다시 찾으러 가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 티켓 없이 들어가도 괜찮을까요?”양수는 웃으며 속으로 다 잘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그는 훌훌 털고 안으로 들어갈 준비를 했다.
도윤은 깜짝 놀랐다. 도윤이 무슨 일인지 보려고 멈췄다.“당신! 당장 입장권을 보여 주십시오!”오태섭은 화가 머리 끝까지 나 있었다.솔직히, 도윤은 전혀 부유한 젊은이로 보이지 않았다.태섭은 이번 일이 실수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도윤을 차림새를 보고 나서 생각했다.이건 절대 실수가 아니야!태섭은 도윤을 뼛속까지 혐오했다.“당신이 벌써 입장권을 확인하지 않았습니까!” 도윤이 여성 안내원을 가리켰다.“내가 확인하지 않았다면, 저 루저가 몰래 들어왔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겠어요!”“김양수님, 이 사람입니다. 제 생각엔 이 사람이 당신 입장권을 주웠어요!” 효원이 무례하게 도윤을 향해 소리쳤다.그렇게 말한 뒤, 효원은 도윤에게 다가가서 도윤의 손에 있던 입장권을 낚아챘다.“세상에, 세상은 넓고 온갖 사람들이 다 있다더니, 당신 같은 사람이 오늘 밤 크루즈 파티에 정말 참석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니!”여자 몇 명이 코웃음을 치며 입을 가렸지만, 그들의 눈은 경멸로 가득 차 있었다.그제서야 도윤은 이해했다.그들은 도윤이 누군가의 입장권을 주웠다고 의심해서 그를 부른 것 같았다. 마침 누군가 티켓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들이 제일 먼저 의심한 사람이 도윤이었다!도윤은 말없이 서 있었다.“오팀장님, 경찰을 부르세요. 이 사람이 나쁜 짓을 꾸미고 있는게 분명해요!” 여자들이 말했다.효원이 벌써 그녀의 전화기를 꺼내 경찰에 전화를 하려고 했다.“이대표님, 여기 계셨군요!”바로 그때, 백이든과 다른 사람들이 도착했다.그들이 달려오고 있었다.“어? 이든, 이든이다!”그때 양수가 말했다.“반가워, 이든!”양수 옆에 있던 아름다운 여자 몇 명이 정중하게 이든에게 인사했다.이든 가문의 자산은 천억이 넘었다.“오, 양수, 그래 너희도 왔구나!”이 무리들은 이든과 마찬가지로 모두 성공 대학교 3학년 학생이었다.물론 그들 모두 성공 대학교의 거물인 백이든을 알고 있었다.“이대표님,
도윤은 생각하지 않아도 레나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있었다.레나는 분명 도윤을 남자친구인 척 해서 그녀의 사촌을 상대하기 위해 도윤을 이용하려고 했다.“도윤님, 제발 부탁 드릴게요. 남자친구인 척 좀 해주세요. 이든과 다른 애들은 대표님과 달리 너무 불량배처럼 보이잖아요. 대표님이 가장 적합해요. 대표님이 도와주시지 않는다면, 제 사촌은 분명 다른 남자와 저를 엮으려고 할 거고, 전 정말 그 남자를 만나고 싶지 않아요!” 레나가 부탁했다.도윤은 거절하고 싶었지만, 그럴 이유를 찾을 수 없었다. 무엇보다, 레나는 이전에 도윤을 몇 번 도왔고, 이제 그녀는 은혜를 갚아 달라고 부탁하고 있었다. 간단한 부탁이었는데, 그가 거절한다면 당혹스러울 것이다.“알겠어!” 도윤이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전화를 끊은 뒤, 도윤은 이든 일행들과 함께 위층으로 올라가지 않았다. 대신 택시를 타고 레나의 사촌 집으로 향했다.레나 사촌의 가족도 제법 부유했고, 해운대에 빌라를 소유하고 있었다.도윤이 도착하자, 레나가 이미 입구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그리고 레나 옆에 레나 나이로 보이는 여자가 있었다.아무리 봐도 그 장면은 도윤에게 미나의 집에 갔던 때를 떠오르게 했다. 어느 날, 도윤이 다른 사람의 남자친구인 척을 하며 그들 모두와 마주친다면?도윤이 차에서 내려 레나와 인사했다.“아! 세상에, 사촌, 이 사람이 도윤씨? 네가 전에 말한 남자친구야? 왜 여기에 택시를 타고 왔어?”레나 옆에 있던 여자는 제법 하얗고 예뻤지만, 도윤을 보고는 원망과 실망이 섞인 표정으로 도윤을 쳐다 보았다.레나가 도윤의 정체를 밝히지 않은 것 같았다.이 부유하고 예쁜 소녀는 도윤이 누구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옷차림을 보아하니, 도윤은 어떻게 봐도 불쌍한 루저처럼 보였다. 게다가 택시를 타고 여기에 오다니 부끄럽지도 않나?그녀는 실망했다.“애라, 무슨 소리니? 도윤씨는 정말 멋진 사람이야! 그가 내 남자친구인게 무슨 문제니!”레나가 환
“그가 네 남자친구니, 레나?”집에 들어가자마자, 비슷한 나이의 젊은 남녀 한 무리가 어른들이 말도 꺼내기 전에 둘에게 다가왔다.모두 도윤을 평가하고 있었다.얼마 지나지 않아 이들이 본심을 드러냈다.“어머, 레나는 너무 아름다운데, 취향은 왜 이렇게 고약해? 남자친구랑 너무 안 어울려!”“레나, 우리가 크루즈 파티에 함께 가자고 부탁하려고 했는데, 넌 계속 할 일이 있다고 했잖아. 흠, 그래서 남자친구를 데리고 왔구나!” 여자들 중 한 명이 말했다.“응, 그런데 이런 우연이… 우리도 같이 가거든!” 레나가 그냥 있지 않고 웃으며 도윤의 손을 잡았다.그녀의 사촌 중 누구도 도윤에게 인사하지 않았다.레나도 그들이 도윤을 무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하지만 레나는 도윤의 동의 없이 그의 정체를 감히 드러내지 못했다. 도윤이 괜찮아 보이는 것을 보고, 레나는 안도했다.하지만 도윤은 괜찮은 것과 거리가 멀었다. 도윤은 너무 자주 이런 상황을 겪어서 무덤덤했다. 그는 침묵을 지키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쪽을 선택했을 뿐이다.“그래, 레나. 자리에 앉으렴!”이때, 중년의 여성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녀는 레나의 숙모 홍옥이었다.그녀는 자신의 미용 회사를 운영하며 연간 수십억의 수익을 올렸다.그녀의 피부는 유난히 젊어 보였고, 그녀는 많은 부자들을 만나는 것에 익숙했다. 그녀는 도윤같은 평범한 남자를 보자, 극도의 불쾌함을 느꼈다.“네가 도윤이구나! 어디에 살지? 가족들은 무슨 일을 하고?” 홍옥이 물었다.부잣집 상속자들이 도윤 쪽을 바라보며 비웃었다.“대답할 필요 없어요. 가족들은 분명 시골에 살고 농장을 가지고 있을 거에요, 그렇죠?”“레나는 예쁘고 부유한데 왜 저렇게 초라해 보이는 남자를 사귀는지 정말 레나의 속을 모르겠어. 만약 저 사람이 내 남자친구라면, 난 옥상에서 뛰어 내려 죽어 버릴 거야!”“저 사람을 봐. 이 집에 들어 온 순간부터 말이 없잖아. 분명, 이렇게 좋은 집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