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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화

이번에 이도현은 참지 않고 현동자를 걷어차 버렸다.

"아! 네가 뭔데, 너는 실제 미녀를 안으며 다니고 난 종이 따위야? 내가 망령 기사도 못 해? 처녀 귀신도 즐길 수 없어?"

이도현은 마음속으로 분노하면서 앞으로 이 녀석과 좀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도현이 지하 거래 시장에서 나와 귀가하려고 할 때 그의 휴대전화가 울렸다. 역시나 마성의 벨 소리" 형님, 그 자식이 전화 왔습니다." 였다..

발신자 번호를 보니 신연주로 나온 것을 보고 그는 급히 전화를 받았다. "선배! 선배세요?"

"나쁜 녀석, 내가 아니면 누구겠니! 내가 집에 없으니까, 간덩어리가 커졌나 본데. 감히 밤을 새워? 너 간덩이가 커졌구나! 너 지금 당장 오지 못해!"

전화를 받은 신연주는 바로 앞에서 호통을 쳤다. 이 익숙한 소리를 들자 이도현은 세상이 아름다워진 것만 같았다.

"선배님! 무사하다니 다행이네요! 제가. 곧 돌아갈게요." 이도현이 웃으며 말했다.

"기다려! 이 녀석아 내가 데리러 갈게."

"내가 일 때문에 전화를 가지고 다니가 불편해서 네 전화를 받지 못했어. 일 끝내고 급히 돌아왔는데 네가 집에 없는 거야. 너 지금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는구나! 여기저기 다녀?. 기다려 봐, 내가 혼내줄 테니까."

신연주의 특별한 관심을 듣고 이도현은 마음이 편해졌다.

이 선배랑 만난 것도 한 달 정도밖에 안 되는데 그녀는 정말 그를 가족으로 아끼고 있다. 이런 생활에 습관된 그도 역시 선배를 자기의 가족으로 여겼다.

“좋아요. 선배님. 지하 거래 시장에서 기다릴게요." 이도현이 웃으며 말했다.

전화를 끊고 반 시간쯤 지나서 신연주가 차를 운전하여 이도현 곁으로 왔다.

"이 녀석아, 여기 왜 왔어. 차 타."

이도현은 살짝 웃으며 차에 올랐다.

"피 냄새가 너무 심한데 너 사람 죽였어?"

비록 이도현의 몸에서 피가 한 방울도 없었지만, 신연주는 그의 몸에서 피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네. 저 진천 산장에 가서 진천우와 진가네 아버님을 죽였어요. 그리고 두 명 천급무자와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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