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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7 화

“할아버지, 왜 힘들게 직접 연회를 주최하고 그러세요? 저한테 말씀하시면 제가 안배해 드렸을 텐데요.”

서정원은 최성운과 함께 본가로 걸어들어오면서 활짝 웃는 얼굴로 최승철에서 축하 인사를 올렸다. 그녀를 본 최승철도 싱글벙글 웃었다.

“그래그래. 고맙구나, 정원아. 그런데 이번에는 내가 하는 거로 하고 다음번에 너한테 부탁하마.”

최승철은 무척 기뻐 보였다. 그는 최성운과 서정원을 자신의 옆자리에 앉혔다.

많은 비지니스계 사람들이 최성운과 사업에 관한 얘기를 나누고 싶었으나 최승철이 직접 주최한 연회다 보니 다들 목적을 드러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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