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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화

"확실히 윤연이 할 짓이지."

윤슬이 냉소했다.

그러자 육재원이 그녀를 걱정하며 당부했다.

"슬아, 윤연이 돌아온 목적이 천강이라면 천강을 손에 놓지 못한 이상 가만있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조심해. 당하지 말고."

"걱정하지 마, 재원아. 다 계획이 있으니까."

그의 걱정에 윤슬이 웃으며 대답했다.

육재원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됐어. 필요하면 나한테 연락해."

"응."

윤슬 얼굴의 웃음이 더욱 짙어졌다.

"그럼 끊을게."

윤재원이 말했다.

"잠깐만."

윤슬이 그를 불렀다.

육재원은 다시 핸드폰을 귀에 댔다.

"또 무슨 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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