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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 화

그러자 부시혁의 발걸음이 멈칫 했다.

“뭐라고? 천강에서 쫓겨났다고?”

“네.”

“단풍이가 한 거야?”

“영상을 올린 직원 마로는 윤슬 씨가 경비를 시켜서 류 대표를 사무실에서 끌어냈다고 들었어요. 인터넷에 영상까지 있는 걸요.”

장 비서는 이렇게 말하며 핸드폰을 부시혁 앞으로 내밀었다.

“이거 보세요.”

부시혁은 장 비서의 핸드폰을 쳐다보았다.

그러자 류 진영과 그의 비서가 네 명의 경비한테 잡혀 엘리베이터에서 끌려나와 대문 밖으로 던져진 게 눈에 들어왔다.

그러자 부시혁은 입꼬리를 들어올렸다.

“잘했네. 이런 사람한테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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