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제1479화

이태호는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

“여러분, 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잠시 후에 저와 제 아름다운 미녀 친구에게 덤벼들지 않으시면, 제가 이 마왕 신전 주인과 그에게 충성하는 장로들을 죽인 후에 당신들의 몸에 있는 영초만 건네주시면 돼요. 그러면 제가 단약을 하나 드려서 당신들에게 완전한 자유를 드릴 수 있습니다.”

이미 이태호의 편에 서서 아무것도 두렵지 않은 누군가가 입을 열었다.

“선배님, 정말 우리에게 단약을 주셔서 우리가 독벌레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게 해 줄 수 있다면, 우리 몸에 있는 모든 영초는 말할 것도 없고, 더 많은 영초를 구해오라고 해도 우리는 기꺼이 할 거예요.”

한 영감도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다.

“저는 이곳에 온 지 10년이 지났습니다. 제 가족들은 아마 제가 죽은 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선배님, 당신이 제 안에 있는 독벌레를 죽일 수 있다면 저는 당신에게 지금 있는 모든 영초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신을 위해 1년 동안 이 안에서 영초를 찾아 드릴 수 있어요. 지난 1년 동안 찾은 영초도 모두 당신에게 드릴게요. 저는 집에 가서 가족을 만날 수 있으면 돼요.”

“선배님, 저도 좋아요.”

적지 않은 사람들이 따라 외쳤다.

“죽고 싶어?”

대장로가 이를 악물고 한발 앞으로 나아가 주먹을 쥐자 영기가 솟아올랐는데 뜻밖에도 7급 무황의 내공을 지닌 강자였다.

그는 앞으로 날아와 이태호와 함께 서려는 제자들을 향해 소리쳤다.

“저자들은 너희를 구할 수 없어. 왜냐하면 내가 지금 당장 그를 죽일 테니까. 아무도 너희를 구할 수 없어.”

마왕 신전 대장로가 말을 내뱉은 후 주먹을 쥐고 펀치를 날렸다. 그러자 그의 앞에 뜻밖에도 아주 거대한 영기 호랑이가 나타났다. 호랑이가 나타난 후 울부짖자 그 위풍에 놀라 많은 제자가 뒤로 물러섰다.

“미안한데 당신의 상대는 나야. 아니지, 당신 장로들은 모두 나를 상대하면 돼!”

진연주가 주먹을 쥐자 영기가 솟구쳤다. 손을 흔들자 그녀의 앞에 뜻밖에도 영기 봉황이 나타났다.

“무서운 파동이야!”

8급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