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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5 화

“염 교수님이요? 피곤한 것 같아요. 그리고 눈이 좀 빨개졌어요. 졸린다고 하셔서 저도 더 이상 말도 안 하고 잠옷만 주고 왔어요.”

비비안이 말했다.

‘눈이 빨개졌다고?’

‘원아는 지금 틀림없이 내가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생각하고 있을 거야.’

‘그러나 지금 우리가 아직 외국에 있는 상황이라 내가 원아의 걱정을 없앨 준비도 실행할 수 없어서 원아도 계속 불안해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비비안은 소남이 생각하기만 하고 말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을 보고 다시 물었다.

“문 대표님, 이모님이 야식을 준비했는데, 좀 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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