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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68 화

인사부의 여자 동료는 인계를 마치고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원아는 2층에 혼자 있었다. 그녀는 열쇠로 문을 열고 방문을 밀었는데, 안은 20평방미터 남짓한 방이었다.

이어서 눈에 들어온 것은 집 안의 옅은 나무색 마루, 1인용 침대 하나, 간이 옷장 하나 였다.

원아는 트렁크를 끌고 들어갔다. 물건을 내려놓기도 전에 다른 팀의 동료가 위층으로 올라왔다.

위로 올라온 동료는 28-9세쯤 되어 보이는 젊은 남자였다. 그는 원아의 방 앞까지 바로 왔지만, 감히 들어오지 못하고 문밖에서 말했다.

"설계팀의 원아 씨 맞습니까?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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