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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장

장한서는 거침없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블러드에스티 고위층 두 명은 그의 뒤에 서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신분과 실력으로, 호방에도 못 미치는 풋내기 장한서를 위해 얼굴을 팔아야 하는 것이 억울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이 녀석은 단장의 친 조카다!!!

그들이 떠날 때, 단장 폭군은 장 씨 가문의 계획에 잘 협조해 장씨 가문의 발전을 도우라고 직접 당부했다.

그들은 마음이 썩 유쾌하지 않았지만 단장의 말을 어길 수 없었으며, 장 씨 가문은 그들에게 정말 잘 해주었다.

온지 일주일이 넘었고, 다크 앵글에 있을 때 보다 더 잘 살았다. 돈이면 돈, 여자면 여자 다 있었고, 그들도 장한서와 적절히 호흡을 맞춰 자신의 실력을 드러내며 숨통을 틔웠다.

그들은 심지어 계속 장 씨 가문에 있어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끔 장 씨 가문에서 부르면 가면 되어서, 평소에는 왕처럼 지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장 씨 가문의 최고 실력자 장윤년은 용방 초기의 실력으로 장씨 가문은 장운하의 힘에 기대어 계속 일류 명문가의 영예를 누릴 수 있었으니, 당연히 두 명의 용방 중, 후기의 고수에게는 어떤 불미스러운 일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블러드에스티 고위층 두 명은 아직도 침대에서 그들을 기다리는 여자들을 생각하고 있었다. 장씨 가문은 그들에게 다크 앵글에서 보다 더 아름다운 여자들을 찾아주어 그들이 다크 앵글로 돌아가게 못하도록 만들었고, 마음 속으로 빨리 파티를 끝내고 여자를 만나러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때 그들의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핸드폰을 꺼내 보니 블러드에스티 고위층 중 그들과 친한 사람에게서 걸려온 전화였다.

두 사람은 뒤로 물러나 전화를 받아, 원래 자신들이 이 곳에서 얼마나 편하게 있는지 자랑하려고 했으나, 상대방은 첫 마디로 그들의 입을 막아버렸고, 그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단장 폭군이 죽었고, 다크 앵글이 점령당했으니 그들에게 빨리 산시를 떠날 방법을 생각해 보라고 했다!!!

폭군과 다크 앵글의 위협이 살아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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