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2552 화

소남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윤수정을 그저 빤히 쳐다보았다.

윤수정은 소남이 자신이 말한 것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1분이 자나도 여전히 말을 하지 않았다.

윤수정은 소남의 그런 모습에 화가 났고 지금 소남이 자신을 업신여긴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자신이 기회를 주었음에도 소남이 전혀 자신의 말을 수용하지 않으려 했기 때문에 윤수정의 안색이 점점 어두워졌고 더 이상 이곳에 있을 필요가 없을 것 같아 바로 기사에게 지시했다.

“이제 그만 빨리 출발해.”

기사는 말을 듣고 바로 시동을 걸었다.

윤수정은 화를 내며 차문을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