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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화

강유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우리도 우리와 닮은 아저씨를 본적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오?” 반영감이 막 물으려는 찰나, 저택 밖 경호원의 부름이 들려왔다: “대표님”

  반지훈은 정자 안으로 들어와 반영감 옆에 앉아 있는 아이들을 본후 반 영감에게 말했다:“아버지, 왜 아이들을 제멋대로 데려오세요?”

  “안될건 뭐가 있냐,내 이 아이들을 보니 너와 많이 닮았길래 손님으로 초대했다. 뭐 문제있니?”

  반영감은 유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 둘에게 사탕을 쥐어줬다:“자, 이건 우리 마을에서 가장 맛있는 사탕이다,먹어보아라.”

  “감사합니다 할아버지~”

  둘은 사탕을 받고,강유이는 지체없이 앙 깨물었다.

  반지훈은 어쩔 수 없었다. 자신의 아버지가 사진 때문에 그들을 데려올 줄 몰랐다.

  “너희들, 일단 여기서 기다려라, 할아버지 금방 오마”

  반영감은 그들에게 말한 후 몸을 일으켜 반지훈에게 말했다:“따라오거라”

  그들이 가는 것을 본 뒤, 강유이는 고개를 돌려 강시언에게 말했다:“저사람 진짜 우리 할아버지인가보네? 할아버지보니 우리를 참 좋아하시는 것 같애.”

  “응,할아버지가 우리를 좋아하시면, 아저씨를 인정해 주실거고 우린 아저씨를 데리고 집으로 갈수있을거야.”

  강유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서재.

  “아버지, 그 아이들은 저와 정말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저를 닮았다고 해서 그 두 아이를 데려올 수는 없습니다, 만약 그들의 어머니가 조급해 한다면….”

  반지훈의 말이 채 끝나기전에,반영감은:“네가 무슨 걱정을 하느냐, 네 아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그는 책상 뒤에 앉아 그를 바라보았다:“너가 적은 나이도 아니고,너가 결혼만 했으면 네 자식들은 벌써 그 아이들만큼 컸을거다.”

  반지훈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아들아, 너 정말 다른 여자와 아이를 가진 적이 없는 것이 확실한것이냐? 강시언의 눈과 겅유이의 외모가 너에게서 물려받은 것 같다.”

  반지훈은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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