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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0 화

그는 당시 시체를 본 순간 위화감을 느꼈고 어딘가 잘못됐다고 생각했지만 도무지 생각해 내지 못했다.

임이한이 시체가 고유나가 아닐 수도 있다고 말할 때에야 그는 순간적으로 반응했다. 이상한 점이 바로 시체의 그 얼굴이었다.

그는 지금 심지어 이 시체가 건물에서 뛰어내리기 전 얼굴이 이미 부패했기 때문에 뛰어내린 후 현재의 상황을 초래했다는 것을 바로 확신할 수 있었다. 사람들이 얼굴을 보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렇지 않으면, 시체가 고유나가 아닌데 거짓이 드러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하니 부시혁은 얇은 입술로 차갑고 서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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