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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3 화

최성운은 두 사람이 떠나자 그제야 주가영을 부축해 소파에 앉혔다. 그러고는 집에 있던 구급상자를 가져와서 주가영의 상처를 치료해 줬다.

약이 손의 상처에 닿자 주가영은 작게 한숨을 쉬며 손을 빼내려 했다.

“살살 할게. 조금 아플 수도 있어.”

최성운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주가영을 바라보더니 진지하게 그녀의 상처를 소독하고 치료했다.

“저 사람들 여기 온 지 얼마나 됐어? 널 곤란하게 하지는 않았어?”

주가영은 최성운의 모습에 속으로 기뻐했다. 그의 말에 주가영은 얌전히 고개를 끄덕였다.

“어머님과 동생분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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