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0467 화

김 비서는 얼른 입을 열었다.

“군주님, 문제가 생겼습니다.”

“연승우가 치료한다는 명분으로 장현 어르신을 살해했습니다. 그를 잡으려고 했으나 감옥에서 탈출하여 절 죽이려고 합니다.”

“반역의 혐의가 있는 것 같으니 제발 잘 생각해 주십시오.”

군주의 위엄 있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연승우에게 전화를 바꿔.”

“네.”

김 비서는 휴대폰을 연승우에게 던져 주었다.

“연승우, 김 비서가 한 말이 사실인가?”

“아닙니다. 사실과 정반대입니다.”

“김 비서는 사실 선우 가문이 군주님 곁에 심어 놓은 첩자입니다. 일찌감치 반역의 마음을 품고
Locked Chapter
Continue to read this book on the APP

Related chapters

Latest chapter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